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Photo News` 2015. 6. 15(월) 환자이송요원 증상 후에도 9일 근무해 431명 접촉

[궁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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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리버사이드갤러리 한중미 국제교류전…지용주 작가 작품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저지 리버사이드갤러리(관장 윤승자)에서 한국과 중국 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6월15-20일)이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동화 안양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동양화가 박효선, 도예가 설숙영, 회화 미술가 김은경, 서양화가 지용주 작가, 미국의 카렌 버세글리오, 짐 레스코. 데이비드 홀리어, 중국의 판화미술가 왕하위 작가와 동귀한 작가 등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용주 작가 작품. <사진=리버사이드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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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농사 물 걱정없는 곳도'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3일 모내기가 끝난 전북 군산시 개정면 들녘 논마다 넘칠 듯 물이 가득하여 가뭄이란 단어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곳 농업용수는 금강하구 서포양수장에서1200㎜ 입축사류펌프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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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 무렵 밭농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3일 해 질 무렵 전북 군산시 옥산면 오토캠핑장 인근에서 무성한 풀꽃 사이로 한 농민이 밭에 물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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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약이 없는 '과수 화상병(火傷病·Fire blight)'

☆*… 치료약이 없는 '과수 화상병(火傷病·Fire blight)'이 지난달 5일 경기도 안성에서 첫 발생해 점차 남하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최대의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화상병에 감염돼 검게 타들어가는 과수나무 잎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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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에 떨어진 우박으로 농가 곳곳 피해

☆*…14일 오전 8시45분께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내촌마을의 한 농가에 직경 1㎝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쌓여 있다. 이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에 이어 소나기가 쏟아져 농작물에 큰 손해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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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으로 바닥 드러낸 홍천강

☆*…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14일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강원 홍천군 서면 홍천강 일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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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찾은 정종섭 장관

☆*…【서울=뉴시스】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14일 오전 메르스 이후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행정자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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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한강공원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메르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오는 25일 예정됐던 한강 야외수영장, 난지 물놀이장 등의 개장 연기를 검토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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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메르스 격리병동 방문

☆*…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오명돈(가운데) 감염내과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병동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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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점검 나선 최경환 총리 직무대행

☆*…【인천공항=뉴시스】고승민 기자 = 최경환 총리 직무대행이 메르스 점검을 위해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최총리 대행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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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하는 문재인 대표

☆*…【평창=뉴시스】김영준 기자 =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원 대관령면 횡계리 원예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하고 있는 인근 채소밭을 찾아 대민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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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현장 점검 나선 박원순 시장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서북병원을 찾아 메르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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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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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일보 '세월호 모형배' 성남시청 광장 전시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과 112일간 고행을 함께한 손수레를 시가 맡아 보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교사'라고 쓰인 돛을 단 세월호 모형배(길이 15m·너비 2m·높이 2.2m)가 실린 이 수레는 단원고 2학년 8반 고(故)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가 딸 아름(26)양과 함께 2월23일부터 진도 팽목항에서 지난 13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정정을 마무리할 때까지 112일간 삼보일배를 하며 끌고 온 것이다. 시는 이 수레를 이날 시청 광장에 설치된 침몰한 세월호 형상의 철골 조형물(길이 20ｍ, 폭 15ｍ, 높이 9ｍ 규모) 안에 전시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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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창룽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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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최근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의 인공섬 건설을 둘러싸고 미국과 갈등 중인 가운데 판창룽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11일(현지시간) 미 알링턴주 국방부를 방문해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함께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해 국가 연주를 듣고 있다.알링턴=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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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민족통일대회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6.15공동선언발표 15돌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공연단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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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인하로 올라가는 전세값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기준금리 인하로 전세값 상승이 예상되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앞 부동산에 전세와 월세 가격표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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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 학생홍보대사 패션쇼 참가

☆*… 【경산=뉴시스】최창현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이 패션쇼 무대에서 자신들이 새롭게 입을 유니폼을 선보이는 모델로 활약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에서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이 패션쇼 런웨이에서 새로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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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퇴원하는 케리 美국무 "이란 핵협상 참여할 것"

