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예언 해석이 부른 테러 전쟁
1부-왜 미국이 이슬람 테러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일까?
왜 미국이 이슬람의 과격파 테러 조직의 공격의 목표가 되고 있는 것일까?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종교적인 이유에서다. 더 나아가서 말하자면 성경 예언의 해석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논하기 전에 우선 먼저, 옛날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였는가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서부터 의문의 실마리가 풀려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때부터 약 2000년 동안이나 예언되어 오고 기대되어 온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많은 성경 예언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하고 그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오신 메시야를 죽이게 되었을까? 그들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다른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 정말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왜 그랬을까?
예수님을 거절한 이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한 이유는 사실상 참으로 간단한 답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성경의 예언을 잘못 풀었기 때문이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언의 진리를 자기들의 욕구와 기대에 맞추어 잘못된 해석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 대대 손손이 잘못된 메시야 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엉뚱한 메시야를 기다리게 만든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온 유대 나라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계획하시지 않은 다른 방식의 메시야를 기대하게 만든 것이 문제였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에게 맞지 않는, 그들이 기대하지 않는 존재로 오셨기 때문에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이다. 또한 그러한 잘못된 기대와 가르침으로 일관한 그 당시 교회의 지도층에게 예수님은 위협적이고 도전적인 존재로 받아 들여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국가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게 된 것이었다. 이 모든 일이 다 성경의 예언을 잘못 해석하고 적용시킨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면 도대체 유대인들이 메시야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어떻게 곡해 하였는가?
메시야의 예언 해석의 곡해
구약 성경에는 예수님의 오심에 대하여 세 가지의 사건들을 다 예언되어 있다. 예수님의 초림과 그리고 말세에 다시 오시는 재림, 그리고 천년기 이후에 이 지구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새 예루살렘 성과 함께 세 번째 다시 오시는 삼림에 대하여 다 함께 예언되어 있는 것이다. 다음의 성경 절들을 살펴 보면 그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 구약에 있는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예언의 실례들
창세기 3:15 -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실 것
미가 5:2 - 베들레헴에 탄생 하실 것
시편 22장 - 수족이 찔리시고 조롱과 모욕을 당하실 하나님의 아들
이사야 53장 - 유대인들의 배척과 인류의 죄를 위하여 고통 받고 죽게 되실 고난의 메시야
이사야 53:9 - 부자의 무덤에 장사 되실 메시야
스가랴 11:12 - 친구의 배반으로 은 삼십에 팔리실 것
시편 16:10; 68:18 - 부활과 승천
* 구약에 있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예언의 실례들
시편 2:7-12 -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
시편 96:13 -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
시편 50:1-5 - 성도들을 구원하시러 강림하시는 하나님
시편 91장 - 환란에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시는 하나님
이사야 25:9 - 의인들을 구원하러 오시는 하나님
말라기 4장 - 세상을 심판하시고 불로 태우러 오시는 하나님
* 심판하러 오시는 재림 이후에 천년 동안 의인들이 하늘에 가서 지내게 됨. 그리고 나서 천년기가 지난 이후에 예수께서 의인들과 다시 이 지구로 내려 오시어 새로운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주실 것임. 그렇게 하여 원래 창조 당시의 에덴 동산이 다시 회복될 것임.
* 구약에 있는 예수님의 세 번째 오심에 대한 예언의 실례들
시편 115:11-18 - 의인들에게 새 땅을 주심
이사야 24:1-3 - 황무하게 될 지구
이사야 35장 - 꽃처럼 다시 피어 나게 될 지구
이사야 65:17-25 - 다시는 해와 상함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된 지구
스가랴 14:1-11 - 세 번째 오셔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 세상을 다시 재 창조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구약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세 번에 걸친 사건들을 함께 예언해 주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유대인들이 로마인들의 압제에 시달리고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려 오고 있던 터라, 자기들의 죄에서 구원하여 주실 메시야 보다는 그들을 압제와 가난에서 구원하여 주실 메시야를 더 선호하며 기다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백성들에게 메시야의 오심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하면서, 속 시원한 심판장으로 오시는 재림의 예언을 초림의 예언으로 둔갑시키어 잘못 이해하고 가르치게 된 것이었다. 그러던 중 심지어는 이사야 53장의 고난의 메시야에 대한 감동적인 예언을 읽거나 가르치지 못하게 막고 정죄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된 것이었다. 이러한 일의 결과는 그들은 엉뚱한 메시야, 하나님께서 뜻하시지 않은 다른 메시야를 고대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로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백성들은 생소한 그분의 가르침과 사역을 이해하거나 받아 드릴 수가 없도록 되어 버린 것이다.
