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펲시콜라 는 1.5리터가 750 밖에 안합니다.
12병해도 10000원이 안된다는 이야기죠
사실 풍선이나 전도지는 너무 많이하고 있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박스에 콜라와 얼음을 가득채우고 학교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자판을 펼친후 콜라원샷을 한 어린이에게 상품을 준다고 하는데 상품은 먼저 이름을 적고 상품권으로 교회에 주일 날 가지고 오면 가지고 갈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교회에 오면 다시 콜라 왕을 뽑는다고 하고 왕에게는 왕콜라 3병을 준다고 합니다
전도지는 컵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콜라를 따라주는 컵에 성경학교 일자와 장소를 적고 콜라마실때 줍니다.
또한 이를 할때는 어른도 참여 할수 있도록 어른 컵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콜라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입니다.
학교에서나오면 미친듯이 목이 말라있는 어린이 들입니다.
이를 잘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도해보십시요
개인적으로 저는 콜라 광입니다.
-교회교육에서 퍼온글-
위에 적혀 있는 콜라 전도 방법은
여름에 효과가 뛰어나지만
겨울이나 현재와 같은 추운 날씨에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기도하며 궁리한 끝에 이 방법을 여러가지로 적용해보았습니다.
토요일 학교 전도시...아이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먼저 1000원에 20개들이 요구르트와 스트로우를 전도할 양 만큼 준비한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며 제일 빨리 먹는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고 일러둡니다.
어떤 선물을 주느냐고 묻는 아이도 있기는 하지만 먼저 앞에 커다란 바구니에 쌓여 있는 여러 학용품 장난감..등등..을 바라본 아이들은 일단 요구르트를 받고 게임을 하겠다고 나서게 됩니다.
4-5명씩 요구르트를 나누어 준후 "요이 땅과 함께" 경기 시작.. 1-4등.5등 모두 이름과 전화번호 학년등을 적은후..
주일학교 주보 한장씩을 건넵니다.
이때 특히 주보에 나와 있는 교회 약도를 선생님들이 세심하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낼 아침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아가게 합니다. 물론 예배를 드린후 모든 순서가 끝난후에 약속한 선물을 받아가게 합니다.
전도후 교회로 돌아온 선생님들은 반드시 어린이에게 전화심방!!
시간을 재차 일러줍니다.
전화 심방시 가끔 믿지 않는 부모님들의 반응이 아쉽기도 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결코 낙심치 마세요....때가 이르면 거두게 됩니다.
이외에도 풍선 껌 씹어 풍선 불기.. 여러모로 적용할수 있겠죠??
무엇 보다 기도해야 열매로 이어질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 하십시요..
출처: 갓피플 레크레이션 코아
<2>기독학생의 이성교제===================후회없는 이성교제 10계명
1.A(agape)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시작되는 교제입니다.
2.B(beauty)아름다움이 깃든 교제입니다.
아름다움의 교제란 순결하고 서로가 이성이란 책임을 느끼는 분별력 을 가지는 교제입니다.
3.C(character)인격의 교제입니다.
이성간의 인격은 서로의 상호성장을 위해 존중되어야하며 서로 다른 역활과 책임을 배우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4.D(dream)꿈이 깃든 교제입니다.
서로의 비전을 가져가는 교제입니다.
5.E(educate) 서로 학업이나 인생에 있어서 가르침의 상대가 되는 교제입니다.
6.F(family)비밀이 아닌 부모님도 다 알정도의 정당한 교제이어야 합니다.
부모님과 거리가 멀면 부모님과의 교제부터 하십시요.
7.G(green)녹색의 채소처럼 싱싱하고 풋풋한 휴식과 평과의 교제입니다.
8.H(honesty)정직한 교제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하나님이 주신 이성과 양심으로 생각,행동하는 교제입니다.
9.I(identity)자기의 존재를 하나님에게 두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처럼 하나가 되는 믿음에서 구체적인 설계가 따르는 이성교제여야 합니다.
10.J(judgement)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도 떳떳할 이성교제여야 합니다.
아비스올슨의 ((청소년 과 성교육 상담)) 중에서
<3>새로나온 아이를 잡아라 !!
새로 나온 아이들을 붙잡아 두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아이디어를 수집해 봅니다.
1. 일회용 사진기 활용
새로 아이들이 나올때마다 기념으로 몇 캇트 찍어봅니다.
25방 정도인가요? 나중에 약 8명 정도의 전도인원이면
현상할 수 있겠죠? 게시판에 전시하면 좋을 듯 합니다.
