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여행의 절정인 풀문축제날이다...
아침부터 서둘러서...코사무이 섬으로 향했고...멀미하는 이들이 있어..안타깝기도 했다...
점심은 코사무이섬에서..MK이라는 식당에서...샤브샤브를 먹었구,,,,
일단 먹여줘야...아무런 말들이 없다니깐...ㅎㅎㅎ
다들 행복한 표정들이다...ㅎㅎㅎ
여기서..쇼핑할 사람들은 쇼핑을하고...나머지는 알아서들 하고...차웽해변에 맥도날드에서...7시에
집합하란다...
일부는 쇼핑을 하기로 하고...또한 일부는 뭘할까 하다가....
데어님이 요트타러 간다 한다...
앗싸~~~신난다...이 설레임을 어찌 감당할까나~~ㅎㅎ
이제 다른것은 아무것도,,,들어오질 않는다...
허여사님..과 같이 데어님...꿍시렁,,,유나띠...호원...이렇게 일행이 되어...차웽해변으로 향했다...
젤로님도 합류하려 했는데...서로 약속장소가 맞질않아서...우리끼리만 움직이기로 한거...젤로님 ..미안.
데어님은 요트를 섭외하러 다녔구... 큰거는 없고...1인용 밖에 남아 있질 않다한다...
허여사님...유나띠..호원...내가 아무것도...안해서...안타까웠나 보다...
날 보구 젤 먼저 타보란다...
이렇게 많이 걸어들어갈줄 누가 알았으랴~~
가다가는 잠시 멈짓하고는 뒤 돌아보고...하면서...요트를 탔다...
긴장해서...한 손은 깃대를 꼭쥐고는..아무것도 못한다...차마 뒤 조차도..쳐다 볼수가 없다...
저 꼿꼿한 허리 봐라...얼마나...무서웠음 저러랴...싶다..
한번도...바로 밑에 바다 보질 못했다...무서우면..먼 하늘을 보거나...산을 보거나...하면서도...
끝까지 요트를 탔다...뭔가 해낸 이 기쁨....ㅎㅎㅎ
남들이 보면 웃긴다하겠지만...나에게는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교대해주기 위해...돌아왔지만...나보고 다 타란다...아마도...나를 배려해준 것 같다...
그래두...첫 번째 탈때보다는 조금은 여유로운 맘이 생긴다....
데어님...감사~~감사~~
나..유나띠..호원은 해변에서...더 놀다가기로 하고는 일행과 헤어졌다...
시간이 지나...데어님...무선기로..섬 투어를 하자 한다...
흥쾌이 승낙하고는 차웽해변이 보이는 전망대랑...부다(실망)랑 구경하구는...
맥도랄드 근처에 내려...고급 리조트...해변에서..씨푸드를 먹을수 있는...그런데서...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는...무전기를 쳤지만,,,,묵묵부답이다...
전망대에서...한컷..
고급 리조트 해변에서...
약속시간이 다 되었기에...무선기가 되질않아서...여길 뒤로 한채...
맥도날드 근처에서...씨푸드를 먹었다...새우..바닷가재..등등을...
여기에서의 일정을 막을 내리고...하이라이트인...풀문축제장인..코팡안으로 출발했다.....
자리를 잡고는 두리번,,,두리번,,,세상에,,,이런데도,,있구나하고는,,,신기해 하구 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인가 보다...음악은 시끄럽지만...아직 사람들의 움직임은 조용히 앉아 술마시는
분위기다....얼굴에 페인팅을 하고는...신나한다 ...이것도 아까와서...율리스님이 물감을 사서..
직접...그려 주었다...
점점 활기차지는 축제장...보는 것만도...재미있다...거기에,,나 까지 보태어...열시미 즐기고 있다...
이렇게 즐기고는 새벽 3시에 ..모여...코타오로 향했다...
피곤한 모양들이다...점점 갑판대위에서...한명..한명...잠을 청한다...
