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산 화정에 38평 아파트가 있어서...팔려고 하는데..
터무니 없이 싼 가격으로 사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가 3억인데..실 거래가는 2억 8천 정도 .. 2억 6천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서요.. 근데.. 제가 돈이 아주 쪼달려서 급매를 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관리하는게..피곤해서 팔려고 하는데..
그곳에 공원도 있고 도서실도 있고 뒤에 생태공원도 들어온다고 하고
월마트도 5분거리에 있고 정말 살기는 아주 좋은 동네입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이 되면 경기는 나빠도 물가가 올라서 현금가치가
떨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편에서는
장기침체로 들어간다 뭐한다하고... 일본은 집값이 너무올라서
프리터족이 생겼다고 하고 해서 .. 우리나라도 일본을 비슷하게
따라가니까요.. 그냥 팔아야 될지 눈 딱감고 롱텀으로 가지고 있어야 될지
갈등생기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나마 지금은 정부가 금리로 방어하고 있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덜 느꺼지는거 아닌가요? 울 나라도 세계와 상관없이 경기부양하긴 어려울거 같은데, 금리인상 시점이 언제가 될것인가가 관건이고 또 수요자의 경제력이 어느정도냐도 문제죠. 요즘 젊은사람들 취직도 어렵고 한데 아파트는 넘 비싸니까요
제 시각으로는 일산화정의 38평이면 2억6천이라는 금액도 좀 높아보이는군요. 사겠다는 임자 있을때 파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가격이 정 못마땅하다면 더 높은값 쳐주겠다는 사람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찾으시는게 좋겠구요.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야 아파트 거래가 성립되겠죠.
첫댓글 터무니 없어 보이진 않는데요.. 급매도 아니시면 안 팔면 되지않나요??
그나마 지금은 정부가 금리로 방어하고 있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덜 느꺼지는거 아닌가요? 울 나라도 세계와 상관없이 경기부양하긴 어려울거 같은데, 금리인상 시점이 언제가 될것인가가 관건이고 또 수요자의 경제력이 어느정도냐도 문제죠. 요즘 젊은사람들 취직도 어렵고 한데 아파트는 넘 비싸니까요
사시는 집이 아니면 팔아도 괜찮을듯.. 급하게 파실 필요는 없지만.. 1가구 2주택이라면 정리하시는것이 나으실꺼예요.
제 시각으로는 일산화정의 38평이면 2억6천이라는 금액도 좀 높아보이는군요. 사겠다는 임자 있을때 파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가격이 정 못마땅하다면 더 높은값 쳐주겠다는 사람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찾으시는게 좋겠구요.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야 아파트 거래가 성립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