2. 전화심방과 쪽지 편지
물론 당연한 얘기겠지만, 전화심방과 쪽지편지는 당연히
주 중에 새로운 아이에게 전해줘야 겠죠.
더 새롭교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같이 나누실 거죠?
출처 : 익산 성문교회 다음카페
<4>생일을 맞은 친구는 상당히 만족해하고
생일을 기다리는 친구는 엄청 부러워 하더라구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생일자를 불러 앞으로 인도합니다.
2)반주시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교회사정에 따라서 생일곡을 바꿔도 됩니다.
3)선생님들 모두 자기자리에서 일어나 생일축하
곡을 부릅니다.
4)곡이 진행되면서 선생님들 한분씩 준비한 선물
을 생일자에게 전해줍니다.
- 선생님들께서 직접 준비한 간단한 선물이면
좋습니다. 저희교회에선 500-1000원정도의
선물로 선생님들께서 직접 준비하십니다.
이때 한 선생님께선 장미꽃 한송이를 준비하
는 것도 좋습니다.자주 하다보면 선물내용이
겹칠 수 있으므로, 미리 의논하시어 정해진
선물을 정해도 좋습니다. 간단한 엽서나 편
지를 써서 전해도 좋구요.
5)생일자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 하나님께선 친구 OOO를 정말 사랑하십니다.
* 주의) 해당주일에 생일자를 미리 파악해야 하
며 혹시 누락자가 생길때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선생님들도 함께 축하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지난 주일에(4월2일) 생일자를 축하해 주
었더니 모두들 부러워서 자기 생일은 언제오는지
기다리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선물을 모두에게서
받는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겐 엄청난 쇼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어린이
의 축복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작은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교회에선 올 한해 뿐 아니라 매년 시행 할
계획입니다. 어린이 숫자가 많다거나, 선물액수가 많다고 여겨진다면 작은범위로 하셔도 됩니다. 어린이들에겐 액수나 선물의 크기가 아니라 사랑이 담겨 있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그러니까금액을 낮추어도 어린이들의 실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대신 진행자의 순조로운 진행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생일의 축복 기대감을 한 껏 심어주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1. 어원 :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의 약자로서 그 시대의 대중적 선율과 리듬으로 만들어진 기독교 음악을 말합니다.
2. 발생시기 : 원래는 찬송가 외의 대중적인 교회 음악을 "복음송" 또는 "가스펠송"이라고 불러오다가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CCM이란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은 찬송가 외의 모든 대중적인 교회 음악을 CCM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 단어의 사용과 적용음악
1) 미국에서는 :
- CCM이란 단어를 위와 같이 찬송가나 성가곡 외의 모든 교회음악 즉 경배찬양, 율동곡, 복음송 등을 모두 다 CCM 이라고 합니다.
- 특히 미국에서 CCM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시기가 1980년대, 즉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경배찬양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여서 미국에서 CCM이라고 말할 때에 떠오르는 음악은 주로 경배찬양에 해당하는 음악을 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미국에서는 대체로 CCM이라는 단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거의 모든 교회음악을 CCM이라고 넓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2) 우리나라에서는 :
- 찬송가나 성가곡을 제외하고, 복음송이나 경배찬양을 제외하고, 1990년대 후반에 주류를 이루는 아주 대중적인 선율과 리듬을 가진 교회음악을 CCM이라고 합니다.
- 그 이유는 60년대,70년대에 주류를 이룬 교회음악인 "Gospel"을 번역하여 "복음송"이라고 사용하였고, 80년대 주류를 이룬 "주찬양" 스타일의 음악이 수련회나 예배의 모임에 사용되어서 "경배찬양"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 이에 반해 199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의 번역음악이 그 스타일이나 정서가 지금까지의 교회음악과는 너무 다른, 대중적이고 파격적인 면이 많았고 이를 CCM 이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3) 이와 같이 미국의 경우와 우리나라의 경우에서처럼 CCM의 단어의 뜻이 다른 관계로 많은 혼선과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문제점에 대하여는 다음에 다시 자세히 논의하고자 합니다.
4)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 차츰 제한전인 뜻에서 벗어나 미국에서의 경우처럼 찬송가나 성가곡을 제외한 모든 교회음악을 CCM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 차츰 CCM의 올바른 뜻이 정립되어가며, 단어의 뜻이 정립됨에 따라 CCM문화도 바로 정립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음악과 대중음악
아무리 교회음악이라 하더라도 그 시대의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 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시대별 교회음악과 대중음악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표 1>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교회음악과 대중음악은 항상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음악은 교회음악다워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결국에는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부르는 찬송가도 대부분의 곡조가 그 시대의 유행가였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60-70년대 복음송과 찬송가는 거의 모두가 트롯음악의 선율과 리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노래부르는 방법도 비슷해서 별다른 악기 없이 그냥 손뼉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대부분이며, 대체로 쉬운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부를 수 있는 노래였습니다.