☆*…【보스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목발을 짚고 매사추세츠 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제네바에서 자전거 사고로 오른쪽 대퇴골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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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집회서 연설 중인 힐러리 클린턴

☆*… 【뉴욕=AP/뉴시스】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에서 옥외집회를 시작으로 2016년 대선을 겨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뉴욕시 이스트리버의 루즈벨트아일랜드에 운집한 약 5500명의 군중들 앞에서 "평범한 미국인을 위한 공정사회 만들 것"을 약속했다. 연설 중인 클린턴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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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의 대선 출범

☆*…【뉴욕=신화/뉴시스】13일 미국 민주당의 대선 입후보자 힐러리 클린턴이 뉴욕 루스벨트아일랜드에서 2016 대선을 위한 첫 옥외집회를 열어 운집한 청중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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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사회 만들겠다고 선언한 클린턴 전 장관

☆*… 【뉴욕=AP/뉴시스】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에서 옥외집회를 시작으로 2016년 대선을 겨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뉴욕시 이스트리버의 루즈벨트아일랜드에 운집한 약 5500명의 군중들 앞에서 "평범한 미국인을 위한 공정사회 만들 것"을 약속했다. 클린턴 전 장관이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외동딸 첼시를 끌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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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수 복장에 배심원 해고된 남성

☆*… 【세인트 존스베리=AP/뉴시스】제임스 로우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버몬트주(州) 세인트 존스베리에 있는 칼레도니아 카운티 법원에서 죄수 복장을 하고 배심원 선발에 참여했다가 판사로부터 해고된 뒤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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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폰타 총리의 포스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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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11일(현지시간) 빅토르 폰타 총리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합성해 풍자한 빅토르 폰타 총리의 포스터 앞에 서서 대화를 하고 있다. 루마니아 의회는 혐의로 내사를 받는 루마니아의 빅토르 폰타 총리를 기소하겠다는 검찰의 요청을 면책 특권을 내세워 기각했으며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올해 초 폰타 총리에게 사임을 권유한 바 있다. 부쿠레슈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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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왕자 결혼식 케이크 커팅

☆*… 【스톡홀름=AP/뉴시스】스웨덴 국왕의 외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칼 필립(36) 왕자가 TV 리얼리티쇼 출연자 출신 전직 모델 소피아 헬크비스트(30)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왕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필립 왕자는 국왕 부부의 외아들이지만 지난 1980년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 순으로 왕위를 물려주도록 스웨덴 헌법이 바뀜에 따라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결혼식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랑신부 두 사람이 웨딩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모습.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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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서 퍼레이드 중인 스웨덴 왕자부부

☆*…【스톡홀름=AP/뉴시스】스웨덴 국왕의 외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칼 필립(36) 왕자가 TV 리얼리티쇼 출연자 출신 전직 모델 소피아 헬크비스트(30)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왕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필립 왕자는 국왕 부부의 외아들이지만 지난 1980년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 순으로 왕위를 물려주도록 스웨덴 헌법이 바뀜에 따라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결혼식을 마치고 시내 중심가 일대를 돌며 퍼레이드를 펼치는 두 사람이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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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 in Pix]국제여유소저 되려나

☆*… 【충칭=신화/뉴시스】12일 중국 충칭 안주의 고대도시에 미녀들이 출현했다. 2015 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 중국예선에 참가한 50여명. 세계대회에 중국대표로 나설 미인은 21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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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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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루아얄과 루브르 박물관 사이에서 휴대전화 메시지(SMS)와 이메일 등을 받고 플래시몹처럼 흰옷 차림을 한 수백명 사람들이 디너 파티를 즐기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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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상 입은 전직 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 미 연안전투함

☆*…【모바일(앨리바마)=AP/뉴시스】미 군 당국이 새 연안전투함의 이름을 총격 사건 피해자로 미 하원을 떠난 가브리엘 기퍼즈 전 의원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바마주 모바일의 오스탈 USA 조선소에서 이 전투함의 진수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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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으로표시한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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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에 합류해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와 싸우다 사망한 미국인 케이스 브룸필드의 시신을 실은 호송차가 11일(현지시간) 터키-시리아 국경지역 수루치에 도착하자 쿠르드족 주민들이 연도에 늘어서 손가락으로 'V'표시를 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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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환자로 긴장하는 슬로바키아 보건당국

