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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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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3월 7일 출석부 Power Nap
페이지 추천 9 조회 403 23.03.07 00:11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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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07 08:48

    어머나~
    노오란 복수초가 정말 소담스럽습니다.
    시골에서
    텃밭에
    꽃 키우면서
    사시는 가리나무님이
    진정 부럽습니다^^

  • 23.03.07 08:47

    날씨가 풀리는 움직이기
    좋은계절이 왔네요 ㅎ
    페이지님도 이쁜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기분좋게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3.07 08:49

    늘 기분 좋게 해주시는 우리 지호님.
    맑고 밝은 그대의 오늘도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7 09:18

    앗~~
    드가님^^
    ㅎㅎ
    웃음 주시는 고운 시인님.
    사진 찾느라 후다닥^^
    붉은 입술로 찍은 사진

  • 작성자 23.03.07 09:21

    @드가 고운 드가 시인님~
    행복한 봄날 만끽 하소서^^♡

  • 23.03.07 09:24

    어제는 산책길에서 만난
    오산천 생태공원길가의
    샛노랗게 피어난 민들레꽃 두 송이!
    엄청 방가웠어유.


    민들레

    --------------------- 박 민 순


    겸손이 몸에 밴 너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세
    찬바람과 맞선 냉이처럼
    돌 틈 사이에서도
    살아남는 삶의 지혜가 있었구나

    토종은 하얀 미소로
    서양종은 노란 미소로
    밟혀도 짓밟혀도 다시 살아나는
    이 땅의 민초民草
    불사신不死身이 바로 너로구나

    꽃 피는 그 모습
    매화와 다를 바 없건만
    흔해서 귀함을 몰라주고
    아무도 눈길 한 번 안 줘도
    일편단심 사랑가를 부르는구나

    벌과 나비 날기 전 새봄부터
    벌과 나비 사라진 초겨울까지
    꽃을 피우고
    씨를 날려
    세상에 왔다 간 흔적 남기는

    이 땅의 민초
    불사신이 바로 너였구나.

  • 작성자 23.03.07 09:33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박민순님.
    멋진 시를
    다시 읽게 되어
    기쁩니다^^

  • 23.03.07 09:26

    아름다우신페이지님
    이제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제게 말해주세요
    아픔과 힘듦 날려드릴게요~~~

    후리지아꽃향 저도 좋아합니다


  • 작성자 23.03.07 09:30

    우와~~~
    딘따 딘따루요?
    프라하의 별님
    댓글 읽으니
    힘이 불끈~!!!
    주먹이 꽈악
    쥐어지네요.
    든든해서
    행복한
    페이지~~^^

  • 23.03.07 09:34

    오~~~~~~~~랜 카페생활
    댓글하나에 추방도 당해보고 구비구비였어요
    이제는 요령꾼처럼 카페놀이 하지만 역사도 많답니다

    그렇게 가는 과정
    슬기롭게 폴짝 잘하셨어요
    개구리도 멀리뛰기위해
    잠시 뒤로 가자나요
    풀쩍 이제 뛰어보자요
    억시기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3.07 09:38

    그러셨군요.
    우리 정아님^^♡
    폴짝~
    에서 풀쩍~~
    뛰어넘고
    다시 고개 내밉니다.

    지도 억시기 반갑고
    억수로 고맙습니다.
    정아님 정아님
    나의 정아님♥︎

  • 23.03.07 09:45

    아하
    꽃처럼 이쁘신 페이지님
    오랫만에 삶 방에 오셨네요

    여전히 꽃향기가 나는 여인
    봄이
    화려하게 오고 있네요
    반가움에 ^^~

  • 작성자 23.03.07 09:52

    오우~~
    석 우님^^
    반가움에 와락 ♥︎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 나누네요.

    향기 가득한 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멋진 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23.03.07 09:51

    페이지님 봄향기 가득한 출석부에
    출책합니다.
    후리지아 향 상큼한 나날들 보내길요^^

  • 작성자 23.03.07 09:54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미라보님.
    고운 봄 되세요^~^

  • 23.03.07 10:01

    출석 부에 정성이 가득한게 느껴집니다.
    얼른 원기 회복하시어 당당하게 활보하세요.

    한 시가 무척 애닯습니다.
    예전에 쓰신 거라 하지만 페이지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겠죠.

    그리운 님 만나 강물에 꽃 띄우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23.03.07 10:16

    다른 때 쓰던 출석부의 10분의 1도 정성이 안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직전까지도 쓸까 말까
    전에 대타로 써드렸던
    지호님께 부탁할까?
    그런데 지호님 연락처를 모르니 난감.
    그냥
    그렇게 쓴 출석부 거든요.

    선배님,
    그리고 친구에게 조언도 구했구요.

    사과 받고
    당당하게
    쓰는 걸로요.


    감사해요.
    김포인님.
    그자리에 그대로 계셔주셔서요.

  • 23.03.07 10:47

    에고 어쩐지 한동안 보이지 않아 몬일있나 싶었는데 마실 가려니 알수도 없었는데 일이 생겨서 바쁘셨군요 잘하셨어요 이렇게 라도 소식 접할수 잇어서요 홧팅 ㅎㅎ

  • 작성자 23.03.07 10:57

    ㅎ ㅎ
    어쩐지
    안보였죠 ㅎㅎ.