지금도 각종 단체의 모임자리에 가면 트롯의 음악이 불리어지는 것을 보면 이 시대의 음악이 가지는 대중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80년대에 대중음악의 주류를 이룬 발라드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환상적인 화음을 사용한 음악인데, 이 시대의 교회음악은 <주찬양>의 찬양으로 대변되는 경배찬양음악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교회음악 역시 발라드처럼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특히 다양한 화음의 사용으로 성가곡대신 화음을 맞춰 부르기도 하였고, 화음악기인 키보드와 키타를 중심으로 한 음악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음악 역시 함께 부르는 대중성이 많은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고 우리나라 대중음악과 교회음악의 큰 물줄기를 이루어왔습니다.
90년대 후반에 들어와 대중음악은 댄스음악과 랩, 힙합음악으로 주류를 형성하여 선율보다는 강한 리듬과 춤이 중심이 되면서, 같이 부르기보다는 듣는 음악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10대 중심의 음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음악 역시 강한 리듬이 중심이 되면서 아주 어려운 음악이 사용되게 되고 함께 부르는 찬양보다는 노래를 잘 부르는 CCM가수의 음악을 듣는 위주의 교회음악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같이 부르지 못하는 음악은 CCM가수의 스타성을 높이는 대신에 일반 교회에 폭넓게 자리잡지 못하고 10대 중심의 음악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음악이 10대 중심, 가수중심으로 흐르고 있으며 세대간의 음악적 세대차이는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회에서의 반응
- 1987년 우리 팀이 모 교회 저녁예배에 찬양집회로 초청 받아 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악기는 드럼 없이 통기타, 키보드, 리듬박스가 전부였는데, 악기를 챙기고 있는 도중 지휘를 하시는 집사님께서 오시더니 "이런 악기는 우리 교회에 들일 수 없으니 당장 챙겨서 나가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황당한 일이라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데 다행히 목사님께서 오셔서 사태를 수습하고 집회를 하였습니다. 집회 내내 어떤 분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셨고, 어떤 분들은 아주 불쾌하다는 표정을 비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당시 부산, 경남의 보수적인 교회에서는 교회내 기타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기도 했고, 손뼉치는 것도 금지하는 교회가 많았다.
- 그러나 지금은 거의 모든 교회가 여러 가지 전자악기를 사용하여 찬양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예배시간에도 찬송가외의 복음송을 부르거나 전자악기를 연주하는 교회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CCM의 목적
이 목적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면 이 목적에 따라서 CCM은 아주 좋은 찬양의 면을 가질 수 있고, 또 한편 아주 좋지 않은 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경배의 목적
원래 찬송가도 그 시대의 대중적 음악에 가사만 기독교적인 가사를 실었던 것이 찬송가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이라고 하는 것은 선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사가 주님의 영광을 높이고 주님의 다스리심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선율은 어떠한 선율을 써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많이 부르는 CCM은 충분히 예배에서 사용될 수 있고, 또한 이 시대에서는 이 시대 음악으로 만들어진 찬송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짚어야 할 부분은 가사가 얼마나 성경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한 가사에 세상적 선율을 씌웠다면 그것은 엄청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2) 복음 전파의 목적
미국에서는 팝송의 한 영역에 GOSPEL 또는 CCM이 분명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하고 유용한 도구가 찬양입니다.
그래서 그 찬양이 이 시대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율로 만들어서 일반대중음악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경쟁력이 있는 음악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우리가 많이 대하는 CCM은 거의 모두가 이 목적의 CCM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CCM의 현황
1. 기독청소년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각 교회마다 학생회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 사이의 문화에서 예전에는 기독교내의 문화가 일반사회의 문화를 앞서갔었습니다. 학생회 찬양발표회, 수련회, 운동회...
그러나 지금은 사회의 청소년 문화가 교회 문화을 앞질러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학생회가 위축되어가고 그 대안을 찾고자 상당히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청소년사이에 가장 큰 대안으로 다가온 기독교문화가 CCM이다.