☆*… 【브라티슬라바=신화/뉴시스】슬로바키아 보건 당국이 13일(현지시간) 한국인 남성 한 명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있는 대학병원에 격리해 치료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 남성이 최근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의료 인원에 의해 격리병동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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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창에 빠진 美탈옥범 수색

☆*… 【사라나크(미 뉴욕주)=AP/뉴시스】13일 미국 뉴욕주 사라나크에서 진흙투성이의 경찰관이 2명의 탈옥범을 수색하고 있다. 클린턴 교도소를 탈출한 장기수 2명은 8일째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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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아홉 벌의 특수복으로 남은 두 탈옥범'?

☆*…【다네모라(미 뉴욕주)=AP/뉴시스】13일 미 뉴욕주 다네모라 교도소 주차장에서 2명의 탈옥범을 수색하던 교도소 요원들이 특수복을 세탁해 말리고 있다. 요원들은 8일째 특수복 세탁하기에 바쁘나 탈옥범들은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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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에서 온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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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온 난민들이 자건거에 물품을 가득 싣고 마케도니아 스코페 동쪽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방향의 열차 선로를 따라 이동하다 고속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난민의 수가 늘면서 그들의 이동 수단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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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국경선에서 발길 돌리는 시리아 난민

☆*… 【악카칼레(터키)=AP/뉴시스】터키 보안군은 13일(현지시간)시리아로부터 국경을 넘어 오려는 쿠르드족 난민 수천명을 막기 위해 경고사격 등으로 강경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보안군은 터키 동남부 산리우르파주의 국경도시 악카칼레에서 '이슬람국가(IS)'를 피하려는 시리아 난민들이 철조망으로부터 물러나도록 경고사격을 하거나 물대포를 쏘았다. 난민이 돌아가는 가운데 한 무장괴한이 총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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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로 가려는 시리아 난민 막는 IS

☆*… 【악카칼레(터키)=AP/뉴시스】13일 터키의 동남부 산리우르파주의 악카칼레에서 국경의 철조망 너머로 찍은 이 사진에서 '이슬람국가(IS)' 요원들이 시리아 난민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며 철조망 바로 앞에서 막고 있다. 그러나 난민들은 이후에도 여러번 터키로 탈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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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는 아기를 안아 달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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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호를리우카에서 1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포격을 받아 부서진 주택 부근에서 우는 아기를 안아 달래고 있다. 목요일 우크라이나 동부가 포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호를리우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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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의 눈물

☆*… 【젠리현(중국 후베이성)=신화/뉴시스】중국 당국이 양쯔(揚子)강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13일 만에 구조된 인원수를 14명에서 12명으로 정정하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구조지휘본부는 지난 1일 양쯔강에 침몰된 둥팡즈싱(東方之星)호에 탑승한 전체 인원은 지금까지 알려져온 456명이 아니라 454명(승객 403명, 선원 46명, 여행사 직원 5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면서 구조 인원도 애초 14명이 아니라 1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 유가족이 사고 선박이 보이는 강가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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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 in Pix]성조기 달지 그랬어

☆*…【지바=AP/뉴시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온 소냐 바움슈타인(30)이 지난 7일 일본 혼슈 지바현 조시(銚子)의 요트 정박지를 떠나는 모습. 그러나 악천후에 시달리다 조난신호를 보냈고, 13일 구조됐다. 9600㎞ 떨어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9월 말 도착한다는 계획이었다. 길이 7m짜리 작은 배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이 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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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 전 진료 계속

◇ 삼성서울병원에서 30대 의사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와 접촉했지만 격리되지 않은 채 진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파악돼 병원의 추적 관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로비 입구에 메르스 관련 위생수칙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뉴시스

☆*… 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앞서 13일 발표된 138번 환자(37)는 삼성서울병원의 의사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의사 감염자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인 35번 환자(38)에 이어 두 번째다.복지부는 앞서 13일 발표에서는 138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날 새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3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35)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138번 환자가 14번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는 않았다.

