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곰팡이 제거 –
가구의 내용물을 모두 꺼내고 마른 면 소재 천으로 깨끗이 닦아낸다.
서랍과 문을 열어 자연 건조 시킨다.
최대한 빨리 습기를 없애려면 방습제를 이용한 인공 건조를 병행한다.
습기가 완전히 빠진 장롱 등의 바닥에 신문지를 구석 구석 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해충 및
세균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곰팡이가 핀 곳은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말끔해 진다.
가구 윤택제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가구 문짝 뒤틀림 –
문짝이 물에 완전이 젖어 생긴 심한 뒤틀림이 아니라면 경첩을 조절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십자 드라이버로 앞쪽 볼트와 뒤쪽 나사를 돌려 앞뒤 간격
을 조절, 문짝을 수평 이동 시킨다.
또 경첩 몸체의 상하 나사를 돌리면 위 아래로 이동시킬 수 있다.
경첩과 목재 사이에 얇은 고무판을 끼우면 뒤틀림도 바로 잡고,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뒤
틀림을 예방할 수도 있다.
가구에 흠이 생겼을 때 –
눅눅해진 가구를 손질하기 위해 옮기다가 흠을 내기 쉽다. 흠의
정도에 따라 치유법도 다양하다. 깊게 찍힌 자국에는 청계천 가구 상가에서 같은 색상의
‘스틱’을 구입, 불에 녹여 옅게 바르고 종이로 문지른다. 코팅액을 천에 묻혀 흠이 난 부위
를 닦아내면 감쪽같다. 미세한 흠은 고운 천에 화공액을 묻혀 닦아내고 30cm 쯤 떨어진 곳
에서 투명 스프레이 라커를 뿌려준다.
눅눅한 공기와 냄새 –
선풍기, 환풍기를 돌려 공기를 순환시켜 준다. 보기도, 냄새도 좋은
허브 등 천연 풀이나 약초를 늘어 놓으면 효과 만점. 주방이나 화장실에는 휴지통에 원두커
피 찌꺼기를 담아 높으면 악취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패브릭 소파
뽀송뽀송한 소파로 유지할려면 햇볕좋은 날 커버를 한 번씩 바싹 말리기나 탈취제 또는 선풍기로 말려주던지, 다림질 살짝 한 번 해 주기
가구
평소 집 안에 습기가 좀 많은 집이라면 장마철에 가구를 벽에서 조금 떼어 두는 편이 좋다.가구와 벽 사이에는 곰팡이 제거제를 수시로 뿌려서 곰팡이를 예방하고 외출할 때 난방을 약하게 한 번 틀어준다.
매트리스
통풍을 자주 시키고, 긴 대롱을 이용해 곰팡이 제거제를 침대 매트리스 안에 뿌리거나 에이스침대에서 나온
마이크로가드를 넣어둔다. 마이크로가드를 넣어두면 집먼지 진드기나 항곰팡이등 제거해주기 때문에 따로
관리를 할필요가 없어 수고를 덜어준다.
에어컨
에어컨 필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꺼내서 샤워기로 씻어 먼지를 없애고 말린다
우산꽂이를 준비하고 젖은 우산에서 냄새가 나고 보기도 좋지 않고 곰팡이가 피니 꼭 말린다.
신발장
신발장은 햇볕좋은 날 통풍 시키기. 신발 속에는 신문지를 채워 보관하면 좋고, 신발장 안에는 제습제나 숯, 소다 , 녹차티백을 넣어둔다.
창틀
창틀은 비 오기전 미리 청소해두며, 장마철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창틀은 휴지에 락스물을 뭍혀서 나무젓가락에 감아 닦아내어 말끔히 닦은다.
각종 손잡이, 손이 잘 닿는 곳
가구 손잡이, 청소기 손잡이, 문 손잡이, 화장실 물내리는 손잡이, 수도꼭지전기스위치, 키보드, 대문 손잡이 전자렌지 문, 가스렌지 버튼, 헤어드라이기 리모컨등등 알콜로 빡빡 닦아내던지 락스와 물을 희석시킨 분무기로 뿌리고 닦아서 세균을 깨끗이 없앤다.
조명
거실에 있는 조명, 샹들리에. 전구등 머리에 수건두르고 마스크 끼고 의자에 올라가 면장갑으로 닦기 ㆍ돌려주고나서 마른 걸
옷장
말린 녹차티백이나 찌꺼기가 효과있다
현관
진공청소기로 먼지라도 자주 없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