바로 이러한 꼭 같은 이유로 현재 미국이 이슬람의 테러 단체들의 공격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미국의 기독교인들의 예언의 곡해
미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있는 예언 중 한가지 중요한 예언에 대하여 잘못 해석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곡해와 잘못된 사상이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초래 할 줄을 누가 알았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 한다는 사실이 이토록 중요한 것이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의 이스라엘이란 영적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말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 이후에는 구약시대의 실제적인 역사들이 영적으로 전환됨으로, 마지막 시대에 와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교회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더 이상 실제 유대인들이나, 새로 건국된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택하신 선민들이 아닌 것이다. 그들의 국가로서의 운명은 이미 끝나 버린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로 대치 시키신 것이다. 유대인들도 다른 어느 사람들과 같이 개인적으로 구원 받는 것이지 옛날처럼 선택된 특별한 도구로서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국가를 위한 선택과 예언은 조건적이다.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렘 18:7-10,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그런데 미국의 교회들이 1948년도에 다시 건국된 이스라엘 나라의 건국을 마치 성경의 예언의 성취로 적용시키기에 이른 것이다. 그들은 예레미야서에 있는 흩어진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 오겠다는 말씀을 현대 이스라엘 나라의 건국으로 잘못 적용시킨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이스라엘이 다시 건국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도와 주었던 것이다.
예레미야에 있는 다음의 예언들이 마지막 시대에 회복되고 바벨론의 오류에서 나와 참 교회로 모여지게 될 하나님의 참된 교회들에서 그 성취를 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 교회들이 아직까지 실제 이스라엘 나라에 적용을 시키다 보니 엉뚱한 기대와 잘못된 국가의 정부 시책을 불러오는 과오를 범하게 된 것이다.
* 렘 30:8-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지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 렘 31:7-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되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회복된 이스라엘의 정체
오늘날의 현대 이스라엘 국가는 예수님을 믿거나 받아드리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 못하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은 그들이 앞으로 특별한 방법으로 회개하여 신약의 예수님을 받아드리고 마지막 구원의 사업을 이루는데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예언은 하나님의 백성들인 진리를 가진 참된 교회가 마지막 말세에 한 백성으로 모여지고 보호 될 사실과 또한 그로 인하여 이 지구가 다시 장미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갈 것이라는 예언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옛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이 이제는 말세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통하여 이루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 성의 기초석에 열 두 사도들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계시록 21장 참조) 그리고 성의 열 두 문은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가! 그 이름들은 원래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이름과 조금 다르지 않는가? (계시록 7장 참조)
현재 이스라엘 나라가 깊은 지하수들을 퍼 올려서 농사를 짖고 있는 모습을 마치 광야에 꽃이 피고 회복된 것처럼 설명하지마는 그것은 전혀 말씀과는 맞지 않는 해석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영광스럽게 된 이후에 재 창조될 지구에 대한 예언을 아직도 광야 같은 이스라엘 국가에 적용을 시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예언 해석인 것이다.
잘못된 예언 해석이 빚은 결과
이러한 성경 예언의 잘못된 해석이 미국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나라에 목을 메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정책이 아랍 국가들을 제쳐 놓고 이스라엘을 선호하며 특별한 보호와 원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이 아랍 민족들에게 어떻게 비추게 되고 있는가? 정말 그들이 이를 너무나 불공평한 처사며 편애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아랍인들 간의 분쟁에 있어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선호하는 태도 때문에 이슬람의 반감을 사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인 투쟁의 중심에는 잘못된 성경 예언 해석이 자리를 하고 있다. 미국의 교회들이 이스라엘에게 연연하고 있는 이유가, 그래서 미국의 정책을 그렇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유가 잘못된 성경 에언 해석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만큼 성경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 하는 일은 중요하다.
그러면 이러한 시점에서 다음에 계속되고 있는 기사들을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말세에,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란 누구인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연구하고 지나가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사도 바울이 말씀한 다음의 성경절들을 마음에 두고 지나가는 것이 합당 하겠다.
* 롬 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 갈 3:26-29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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