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억수같이 오는 시간에 쑤레빠 신고
경남도립 미술관에 그림 보러갔더래요
20주년 기념 전시회인데 너무 그림이 많아서
대충 봤어요 마칠때까지 한2번 더 갈 예정입니다
윤수일이 아부지 같아서 웃었어요
주변생활상을 소소하게 그리는 여류화가의 여탕풍경
근데 저 아짐은 남편에게 맞았나 온몸에 멍이들었어요
전혁림의 운하교와 충무입니다
제목이 꽃거북이로 기억됩니다
이런 작품도 디게 재밌네요
여기는 사람이 단1명도 안보이는데 휴일에 비가
와서 정말 관람객이 많았어요
첫댓글 좋습니다
박물관도 가시고....
우리 나이에는 이렇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며
즐거이 건강하게 사는 게
최고의 소확행이네요
박물관 옆 미술관에 갔더래요
가깝고 근처엔 공원 맛집 근사한 찻집이 있어서
좋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멋진 미술작품보면
절로 빠지고
기분이 상큼해지기도 하지요..
덕분에 잘보구갑니다~
그란디 목욕탕 저할매 시크먼스는..
작가가 뭔맘으로 그렸을지 궁금.
무한 상상력유발이라면 성공한 듯~
저 여인은 저런 화법으로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서민들의 모습을 그려요
저번엔 쫓겨나서 애기없고 오뎅먹는 여자도
그렸어요 미술관에 가면 기분좋습니다^^
전시회 다녀오신
몸부림 친구님.전시회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어머나~~ 큰누님 왜이러셔요?
저 선배님 아니어요
아직 영계백숙이어라 ㅋㅋ
@몸부림 아구
친구님이군아
미안소리
경남도립미술관
관람 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게는 정말 고마운곳입니다
이제 비 다왔나요?^^
정말 미치고 환장 ㅋㅋㅋㅋ
윤수일 아버지 대목에서 박장대소
일본 사는 동네는 좀 시원한가요?
일본 자유여행 가고싶네요
근데 까막눈에 벙어리라서^^
@몸부림 마구마구 또 웃고 있어요 ㅎ
여기는 장마가 시작인지 며칠 동안 비가 내려요
피우려고 폼 잡은 꽃들이 가여워요
일본은 까막눈 대환영입니다
어디에서든지 통할 수 있어요
미술관 관람도 더위를 피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윤수일 아버지에 놀랐습니다
표현력이 남다르십니다
진짜 윤수일이하고 닮지 않았나요?
제눈엔 싱크로율 8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