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T(Living Apart Together)'?
LAT는 '따로 함께 산다'는 뜻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미 언론등에서
자주 다뤄져 온 트렌드다.
미국과 유럽에선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 결혼해서 한집에 살거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동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LAT는 각자 독립적으로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며칠씩 상대편의 집에서 숙박하는 식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다.
LAT족의 가장 큰 장점은 독립성과 자유다. 자신의 주거 공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생활 패턴이나 습관에 일일이 맞추는 번거로움을 감내할 필요가 없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2.
특허청이 조사한
‘여름 휴가(바캉스)철 최고 발명품’
5가지.
1위 아쿠아슈즈
2위 휴대용 모기 퇴치기
3위 휴대용 핸디 에어컨
4위 원터치 텐트
5위 긴 팔 수영복인
래쉬가드(Rash Guard)
5위의 발명을 반대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3.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대표들이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을 정리해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 맛집 500선’을 발간했다.
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해 총 188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또는 단체장이 직접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다.
책자에는 각 지역의 맛집 500개의 상호명, 연락처,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
제작된 맛집 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회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주로 가는식당도 발간해주세요 네!? 네!?!
4.
줄에 매달려 뛰면서 운동하는 ‘번지피지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개그우면 홍현희가 예비 엄마가 되기에 앞서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번지 피지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가 됐었다.
번지 피지오는 뛴다는 뜻의 ‘번지’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가 합쳐진 단어다. 운동 방법은 허리에 줄을 매고 천장에 매달린 상태에서 점프하는 방식이다.
홍현희뿐만 아니라 배우 이재은도 최근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식이요법과 함께 번지 피지오 운동을 병행해 체중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운동은 1시간에 최대 1000칼로리까지 소모될 만큼 운동 강도가 높다고 알려져있다.
내가 봐도 이런 운동은 엄청 힘들듯 하고
살빼는데는 갑중의갑인듯 하다.
5.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탄 ‘본드 카’ 1965년형 애스턴마틴 ‘DB5’가 전시돼 있는 모습.
007 시리즈 3탄 ‘골드핑거’(1964년)에 처음 등장한 이 차는 영화 속 설계대로 제작된 차량 4대 중 13개의 특수효과 장치가 모두 작동하는 유일한 차량으로 알려졌다. 예상 낙찰가는 600만 달러(약 70억8720만 원)에 달한다.
007시리즈는 계속 되어야한다...
어릴적 영화관에서 봤던 로저무어 주연의 007 문레이커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6.
장마철에 더 예뻐지는 자연을 담은 주기중작가의 작품들.
구름, 2016
노을, 2013
밤안개, 2013
전봇대가 있는 풍경, 2015
소나기, 2017
서해, 2014
장마철은 자연풍광을 찍는 사진작가들에게 최고의 계절이라고한다
비가 그치면 온도 차로 인해 안개가 피어 오르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 탓에 노을이 더 붉어지기 때문이다.
세상은 역시 일장일단이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너스 모레일서가 그린 '헤라클레이토스'
그림의 주인공인 헤라클레이토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다
귀족이었으나 모든 신분을 버린채
자유인으로 살았다
그의 철학은 헤겔이나 니체와 같은
후대 철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저 철학자는 무엇을 그리도 갈구하고 있는걸까?
8.
[이 아침의 詩 ]
7월
-이외수
그대는
오늘도 부재중인가
정오의 햇빛 속에서
공허한 전화벨 소리처럼
매미들이 울고 있다
나는
세상을 등지고
원고지 속으로
망명한다
텅빈 백색의 거리
모든 문들이
닫혀 있다
인생이 깊어지면
어쩔 수 없이
그리움도 깊어진다
나는
인간이라는 단어를
방마다 입주시키고
빈혈을 앓으며 쓰러진다
끊임없이 목이 마르다
9.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살은 많이 빠지지만 너무나 힘들다는 번지피지오나
장마가 올때 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사실이 다시금 세상에는 공짜가 없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진짜로 좋은것들은 굳이 나를
찾아오지 않습니다
찾아 다녀도 찾기가 힘듭니다.
즉 나를 찾아와 좋다고 말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거짓입니다.
여벙의 여파로인해 밀린 개인정비 및 카페 숙제로
오늘 하루를 보내야 겠네요
아름다운 수요일 보내세요 ~
첫댓글 LAT 강추...아..여자부터 만나야 하는거죠?
이것도 못하것네 ㅠㅠ
젤 중요 한거쥬 ㅎ
읽다가 길어서...
1번 LAT하고 싶습니다. ㅜㅜ
폭염에 건강 유의 하세요
저도 lat하고 싶네요
8.10 여벙 공지는 언제쯤요?^^
올라와 있어유
쪽지줘요
LAT
땡기네 ㅎㅎ
ㅋㅋ
혀
@세상에 올해 목표로~
@지니러브(69방장) 얼마 안남았어
@세상에 죈장~
@지니러브(69방장)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들 lat를 ㅎ
ㅋㅋㅋ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실천하고 계신건 아니쥬? ㅋㅋㅋ
상대가 있어야 하지
요근래 밀들어진 러브 라인은 헛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