꿈이 이상하여 올립니다.
여러가지가 썪여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꿈 이전에 거울에 나를 비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울에 내가 비치는데 내가 아니고 얼굴이 둥글고 크며 눈이 둥그러면서 흰눈동자가 더 큰 그러한 형상의 누군가가 서있더라구요. 첫눈에 악의 귀신이네 싶었습니다.
일단 시작은 암벽등반에 관련된 형태의 꿈을 꾸고 다음에 어떤 폐가 형태의 집인데 온가족이 그나마 귀신이 없는? 아니 안전한 방을 찾아 헤메다 다 오른쪽 방에 웬 나이든 여자 한분이 숨어 있는걸 보고 우리도 숨겨달라고 해서 모두 그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옆방에 저승사자가 무당과 같이 자고 있다. 조용하라며 떠드는 애들과 우리를 향해 나즈막히 이야기하고 그랬습니다. 애들이 그래도 노래하고 움직이다가 물건을 바닥에 떨어트렸느지 소리가 나서 결국은 들켰습니다.
다른 가족은 모르겠고 두명이 방에 들어와 나를 잡고 오른쪽 팔꿈치부터 손가락까지 평생 아프게 해줄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와중에 제가 협상을 했네요. 그럼 아픈 팔은 어쩔수 없으니 한곳만 아프게 해달라고 그래서 현재 안좋은 심장과 간을 깨끗하게 낫게 해달라고 하니 대장격인 한명이 아 이건 위험한데 힘든데 하더니 다른 차원(자기의 구역-느낌상 지옥의 구역)에 가서 해야겠다. 하며 차원이동을 할려는 순간 부하 한명의 얼굴이 악마의 얼굴로 변할려고 살짝하는데 제가 잠깐만요 하며 루틴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다가 그장면은 끝났는듯 해요. 아무런 결론이 안나고 딱 그기서 이 꿈은 종료인것 같아요.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또 가족이 움직인것 같은데 이번엔 대사님집 처름 법당개념의 어떤 집인데 방문이 베닐다 합판으로된 아파트의 일반방문 같이 그런곳인데 어떤 사무실 같은데 갖혔는데(가족도 포함인듯) 그곳의 신들은 현실의 대사님집 신들인듯 보입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대사님께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대사님은 멀지않은 곳에 볼일 보러 나가신듯 합니다. 그래서 대사님께서 전화상으로 으이그~~~ 거긴 왜들어가서....하시면서 전화상으로 노래를 부르며 해결을 해주실려고 했습니다.
그 노래가 신님들을 달래는듯 했습니다.
"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내청춘~~~ 피고지는 꽃잎처름~~~" 노래 잘 부르시던데요.^^
풀려나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 그 위쪽 집으로 장면이 바뀌어 공원 같은 곳인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인듯 한 한채의 집이었습니다. 이곳엔 악의 기운이 힘을 못쓰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박정희 전대통령이 선신이 되셨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리가 -_-;;) 그래 이곳에 있어야 겠다 이런생각도 들면서 깬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대사님 집에 모셔놓은 신님들께 혼나는 듯한 느낌의 꿈이었습니다. ㅠㅠ 제가 뭘 잘못 한걸까요?
진짜 매일 경하고 참선에 일, 집 외엔 별로 다닌 곳도없고 나쁜짓 한거 없는데....음...쩝...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꿈꾸긴 처음이네요. 부탁드립니다. (__)
해몽비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제흉내내는 영가있네요 팔아프게 하려고 있네요 손발피빼요 경하고요
앗 네... 노래 진짜 잘 부르셨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