14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30일 이후에도 이 의사는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진료를 계속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이 27∼29일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의료진에 대해 특별한 격리조처를 하지 않은 것이어서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 다만 이 의사가 10일 오후부터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추가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138번 환자는 10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인 이후에는 자택에 격리됐다”며 “노출자를 파악하기 위해 이 환자의 세밀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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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 ‘메르스 감염’ 또 발생

메르스 감염 7명 추가돼 총 145명…삼성서울병원이 72명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4일 7명 새로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145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메르스 전파의 ‘2차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응급실 밖 외래를 통해 감염된 환자가 1명 더 발생했다. △사진: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로비. 이정아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어 7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모두 7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141번 환자(42)는 애초 메르스가 퍼졌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는 가지 않고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의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와 동행했다가 감염됐다. 정형외과 외래 치료 뒤 감염된 115번 환자(77)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두 번째 환자가 나온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뿐 아니라 광범위하게 메르스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머지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35)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메르스 확진자인 76번 환자(75)를 5일과 6일 이송한 사설 구급차의 구급대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145번)는 37살 남성으로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설 구급차 동승 요원이다. 전날 76번 확진자를 이송한 사설 구급차 운전자(133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승자까지도 감염된 것이다.

대청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143번(31) 환자는 지난달 25~28일 대청병원에서 16번 확진자와 머물다 감염됐다. 이 환자는 대청병원 파견 근무를 마친 뒤 부산에서 병원과 약국 등을 오가며 710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전파 가능성이 우려된다.144번(71) 환자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층에 입원했다가 감염됐다.대책본부는 또 전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던 5명에 대한추가 조사 결과 이들 모두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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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삼성서울병원 사실상 ‘불신임’ 선언

국가 방역망서 열외…병원 자체 통제로 사태 악화” 복지부에 정부·서울시·민간 공동조사단 구성 요청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상 발현 뒤 9일 동안 업무를 수행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요원 사태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3자로 구성된 ‘특별조사’를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 해당 직원은 이후 137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오전 시청사에서 서울 구청장과의 연석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박원순 시장은 14일 오전 서울시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국가 방역망에서 사실상 열외된 상태에 놓여 있었고, 병원의 자체 통제가 이 사태를 불러왔다”며 “‘정부와 서울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특별조사단을 조속히 구성해달라’고 13일 밤 보건북지부에 요청했다. 국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메르스 관리·대응 주체로서의 삼성서울병원을 서울시가 사실상 ‘불신임’한 것과 다름없다. 박 시장은 “(병원에 대한) 전면적 역학조사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외래통제, 입원과 퇴원 일시 정지 등의 조처를 취해야 한다”며 “삼성서울병원에 이제 전권을 맡기는 것은 부적절하다. 정부와 서울시가 주체가 되는 특별대책반이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관련 총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슈퍼 전파자’ 구실을 한 14번 환자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이를 병원이 자체 파악해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해 왔으나, 137번 환자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당초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되어 왔다.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삼성서울병원에 137번 환자에 대한 자체 조사 정보 일체, 동선자료, 이 환자와 같은 외부업체의 비정규직 동선자료 등을 직접 요청했다.박 시장은 “(137번 환자 사태로) 또 다시 시민안전이 위협받는 위기상황으로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서 또 다른 메르스 확산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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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재확산 우려에 삼성서울병원 결국 부분폐쇄

응급실 환자이송요원 증상 후에도 9일 근무해 431명 접촉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대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이 환자 이송요원을 통한 메르스 재확산 우려에 결국 '병원 부분폐쇄'에 준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사진: 지난 1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에서 의료진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선별진료를 하며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 (...) ◇ 메르스 확진 환자 이송요원 증상 후 9일간 접촉 이 같은 특단의 대책이 나온 데에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이송요원(55·137번 환자)가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도 9일간 무방비로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환자 등과 접촉했기 때문이다. 137번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이 병원을 다녀간 14번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됐으나 '응급실 내부' 위주로 짜여진 당국과 병원측의 관리망에서 빠져 있었다.

