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화 (水流花開)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빛.나 스크랩 환상의 진달래 대구의 진산 비슬산~조화봉 조망
하늘저편 추천 0 조회 1 12.02.03 17: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1)산행 일시:  2010.06.20(일요일)

 

2)산  행  지:  대덕산,앞산,청룡산,비슬산 

 

3)회       비:  28.000원(교통비,석식.온천비포함)

                           

4)출  발  지:  염주체육관   :    06:30

                 광   주  역  :    06:50

                 예술회관후문 :   07:00

               비엔날레주차장 :   07:05

 

 

특별코스:청소년 수련원(대성사)~대덕산~앞산~달비고개~청룡산~880봉~대구비슬산~유가사

(도상거리 24,3KM.실거리:25.1km)

 

A코스:황룡사~대덕산~앞산~달비고개~청룡산~삼필봉~101봉~동국고교

(도상거리16.4km,실거리18.5km)

 

B코스:황룡사~대덕산~앞산~달비고개~청룡산~565봉~보훈병원(도원동)

(도상거리 10.4km,실거리 )

 

 

 

환상의 진달래 대구의 진산 비슬산~조화봉 조망 산행[100대명산]


1. 산행일시 : 2011년 4월 30일 (토)


2. 산 행 지 : 대구 비슬산(1,083.6m), 조화봉(1,057.7m)


3. 산행코스

  A코스 : 용연사~약수터~880봉~비슬산~진달래능선~마령재~수성골~유가사~주차장(5시간30분)

  B코스 : 유가사~도통바위~비슬산~진달래능선~마령재~월광봉~조화봉~대견사지~팔각정~유가사~주차장(5시간)

  S코스 : 용연사~약수터~880봉~비슬산~진달래능선~마령재~월광봉~조화봉~대견사지~팔각정~유가사~주차장(6시간)


4. 차량이동시간 : 2시간30분(편도)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 정문(6시30분) ~ 문예회관 후문(6시50분) ~ 비엔날레 주차장(7시)

 

♣♣ 산 행 소 개 ♣♣

비슬산(琵瑟山 1,083.6m)은 대견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화봉(1,057.7m)과 관기봉(990m)을 거느린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상상을 초월하는 초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산상화원을 방불케 하는 산이다.

 

 

특히 정상에서 남쪽 조화봉까지는 약100ha의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이른 봄이면 산전체가 불붙은 듯 온통 시뻘겋다.

5부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연중 푸르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6-9부 능선까지는

괴암괴석과 활엽수림이 조화를 이루어 가을철 단풍이 들면 온 산이 오색으로 치중된다.

기운찬 산세와 다양성에서 비슬산과 견줄 만한 산은 그리 흔치 않다.

 

정상부의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형상 같다 하여「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자의 이름이

붙은 이 산은 북쪽 대구 앞산에서 남쪽 창녕 화왕산과 관룡산, 부곡 종암산을 거쳐 낙동강에 잠기기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긴 산줄기의 주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스님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 등의 이름난 바위와 용연사를 비롯하여 용문사, 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그 가운데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보물 제539호)과 대견사지 삼층석탑(대구유형문화재 제42호)이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외곽의 위락지인 냉천계곡과 천명, 장군수 등의 이름난 약수터가 있어 유람객이 많이 찾는다.

1986년 2월 22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슬산은 하나의 산체로 이뤄진 독립적인 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산괴를 형성하고 있는 산지라고 볼 수 있다.

산맥에서 따로 떨어져 있으면서 비슬산의 최고봉인 대견봉을 중심으로 여러 산봉우리가 연결돼 덩어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산괴로 볼 수 있다.

비슬산은 대구시 최남단과 경북의 최남단 및 경남의 최북단에 걸쳐서 위치하고 있다.

비슬산 정상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은 천상의 초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진달래가 천상화원을 이룬다.

이 능선길의 남서쪽과 북동 사면은 4월 중순부터 진달래로 덮이기 시작해 4월말 절정에 이른다.

비슬산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견사 터 북쪽 광활한 30여만평의 산자락이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며 진달래가 가장 곱고 밀집돼 있는 곳은

988봉 부근 아래 산자락이다.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올 봄은 꽃소식이 더디다.

남도의 산자락을 붉게 물들이고 북상하기 시작한 진달래꽃 소식은 봄꽃 산행을 기다리는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조화봉에서 1034봉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있는 대견사터는 대견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석탑과 미완성의 연화대석

큰 규모의 돌 축대들만이 옛 사찰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비슬산에는 절이 많다. 유가사는 조계종 팔공산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 흥덕왕 2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도성암은 비슬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도성암 바로 위에는 도통암이라는 바위가 있다.

신라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소재사가 있다.

용연사는 옛날  이 절의 입구에 용추가 있어 등천했다 하여 붙이게 된 이름이며, 914년 보양국사가 창건하였다.

설악산 봉정암, 양산 통도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상원사, 사자산 법흥사가 오대적멸보궁이고,

여기에 고성 건봉사, 선산 도리사, 비슬산 용연사를 더해 8대 적멸보궁 이라 한다.

 

 

 


인기명산 100 23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

비슬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우리나라 제일을 자랑한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도 이름 나있지만 진달래 군락이나

산세는 에 미치지 못한다. 산이 높고 산 정상부와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4월말 경 늦게 만개한다.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 하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

봄의 진달래, 가을 억새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북쪽의 팔공산과 함께 대구분지를 형성하며 낙동강을 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진달래가 피는 대구 비슬산...

무르익어가는 봄향기를 맡으며 만개한 진달래를 찾아 빛토와 함께 떠나시지 않으렵니까???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