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자택요양자가 급증중 죽음을 초래하는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에 주의하자
2022年07月16日 겐다이헬쓰캐어
코로나19감염이 다시 확대하고, 제7파에 돌입했다。 7월14일에 전국의 신규감염자수가 9만7788명이 되고, 동경도내에서도 7월말에는 신규감염자수가 5만명을 초과한다고 예측되고 있다。 감염자의 증가와 더불어 「자택요양자(자가격리자)」도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이 경증이고 그대로 회복하지만, 요양중에 그 밖의 병을 발증하고, 심각한 사태에 이를 위험이 있다。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静脈血栓塞栓症)」이라고 불리는,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 병이다。 東邦대학명예교수로 순환기전문의인 東丸貴信씨에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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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요양이 해제되는 것은, 발증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하고, 또한 증상이 경쾌(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해열하고, 호흡기증상이 개선경향)하고부터 72시간이 경과한 경우(무증상에서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경과)라고 되고 있기 때문에, 대략 2주일간은 자택에 틀어박혀 요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요양생활이,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은, 여객기의 불편한 좌석에 장시간 않은 채로 있으면 발증할 Risk가 있는 것 때문에 이름 붙여진 질환으로, 다리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심부정맥혈전증(深部静脈血栓症)』과, 그 혈전이 혈류를 타고 심장까지 이동해서, 폐의 동맥이 막혀버리는 『폐혈전색전증(肺血栓塞栓症)』의 총칭입니다。 폐혈전색전증이 되면 혈류나 호흡이 장해되므로, 중증화하면 의식을 잃거나, 쇼크상태가 되어 사망할 Risk가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병으로 미국에서는 년간 약4만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심장에서 전신으로 내보내지는 혈액은, 그의 약70%가 중력(重力)에 의해서 하반신에 모인다고 하고 있다。 하반신에 쌓인 혈액은, 장딴지의 근육이 수축해서 펌프처럼 작용함으로써, 정맥에서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장딴지의 움직임이 적어지면, 혈액은 하반신에 쌓인 채가 되어버린다。
「장딴지를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하지(下肢)의 정맥에서 혈액이 정체되면, 혈전이 형성되기 쉬워집니다。 혈전의 대부분이 작은 것입니다만, 혈관내에서 굳어지고 커지는 경우도 있고, 이것이 폐동맥에 막히면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은, 장시간의 비행 이외에, 재해시의 피난소나 차내의 숙박에서도 발증하는 경우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예전에 내가 실시한 ICU(집중치료실)에 있어서의 조사에서도, 고관절이나 무릎의 정형외과수술을 받았던 사람이나 장기와상(長期臥床)의 중증환자는, 적절한 예방법 없이는 2~3할의 사람에 정맥혈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장딴지의 움직임이 적어져 버리는 환경은,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의 Risk를 Up시키는 것입니다」
■이뇨약(利尿薬)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보다 위험
코로나19로 자택요양하고 있는 사람도, 활동량이 줄고, 장딴지를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기간이 오래 계속되면,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 작년부터, 일본정맥학회도 「재해시와 똑같이 동 증후군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주의환기(注意喚起)하고 있다。
「게다가, 폭염의 계절은 탈수증상(脱水症状)의 경향이 강해지고 혈액이 굳어지기 쉬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고혈압이나 심부전으로 이뇨약(利尿薬)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도 주의하십시오。 탈수경향이 강해지고 혈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코로나19감염증 그 자체가,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을 위시한, 혈전증의 Risk인자(因子)임도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감염에서는, 염증으로 혈관내피세포(血管内皮細胞)가 손상되거나, 염증성 사이토카인폭풍 등에 의해서 혈액이 굳어지기 쉬워지고, 혈전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실제, 약100만명의 신규코로나감염자를 대상으로 한 스웨덴의 연구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肺塞栓症)을 일으킬 Risk가 상황에 따라 5~46배로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후생성이 발표하고 있는 『코로나19감염증 진료의 수첩』에서도, 중증감염증 및 호흡부전(呼吸不全)은, 심부정맥혈전증의 중등도(中等度)Risk인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설령 코로나가 경증이라도, 요양중에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으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책을 강구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딴지를 움직이는 적당한 운동과, 탈수를 막기 위한 잦은 수분섭취입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 실내를 걷거나, 스쿼트나 스트레치를 하면 좋겠지요。 발열(発熱)등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때는, 뒹굴거나 걸터앉은 채로 발등을 펴거나, 발끝을 올리는 동작을 20회 정도 자주 반복하면 효과적입니다」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나 위화감이 생기면 다리 정맥에 혈전이 막혀 혈류가 막혀 있을 수 있다。 즉시 의료종사자와 상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