    지존대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23.03.07 11:03

    페친 베란다에 봄이 한가득!
    프리지어향에 취해
    비몽사몽하여
    넋놓고 오래 머물다 갑니더~^^
    우짜든동~조은봄날!

  • 작성자 23.03.07 11:05

    하하~~
    늘 웃음을 주시는 모친님^^

    팝송 잘부르시는 멋진 모친님

  • 23.03.07 11:15

    기다림도 미덕이라고
    내 한달만 꾹 참아봐야지 했는데
    열흘만에 짠 했네요 ..ㅎ

    외국여행 아니면 상처 둘중에 하나이겠지 했었는데
    바램이 아닌 후자였군요
    잘 돌아 왔어요

    누구보다도 반가운 마음이란것 살짝 귀뜸합니다
    우리막내 가입인사방의 방장님인 페이지님 ^*^

  • 작성자 23.03.07 11:18

    앗~~
    가입 인사방
    직무유기
    잘못했뜹니다.
    쓱싹쓱싹
    손바닥 비비는 듕 .
    ㅎㅎ.
    그래도
    기다림의 미덕과
    아량을 베풀어 주신
    선배 방장님
    역시나
    존경 받으실만 하십니다.

  • 23.03.07 11:50

    한동안 글이 안보여서
    어디가 많이 아픈가 걱정했답니다~

    맛있는거 사주고
    토닥토닥~ 해 주고싶은 울페이지님...

    화사한 햇살처럼
    샤랄라~한 봄바람처럼
    이젠 아프거나 상처받는 일 없길 바래요~^^

  • 작성자 23.03.07 12:03

    어머나~
    수향님~
    정말요?

    댓글에서 향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수향선배님.
    감사한 마음에
    행복합니다.
    이제
    말씀으로 주신 행복
    잔뜩 먹고
    기운 차리고
    슬슬
    외출 준비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7 12:30

    말도 없이 곱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미소를 되찾고
    힘을 얻습니다.
    말 없이 응원해주시는 늘 평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3.03.07 12:31

    게발 선인장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참 이뻐요^^♡

  • 23.03.07 14:38

    출석~!! 프레지아 향기를 닮은 페이지님..홧팅~!!

  • 작성자 23.03.07 14:40

    야~~
    호^^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박지연 칭구님^^♡

  • 23.03.07 16:03

    삶방의 출석부 보니 방가위요
    오후 늦은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3.03.07 16:19

    안녕하세요~
    지인 운영자님^^
    오후 출석 반깁니다.
    꽃같이 고운 시간 되세요^~^♡

  • 23.03.07 17:10

    꽃보니까 너무 이뿌네요
    무명옷 가시밭길은 미운사람에게 양보하시고 늘 비단옷 꽃길만 걸으세요^^

  • 작성자 23.03.07 17:11

    오마낫~
    댓글이
    바로
    시......
    이렇게나 멋진 분이셨군요.
    몸부림님이......

  • 23.03.07 17:58

    오는 봄은 누가 불러~~
    한시 한 소절 따라 읇조려 봅니다.
    프리지아 꽃보다 더 아릅답고 고우신
    페이지님~~상처 같은 건 곁에 두지 마시길요~~

    며칠 집을 비웠더니 이렇게 기절해 버렸어요.
    깨어나길 바라며 정성을 들였지만...ㅠㅠ

    새로 맞이하는 계절에는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3.07 18:11

    어머나~
    둘시네아님^^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기절한 프리지아
    조금 있으면 다시
    고운 향기 뿜뿜
    내뿜으며
    살포시 고개를 들거예요.

    저도 기도할게요.

    기쁜 일이
    우리에게
    가득하기를 바래요.^^♡

  • 23.03.07 20:52

    저도 아침부터 너무 바빠서 이제야
    궁금했던 페이지님 출석부 반기며 체크합니다
    오늘 아버님 입원하셔서 저도 따라 간병해요

  • 작성자 23.03.07 20:55

    미안해요 이젤님~^^
    소식도 드리기 힘들정도로 맘이 힘들었답니다.
    이젤님도 부모님 수발로 힘드실텐데
    저까지
    보태고 싶지 않아서
    꾸욱~~

  • 작성자 23.03.07 20:56

    @페이지 간병하는거 정말 힘드실텐데......

  • 23.03.07 20:57

    @페이지 사랑이 들어가면 힘든거보다 의미가 더 깊다는걸 또 배웁니다

  • 작성자 23.03.07 20:59

    @이젤 맞아요.
    우리 부모님은
    우리들 기저귀 갈면서 찌푸리지 않고 두말 없이 해주셨을텐데
    우리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지요.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나봅니다.

  • 23.03.07 21:06

    @페이지 아버지는 제가 곁에 있으니 편하고 좋은데 미안하다며 연신 눈물글성 이네요

  • 23.03.12 11:17

    페이지 님
    통기타 방에 긴급 가보세요
    제이정 님 께서
    찿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3.12 11:39

    아,그래요^^
    참 좋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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