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리모델링 제1탄- 상부장 없는 심플한 주방 만들기!~

[토가방]

주방 슬슬 겨울맞이 하려 합니다.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어요..

상부장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빨리 해치우고싶었는데..

주말마다 일이 생기도...추워지니 몸도 둔해지네요..

날만 좋았다면 벌써 마무리 했을텐데 말이지요.

지금도 구상은 여러갠데...

쉽게 선뜻 못하고 있답니다.

주방 싱크대 바꾸실 계획이 계신분들한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리폼전 단계랍니다.

저 상판이 계속 미웠답니다.

그리고... 유리창을 가리고 있어서 답답했구요..

변신을 잘 해준거 같지요?

상부장을 떼어냅니다.

요 작업은 신랑이 좀 도와줬어요.

혼자서는 하기 힘들거든요.

상판 떼어낸 자리가 영 아니올시다지요?

전 핸디코트로 벽면을 마무리 할 생각이랍니다.

파벽돌 느낌 나게 우드락으로 붙인뒤 핸디코트 작업..

그리고 페인트 칠해주는 작업으로 할거랍니다.

우선은 우드락을 붙여줍니다.

실리콘으로 붙였어요.

그런 뒤에 핸디코트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핸디코트 다 바르고 말리는중이랍니다.

이제 창문 테두리를 만들어줄거랍니다.

약간의 선반 기능도 같이 만들거에요.

우선은 대충 올려놔봅니다.

햇빛이 너무 마니 들어와서 좀 수정을 해줬답니다.

저렇게 한쪽 면은 다 막아버렸답니다.

흰색페인트는 홈스타 화이트크림,

스테인은 고리스테인 오크색으로 2회씩 페인팅했어요

음...깔끔해져서 기분 좋습니다.

그간 만들은 소품들을 올려보니 이쁜걸요?

우리집 주방이 이제 슬슬 변신을 시도할거에요..

이쁘게 봐주시고 응원도 마니 해주시고...

혹시 계획이 계신분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9611]

할 수있음 좋겟어요 막 부러워여

[성학아빠]

파벽돌말고도 이렇게 해도 이쁘네요. ^^

[에볼루션]

창문틀수납장 아이디어가 좋네요~

[좋은날aa]

부러움....나도 내집이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