결국 지난 2일 증상이 나타난 이후부터 10일까지 아무런 제지 없이 근무를 했고 37명의 밀착 접촉자를 포함해 431명의 사람들과 만났다. 병원측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밀착 접촉자 37명의 1인실 격리를 12일 밤에 완료했고, 이로 인한 간접접촉자 127명에 대해서도 1인실 격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접촉한 직원 52명을 자택에 격리했으며 이미 퇴원한 직간접 접촉자 215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이상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인된 접촉자만도 이 정도인 데다 이송요원의 업무 특성상 동선도 넓어 자칫 14번 환자로 인한 감염보다 더 대규모의 전파로 번질 수 있는 것이다. 민관합동태스크포스(TF) 즉각대응팀도 이날 "삼성서울병원 이송직원의 확진으로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된다"며 병원 측에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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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총력 위해 부분 폐쇄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삼성서울병원이 14일 메르스 총력 대응 위해 병원 부분적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의 승강기 앞 모습.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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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병원, 부산 두번째 메르스 확진환자 치료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14일 부산에 두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아대병원 최첨단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실에서 의료진이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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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두번째 양성반응자 접촉자 710명…동선 추가확인

'좋은강안병원' 입·퇴원과 외래진료 통제 병원 1곳·약국 3곳 경유 추가 확인…접촉자 더 늘어날 듯

◇ 부산에서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이모(31)씨가 진료를 받은 부산센텀병원 응급실과 구급차. 이씨가 지난 2일 복통을 동반한 몸살 증세로 부산센텀병원을 응급실을 찾았지만, 병원 측은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 지난 12일 부산에서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반응자 이모(31)씨와 관련한 접촉자가 모두 7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부산에서는 두 번째 메르스 환자가 된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이씨가 대전 대청병원 파견근무를 마친 5월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이동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렇게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영구에 있는 좋은강안병원·BHS한서병원·부산센텀병원·자혜내과 등 병원 4곳과 병원 인근의 건강약국·메디컬약국·서울약국 등 약국 3곳, 북구에 있는 이씨의 직장 등이 주요 대상이다. 부산시는 710명에 대해 자택격리 590명, 능동감시 104명, 병원격리 10명 등의 조치를 했다.

울산 등 다른 시·도 거주자 6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부산시는 조사 과정에서 이씨가 병원 1곳과 약국 3곳을 방문한 내역을 추가로 확인했다. 지난 12일까지 파악한 병원은 좋은강안병원, BHS한서병원, 부산센텀병원 등 3곳이었는데 자혜내과, 건강약국, 메디컬 약국, 서울약국을 추가했다. 이씨는 4일 오전 10시 58분부터 낮 12시 15분까지 자택 인근 자혜내과에서 수액을 맞은 직후 수영구 건강약국에 들렀다. 또 5일 BHS한서병원 진료 이후 낮 12시30분에 메디컬 약국, 6일 오후 7시54분 좋은강안병원 응급실 진료 이후 밤 10시 30분에 수영구 서울약국을 각각 방문한 게 추가로 확인된 동선이다.

부산시는 접촉자 파악 및 격리조치와 함께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의 입·퇴원과 외래진료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 이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할 우려가 있는 투석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만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센텀병원, 한서병원, 자혜내과 등 3개 병원에 대해서는 소독을 하고 일단 정상진료를 하도록 했다. 이씨는 이달 8일 발열증세와 기침, 설사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입원하기까지 닷새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활동을 하고 여러 병원을 드나든 탓에 접촉한 사람이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었다. (...) 부산시는 주말을 맞아 '메르스 종합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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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 통제된 부산 좋은강안병원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부산에 두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전국 143번)가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전 확진자가 입원했던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 병원은 '코호트'(병원내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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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로 입구 막은 병동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총력 대응 위해 병원 부분적 폐쇄하겠다고 밝힌 한 병동의 입구가 의자로 막혀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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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전문병원 도착한 의심환자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4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만을 진료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도착,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에 의해 병실로 옮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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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검사결과 번복 속출…열번 만에 ‘양성 판정’도

