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에서 생기는 진화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1. 월>
모든 생물은 시간에 제약을 받고, 따라서 진화를 시간을 끄는 과정으로 여긴다.
수명(壽命)이 잠시 존재하도록 제한받지 않는 우리에게는,
진화가 그렇게 질질 끄는 거래처럼 보이지 않는다.
[p.739:7, 65:8.3]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2. 화>
파라다이스에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무한의 정신과 영원의 행위 안에서는 이것들이 모두 현재이다.
[p.739:7, 65:8.3]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3. 수>
지성의 진화가 물리적 조건이 느리게 발달하는 데 의존하고
그 때문에 늦어지는 것 같이, 마찬가지로 영적 진보는 정신적 확장에 의존하고,
어김없이 지능의 지연 때문에 늦어진다.
[p.739:8, 65:8.4]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4. 목>
혼은 정신 문화에 상관 없이 진화할지 모르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정신 능력과 소망―살아남겠다는
선택과 늘 확대되는 완전을 성취하려는 결정―이 없이는 진화하지 않는다.
[p.739:8, 65:8.4]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5. 금>
우주의 진화 실험실에서 지성은 언제나 물질을 지배하며,
영은 늘 정신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다양한 자질이 동시화하고
조정하는 데 실패하면, 시간의 지연을 일으킬지 모른다.
그러나 개인이 하나님을 정말로 알고, 찾고, 그처럼 되기를 바란다면,
시간의 장애와 상관 없이 살아남는 것이 보장된다.
[p.740:1, 65:8.5]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6. 토>
물리적 지위는 지성을 불리하게 만들고,
비뚤어진 정신은 영적 달성을 늦출지 모르지만,
이 장애물 가운데 아무 것도 의지(意志)가 혼을 다하여
선택한 것을 물리칠 수 없다.
[p.740:1, 65:8.5]
<유란시아서 묵상 2009. 6. 7. 일>
물리적 조건이 무르익었을 때, 갑자기 정신의 진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지성의 지위가 순조로울 때 갑자기 영적 변화가 생길지 모른다.
영적 가치가 적당한 인정을 받을 때, 그 때 우주의 의미는 식별이 가능하게 되고,
점점 더 그 성격자는 시간의 장애로부터 풀려나고,
공간의 제한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p.740:2, 65:8.6]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