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 및 재고량 증가 영향으로
이달 600달러선을 넘어서며 급등했던 국제LPG가격이 유가하락과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시장 입소문을 타고 급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국제LPG가격은 60달러정도 급락할 것으로 전망돼 10달러정도의 가감오차를 감안하더라도 550달러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시장의 경우 아시아보다 LPG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는데다 재고량 확보가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PG가격의 추가 하락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OPEC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늘려 나갈 계획을 밝히게 되면서 국제유가와 국제LPG가격을 하락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지역의 LPG가격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LPG내수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정유사들의 재고는 높아지는 반면 당초 예상대비 수요도 줄고 있어 국제 LPG가격 인상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LPG가격이 50∼60달러 이상 떨어지는 분위기가 이달 중순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국내 LPG가격인상 억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PG가격이 최소한 인상되지는 않고 동결 내지 인하 가능성도 검토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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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젠 가격 좀 그만 올랐음 좋겠네요. 정부는 세금걷기에 몰두하니 연료에 붙는 세금을 낮출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부천시에서 불법개조차량 단속하네요. lpg개조나 밴형차량으로 개조, 깜박이등, 전조등 단속한데요. 걸림 300만원이하 벌금이나 1년이하의 징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