음성 나와도 불안해 격리해제 못해 “증상 있다면 계속 격리해야 안전”

◇ 대규모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 12일 오전 마스크를 쓴 의료진과 시민들이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 곁에 있을 겁니다”라는 손글씨 글귀가 쓰인 전광판 아래를 오가고 있다. 이 글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식당게시판에 올라왔던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종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 결과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뀌는 일이 속출하면서 일선 의료기관과 자치단체들이 질병관리본부의 음성 통보에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분위기다.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인 31세 남성 K씨는 이달 6일 이후 13일까지 여섯 차례 병원 검사와 네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를 거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이달 6일 이 병원에 도착한 후 외부 선별진료실에서 37.9도로 열이 나고 지난달 26∼30일에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것이 확인돼 곧바로 격리됐다.

병원은 자체 검사(선별검사)를 실시해 5회 연속 음성에 해당하는 결과를 얻었지만 환자의 증상과 노출 이력에 주목, 격리를 해제하지 않았고 6회째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얻었다.그 사이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에서도 세 차례 ‘음성’이 나온 데 이어 이날 새벽 네 번째 만에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강남세브란스병원의 한 관계자는 “거듭된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음성이 나왔지만 결과에 모호한 부분이 있었고 증세도 계속됐기 때문에 계속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면서 “선별 진료 후 격리를 해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 내 노출·감염 우려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

메르스 검사를 수행하는 수탁검사기관의 한 관계자는 “유전자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다보면 확진시약의 감도가 약해질 수가 있다”면서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 특히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의심환자는 확진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해도 회복할 때까지 격리 관찰하는 것이 혹시 있을지 모를 검사오류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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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펜션 화재

☆*… 【홍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14일 새벽 1시39분 강원 홍천군 내촌면 쌍둔지길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목재 건물 2층이 불에 탔다.(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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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초된 국내유일 범선 코리아나호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4일 오전 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 인근 해상에서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82t·승선정원72명)이 좌초 돼 탑승객 38명이 어민과 여수해경에 구조됐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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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X 선정 6월 29일 방추위..?

☆*…어떤 변동 사유가 없으면 6월 29일 오전에 방추위를 통해 기종 선정을 발표한다고 그럼니다.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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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모국의 전투식별판 (CIP)

☆*… 이미 국방일보등에서 스쳐지나가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튀어(?)나온건 이번 호국훈련

☆*… A모 연방 장비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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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 앞두고 학교도 '메르스 방역'

△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만을 진료하는 경기 수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인근 학교와 급식실에서 14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무원, 보건소 직원들이 일제 방역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메르스 여파로 휴업했던 경기지역 학교들은 대부분 휴업을 종료, 전체 학교의 94％가 15일부터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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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와중에…메르스 악용 ‘보이스 피싱’ 등장

보건당국 사칭해 “지원금 제공하겠다”며 개인정보 요구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는 14일 보건당국을 사칭한 ‘메르스 보이스 피싱’이 등장했다며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스마트폰. 한겨레 자료사진

☆*… 대책본부는 이날 정부의 메르스 생계지원금 지급을 악용한 보이스 피싱 사례가 메르스 핫라인(109)을 통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메르스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경우 110만원(4인가구 기준)의 생계지원금 지급하기로 했다.보이스 피싱의 내용을 보면,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것 등이다.

