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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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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삼백리 한려수도 에 마음을 묻어본다 ~
마론 추천 0 조회 129 20.11.23 18: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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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4 06:42

    첫댓글 아주 시원하게 한려수도를 봅니다.
    맑은 하늘
    맑은 바다
    어디를 여행하고 싶으냐 물으면
    단연 한려수도라도 대답하지요.

    몇차례 다녀왓어도
    또 가고 싶습니다.

    앉아서 감사하게도
    분위기 잘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24 11:43

    한산도 부근을 주로 갔고~
    남해 한 두번, 여수 한번이
    고작입지요!

    시니님도 남해 바다를 좋아하
    시는군요! 허긴 남해 창선도인가
    에 누가 약국을 내어 놓았다기에
    그리로 이사갈까? 한 적도 있긴
    했지요!

    같은 남쪽이지만 부산과는 뭔가가
    좀 다른 통영, 한산도,,
    그저 앉아서 가물한 수평선을 그려
    봅니다^

  • 20.11.24 07:28

    통영 미륵산 가보고 싶은곳

    한려수도
    말만 들어도 수려한곳이지요
    70년대에 충무에서 배타고 비진도 라는 섬으로 하계휴가를 갔지요
    그땐 그 섬이 거의 무인도 수준
    물빛은 초록으로 바다 물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수영복 입고 몇시간을
    물속에 있었더랬어요

    그섬에 다시 갈날은 없을듯 하여 몹씨도
    그리운 섬입니다

  • 작성자 20.11.24 11:59

    통영 미륵산엔 미륵사가 있지요!
    거기서 보는 아침 풍광이 바로 사진 두번째
    저거입니다!

    한없는 고요와 포근함이 가슴에 착
    안기는곳!

    효봉스님~~ 일제때 와세다대 법학부를 나와
    최초의 한인 판사를 하다 법복을 벗고 3년간 엿장수를
    하다 스님이 되신분! 문하에 그 유명한 법정
    스님이 계시죠!

    그 미륵사를 창건하신 분입니다^
    서울서 좀 멀긴 하지만, 한번은 꼭 가 보셔야죠! ㅎㅎ

    뭐 사족이긴 하지만 효봉 스님의 열반송 입니다~


    오설일체법(吾說一切法)
    도시조병모(都是早騈拇)
    약문금일사(若問今日事)
    월인어천강(月印於千江)


    내가 말한 모든 법
    그거 다 군더더기
    오늘 일을 묻는다면
    달이 일천 강물에 비치리니


  • 20.11.24 19:08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
    잘보았습니다
    통영 미륵산 거제도 해금강 장사도 소매물도 사량도 등등의 아름다운섬
    처음 이곳에 와보았을때
    바다와는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았던 저에게는
    이 색다른 풍경이 다른나라에 온 것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아직도 가볼곳이 많은 한려수도
    언젠가 여유롭게 천천히 구경할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경치사진도 멋지지만
    마론님 사진이 제일 멋지네요.ㅎ.

  • 작성자 20.11.25 11:31

    사실 한려수도라 해서 들여다 본 곳이
    주로 통영, 한산도 부근 입죠!
    남해- 여수 쪽은 아직 제대로 둘러 본적도
    없구요!

    음 약국 은퇴하고 한 달쯤 시간내서 천천히
    저 동네를 돌아본다면 모를까, 아직은 희망
    사항에 불과합니다요!

    너무 풍경만 올려서 사진 한번 넣어 봤습니다
    2015년도 인가? 외도에 가족여행 했을때 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1.25 13:40

    연하늘빛 망사커튼이 잔잔한 바다를 감싸고 겹겹이 두른 산 실루엣을
    아무리 쳐다보아도 피곤하지않을 색상으로 잘 잡아오셨네요.
    저러한 풍경을 바라볼때마다 너무도 아름다워서 찍어봅니다만
    보는것과 너무도 다른 분위기라 지우게될줄 알지만 볼때마다 찍어보는 마음~ ㅎㅎ
    산에 오르다보면 가끔 눈앞에 펼쳐진 뾰족뾰족 솟은 돌산 실루엣풍경을
    그냥두고 오기 아까워서 돌아보고 돌아보고~

    동백꽃 만나본지가 까마득해서
    사람이든 동물이든 꽃이든 자주 만나야 정도 들고 애착이 가는데~
    하두 오래 잊고살다보니 무덤덤해지는건~세월탓이기도 하겠지요 ㅋ
    잔잔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느낌의 풍경사진 감상 잘하였습니다 땡큐!

  • 작성자 20.11.26 12:38

    로즈님의 그 와일드한 아니 그칠줄 모르는
    산행정신? 못지않게 자연을 렌즈에 담는
    그 열정을 잘 이어 가셨으면 합니다

    보는것과 너무 달라보이는 사진은 a/s 가 생략
    되어서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사진기는 결코
    우리의 눈과 같은 재생 능력이 나오기 힘들지요!
    그래서 최대한 눈으로 본것 을 능가하는 후 처리
    가 꼭 따라야 하는데, 조금만 신경을 더 써주면
    되는 일이랍니다.

    동백꽃이 한국에만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동양
    의 꽃같읍니다. 일본에도 있고! 등등
    바야흐로 이제 동백을 보는 철이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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