아침이다...동쪽하늘이 물들기 시작한다...
이런 광경을 뒤로 한채...코타오의 숙소로,,,돌아왔다...
나머지 일정도 써야 하고...수정도 해야 하는뎅..오늘 터키 여행을 떠나는 지라,,,잠을 청해야 겠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해준 님들 덕분에...넘 즐거웠고...
라이센스 취득한 이들에게는...축하의 말을 남기며...
뒷풀이를 기약하고프기는 한데....
일정이...6월초에 잡히는 분위기 인지라...혹시 못뵙더라도,,,
넘 즐거웠구...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해준...
허여사님과...하대장님과..그 일행들...여행을 함께 해준 울 횐님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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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터키 여행 잘 갔다 오세요^^...후기 잘 봤습니다.
터키에 가시면 남자들에게 미소짓지마세요..눈이커서 걔들 맘에 불지르지마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터키열쇠고리라도 어찌 안될까요/
우리 땀흘리며 춤추는 사진..여기 있넹..꿍님이 좋은 사진은 다 찍었나 보다..
여기 저기 풀문 축제의 열기가 다득한 글들이네요~~ ^^ 담번에 꼭 같이...할수 있는 기회가 오겠죠~~~!!
저기 노천식당에서 한잔 하고, 파티장에 함께 있어야 하는데...빨간 랩스커트 입고..ㅎㅎ~
ㅋㅋ 멋지게 춤추던 언니의 모습이 떠오르네여^^ 부러워요~ 난 몸치라서..
아쉬워라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
꿍언냐 여행 재미난다. 터키 갔다와서 봐용~!!!
아 터키~~~잼있게 다녀오세요~몸조심히^^
마지막 사진에 누워계신 분, 팔자 좋~~~아 보입니다 ㅎㅎㅎ
저에게 있는 사진량이 많아서..터키여행 다녀온 후 11일쯤 올리려구 합니다...늦게 올려 죄송하구여`` 좋은 날들 되세요~~
터기 여행..조심히 잘 다녀오세요..뒷풀이때 뵐게요~ㅎㅎㅎ
데어님이 수고가 많았군요.쉼없이 빨리 읽고 싶은 후기였습니다.감사.
재밌게 잘 읽었슴다.
무서웠어요? ㅋㅋ 나는 바람이 왜이렇게 안불어 하면서 속도내고싶어했는데..ㅋㅋ 언젠가 물에 두려움 없어지겠죠? ㅎㅎ
잘 읽어 보았읍니다. 꿍시렁 거리지 마시고 터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ㅎㅎㅎ
이곳에 뿌라꾸님이 가셨으면 님의 춤 죽였을텐데.......다시 보고 싶은 춤인데....
차윙해변 으로 합류했어야 하는데..그만 쇼핑때문데 ..좀 아쉽네요 -.- 그래도 조카줄 예쁜 옷 한벌 건졌답니다.. 터키 건강히 다녀오세요
젊음이 부럽습니다. 터키여행잘하구와요
사진 잘보고 글 잘읽고 저도 그기에 있는 착각 감사합니다 행복을 주셔서....
멋진후기네여^^
작가시군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터키 여행 잘 다녀오세요.
와우.. 재밌었겠다. 담에는 저도 꼭 갈라요!! ㅜ.ㅜ
^^ 후기 잼나게 잘 봤습니다~^^ 터키도 잘 다녀오세요
언니야~ 넘넘 부럽다... 잘다녀와여~
우리 여행을 너무 자세하고 재미있게 적어주셔서 잘읽었습니다...지금은여행중이시겠네요 ...즐거운여행하고 돌아오셔서 만나요...
아!! 넘 잼 나게 후기 봤어요~~^^ 이걸 보니까 저도 8월달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갈테당~~^ㅇ^
8월에두 간다고 하니 그때는 꼭 꼭 가렵니다.....미치도록 떠나고 싶당......
넘 부럽다... 난 언제 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