대책본부는 “보건당국은 생계지원금 등과 관련해 개별적 연락이나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며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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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 의사·평택 경찰에 메르스 완치자 혈장 주입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메르스 항체가 형성된 완치자의 혈액을 투여하는 방식이 시도됐다. 1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어젯밤에 완치자 2명의 혈장(혈액 속의 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액체성분)을 채취해 환자 2명에게 각각 투여했다"고 밝혔다. △ 사진: 지난 11일 오후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 혈장을 투여받은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38)와 평택경찰서 경사인 119번 환자(35)로 알려졌다. 두 환자 모두 30대로 건강한 상태에서 감염됐으나 현재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나와 생기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두 환자 모두 혈장 치료 이후 별다른 차도는 없는 상태"라며 "보통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기 전에 혈장 치료를 시도해야 효과가 있는데 이미 발생한 후라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혈장을 기증한 완치자 가운데 1명은 앞서 지난 11일 퇴원한 공군 원사다. 이날 대책본부는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을 환자 1명에게 투여했고 투여받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정했다. 대책본부는 앞으로도 메르스 중증 환자 치료에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질병을 이겨낸 완치자의 혈장을 같은 질병을 앓는 환자에 주입하는 이 같은 치료 방식은 여러 질병에서 두루 쓰이는 '고전적'인 치료 방법이다. 환자가 병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원인 병원체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데 그 항체가 담긴 혈장을 추출해 다른 환자에게 주입해 동일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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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WHO 합동평가단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인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가운데)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가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동단장인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센터장. 연합뉴스

☆*…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이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동안 진행한 한국의 메르스 감염 상황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평가단 WHO에서 파견된 8명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과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 글로벌 의학센터 소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인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센터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가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공동단장인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 연합뉴스

☆*… (...) 그동안 일반의 지대한 관심과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중동 메르스의 국내 전파 차단 노력에 대해 합동평가단이 수행한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 첫 발생을 했고, 우리가 아는 것과 또 이론적으로 또 아는 것과 현상과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 밝혀져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추가로 많은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계속해서 밝혀낼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결론을 내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적어도 수 주 동안은 양상을 봐가면서 이 질환이 좀 더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관찰해 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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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감염”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출근 싫어” 거짓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에 알린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은 출근하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 지난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장을 알리는 펼침막이 내걸려 있다. 성남/김봉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밤부터 언론에 보도된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사업장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위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출근하기 싫어 회사에 거짓말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실을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삼성전자와 보건소, 보건복지부 등에 통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통근버스를 이용한 협력업체 직원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버스 동승자들과 사업장 접촉자들을 2주 동안 격리 조처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화성시와 보건복지부,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감염 환자 대상자 명단에 없는 점을 수상히 여겨 감염 경로를 파악하느라 소동을 벌였다. 화성/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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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 현장. 아래 보이는 길이 7m, 무게 5t 가량의 바위가 떨어져 등산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김현대 선임기자
☆*…북한산 인수봉에서 낙석이 등산객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오전 9시51분께 북한산 인수봉 동쪽 취나드B길 출발지점 부근에 있던 길이 7m, 무게 5t 가량의 너럭바위가 15m 아래로 떨어지면서 암벽등반을 하려고 대기하던 등산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아무개(55·여)씨가 숨지고 이아무개(55)씨 등 3명이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 현장. 바위가 덮친 등산객을 다른 등산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김현대 선임기자 ☆*…목격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등산객 10여명이 이 너락바위에 걸터앉거나 그 위에 서서 등반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중 바위가 사람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 현장. 빨간색 원이 떨어진 바위가 있던 자리. 김현대 선임기자
☆*…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선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서정민 김현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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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모습의 봉은사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여파가 확산되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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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VR) 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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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페이스북 산하의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팀이 만든 소비자용 정식 버전의 헤드세트와 입력도구가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큘러스 정식 버전은 내년 1분기에 시판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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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살았던 조상들의 사진을 벽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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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 예술가 제이슨 모건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윌밍턴의 한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려내고 있다. 모건은 주민들로부터 이 마을에 살았던 조상들의 사진을 받아 그들의 모습을 벽화로 재탄생시켰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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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이 수영하고있는 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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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무더운 오후 이집트 룩소르의 나일강에서 한 소년이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룩소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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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에 가득 실은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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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인도 아삼주 모리가온 지역에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보트에 가득 싣고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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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식히는 농다리 인공폭포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14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인근에 조성된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불볕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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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로 마스크 쓰고 면세점 둘러보는 관광객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관광객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쓴 채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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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해운대, 마스크 쓴 나들이객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부산에 두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전국 143번)가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 나들이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산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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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 in Pix]말춤을 추자

