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 맛집 자랑

[남천 안후영]

어제는 시어머니와 며누리 다음카페 대전 충청방 회원들의 송년 번개팅 모임이 큰이모밥상(대덕구 송촌동 565-32)에서 13명이 꿀맛처럼 달콤한 오찬을 함께하면서 수다들의 찬치마당이 펼처졌다. 식당주인인 진달래님은 음식솜씨가 수준급이였다.오리백숙과 찰밥의 조화가 일품이었다.특히 배추김치는 어머니가 해 주신 것 처럼 최고의 집밥의 맛은 두고두고 감칠맛이리라~~~~ 

[은혜수]

아이구 거길 다녀오셨군요.
진달래님 손맛이야 익히 아는 사실이구먼요....^^
여친들에 둘러쌓여 행복 하시겠어요....ㅎ

[남천 안후영]

어떻게 아시는 사이?
이상하다요~~~~

[은혜수]

뭐가 이상타 하시는지요?
저희는 30년지기 구먼요....^^

[남천 안후영]

아아 생각이 난다요~~~~
은혜수카페에서 가산 사진을 봤다고 한 말을~~~~
좋은 친구를 만난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