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오산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생명주시는 엘로힘 하나님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 준비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하여 다방면에서 사랑실천에 앞장서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지난 3월초부터 전국과 전 세계에서 정화활동과 헌혈,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지난달 3일 안산 지역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경기안산항공전 행사 부지 12만평을 정화한 것을 시작으로 의왕시, 성남시, 용인시 등에서 연이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또 봄기운이 만연한 14일(일)에도 광주를 비롯해, 이천, 시흥, 화성, 여주, 평택, 오산, 안성, 부천 등에서 일제히 환경정화에 나섰습니다.
화성과 오산 지역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날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오산천 정화활동과 함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와 상리 등 도심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오산천 정화활동에는 오산, 화성 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녀들뿐 아니라 평소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노년들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산천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남성 성도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오산시민회관 부근의 남촌대교를 시작으로 오산스포츠센터가 자리한 금오대교 구간의 하천과 천변 일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습니다.장년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내려가 유리와 고철, 농업용 비닐과 가전제품 등 물에 잠긴 쓰레기들을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함께 했던 하나님의교회의 표경희(여, 41세/화성시 반송동 거주)씨는 "오늘 좋은 날씨를 허락해 줘서 너무 감사해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는데, 청소를 통해서 우리 마음도 깨끗해 지는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고, 이를 통해서 전세계도 하나되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런 봉사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서로가 깨끗한 지구환경을 통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으며 좋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산천 정화활동에 어린 고사리 손도 한 몫 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아이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던 화성시 시의원 이선주 의원은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다며 생활이 곧 봉사요 봉사가 곧 생활이 되어야 한다"며 "함께 한 모든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감동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김주철 총회장)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준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전하기 위해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해 세계적인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올해도 앞서 3월 1일부터 세계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과 재난구호, 요양원 등 각종 시설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등 서울강남중부연합회 소속 2천여명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을 찾아 국회의사당 인근을 비롯해 잔디밭과 편의시설 등 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첫댓글 세상의 빛과 소금인 하나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