☆*… 【몬트리올=캐나디안프레스·AP/뉴시스】왼쪽부터 조소현(27), 지소연(24), 웬디 아코스타(26)

13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2대 2로 비겼다. 1무1패(승점1)에 그치며 E조 최하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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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코스타리카전 아쉬운 무승부

☆*… 【서울=뉴시스】13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 vs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윤덕여 감독과 전가을 등 한국 선수들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아쉬운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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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 【서울=뉴시스】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히로시마평화공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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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고궁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메르스 4차 감염자가 확인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이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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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원효로성당

소박한 아름다움과 이국적 풍경의 만남 ‘원효로성당’

◇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서울 성당 소박함 속 깊은 역사 원효로성당 원효로성당은 소박하다. 웅장함으로 압도하지 않는다. 단아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수녀님 같은 모습이다. 이국적인 모양새도 독특하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원효로성당은 서울성심여자중·고등학교 안에 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나지막한 언덕 위에 성당이 보인다. 성당 앞에는 예수성심상이 오는 이들을 맞아준다. 예수성심상과 고딕양식의 성당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준다. 학교 안에 있어 도심 속에서 홀로 아늑한 느낌도 난다.

◇ 원효로성당은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중림동 약현성당과 명동성당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들어진 서양식 성당이다. 그래서 사적 제255호로도 지정됐다.

☆*…원래는 용산신학교가 먼저 지어졌다. 용산신학교는 가톨릭신학교의 전신인 예수성심신학교로 1892년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의 신학교 건물도 이곳에 지어졌다. 그 옆에 부속성당으로 들어선 것이 원효로성당이다.

☆*… 신학교 건립 10년 뒤인 1902년이었다. 이후 용산신학교는 혜화동으로 옮겨갔다. 신학교 건물은 성모병원 분원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는 성심기념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용산신학교를 지은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코스트 신부가 설계를 맡았다고 알려져 있는 원효로성당은 붉은 벽돌이 건물의 면을 만들고, 그 사이로 회색 벽돌이 기둥과 창문 등에 선을 새기고 있다.

☆*…100년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멋스럽다. 섬세함도 돋보인다. 정면에서 보면 성당 1, 2층에는 큰 창문 2개와 작은 창문이 각각 있고, 3층에는 조금 더 큰 창문을 중심으로 작은 창문이 양 옆에 배치돼 있다. 균형감과 안정감을 주려는 배려다

◇ 언덕 위에 지어진 점도 건물을 독특하게 한다.

☆*… 정면에서 보면 건물이 3층이지만 언덕을 다 올라와 뒤에서 건물을 보면 1층으로 보인다. 경사로에 성당을 지어 옆에서 보면 언덕 안으로 건물이 살짝 파묻힌 느낌을 준다.

☆*… 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회색 벽돌로 쌓인 아치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창을 열어두면 그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와 자연스럽게 고즈넉하면서도 성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 성당 건물 뒤로는 성모상과 함께 십자가의 길도 동산처럼 꾸며져 있다.

◇ 아름다운 모습이 다는 아니다. 역사적인 의미도 있다.

☆*…성당이 있는 곳에는 원래 한강이 보이는 함벽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상징하는 새남터와 당고개도 가까이 보이는 곳이다. 순교지가 바라보이는 이곳을 천주교 조선교구 제7대 교구장으로 있던 블랑 주교가 1887년에 샀다. 1855년 경기 여주군에 있던 예수성심신학교를 옮기기 위해서였다.

☆*…이후 용산신학교와 원효로성당이 들어서 100년 넘는 세월 동안 역사를 간직한 채 서 있게 됐다. 그 시간 동안 국내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조선교구 1대~8대 교구장, 그 밖의 여러 순교자들의 유해가 한 때 이곳에 안치되기도 했다.

☆*…원효로성당은 2014년 서울시가 선정한 사색의 공간 중 ‘종교적 의미를 느껴보는 사색 공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과 5호선 마포역 인근에 있다.글·사진 박승헌 기자

[정화]

영상칼럼 감사해요

[달빛]

궁노루님 잘보았어요

[별빛바다]

오늘도 영상칼럼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