그 선율이나 리듬이 상당부분 대중가요와 닮아있고 그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교회에서 어떤 즐거움을 찾지 못하던 청소년들이 CCM을 통하여 하나의 구심점을 찾고 신앙이 성장해 가는 것을 볼 때 이 CCM은 실로 청소년 사역과 기독교 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CCM가수가 되기 위한 비젼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2. CCM가수와 음반이 아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의 <부흥>음반은 8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CCM음악의 대중성에 큰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그 이후 많은 CCM음반들이 속속나오며 CCM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CCM가수들이 속속 생겨나고, 그 중에는 아주 많은 인기를 가진 소위 스타CCM가수들이 생겨나기도 했으며, 이를 위한 비젼을 청소년들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굵직한 대중음악음반회사에서도 CCM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음반을 발행하고 있으며, 많은 기획사들이 CCM가수들을 돕고 협력하며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기대>라는 음반으로 돌풍을 일으킨 "워킹"이란 팀의 2기 멤버 오디션이 있었는데 매우 많은 사람들이 대거 몰려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워킹멤버2기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 경남권에서 솔로 또는 팀으로 풀타임 사역을 하는 CCM가수가 수 십명에 이르고, 또 앞으로도 CCM가수가 되고자하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실로 엄청나게 많은 현실입니다.
각종 기독교방송에서도 상당수의 음악이 CCM음악으로 채워지고 있고, 방송을 통해 CCM은 더욱 힘을 얻어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음악으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며 이제 교회안에서도 마음껏 CCM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CCM의 문제점
그러면 지금의 CCM은 전혀 문제없이 그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가?
불행히도 아직 우라나라의 CCM문화는 미숙한점이 많고 문제점이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점점 듣는 찬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찬양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내가 찬양의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찬양은 우리가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으로서 함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가대의 발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시간에 성가대가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은 우리가 들으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 성가대가 준비하고 드리는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듣는 우리들은 함께 하는 마음으로 들으면서 성가대가 드리는 찬양이 곧 나의 찬양이다 라는 마음으로 들으면서, 비록 소리는 내지 않지만 한 마음으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일반적인 CCM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수련회나 예배 전 찬양시간에는 같이 찬양하곤 하지만 CCM콘서트에 가면, 함께 드리는 찬양도 있지만 대부분 찬양하는 가수의 목소리만 듣고 있는 CCM콘서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곡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대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아주 수준 높은 찬양이 필요하지만, 보편적으로 대중적인 찬양은 쉬워야 하고, 그로인해 그 모임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같이 부르고 드리는 찬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의 CCM은 함께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CCM가수가 혼자 준비하고 발표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관객은 노래에 은혜를 받기보다는 가수의 능력과 재능에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모인 곳에 집회를 가면 도무지 찬양을 함께 부르려 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찬양은 듣는 것이 아니고 드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니다.
두 번째 이유는 찬양이 널리 퍼지는 것이 아니라 찬양을 부른 가수가 우상이 되는 형편입니다.
본인 또한 찬양가수의 이름은 잘 알지만 실제 그 가수가 어떤 찬양을 불렀는지는 잘 모릅니다. 찬양이라는 것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며 그 찬양이 만들어지면 널리 퍼져서 온 성도들이 함께 부르고 은혜를 나누는 것이 세상노래와 다른 찬양의 본질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찬양이 퍼지는 것이 아니라 CCM 가수의 명성만 퍼질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CCM가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솔로가수를 부르는데 최소한의 경비가 50만원이상, 더유명한 사람은 얼마, ....
몇 년전 울산에서 어느 교역자님이 지역 청소년의 선교를 위해 유명한 CCM가수를 초청하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사례비의 요구로 인해 그 교역자님은 그 행사를 포기하고 크게 낙심하였다고 합니다.
수련회에 특강하러 오시는 강사목사님보다 1시간 찬양하러 오는 CCM가수의 사례가 5배 이상 많은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CCM가수로 돈을 벌려는 사람도 있는 것이 극소수이지만 사실입니다.
또한 기획사가 생겨서 거의 모든 CCM가수는 기획사에 소속이 되어있고 이로 인해 더욱 가난하고 어려운 지역에 찾아가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찬양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정 원하는 찬양은 좋은 목소리보다. 좋은 악기보다. 좋은 무대보다, 내 가진 모든 것을 통해 찬양할 때, 바로 그때의 우리 마음의 찬양을 가장 기뻐 받으시는 분이다.
또한 CCM가수들이 실제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뛰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외국의 CCM가수에 비해 가장 큰 문제입니다.
CCM의 목적이 비기독교인들에게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실제 CCM가수들의 주 활동무대는 여전히 교회 안입니다. 오히려 예전부터 있었던 늘노래 선교단이나 기타 다른 음악선교단들은 노방전도다, 해변 찬양전도다, 군부대 위문공연이다, 하면서 비기독교인들에게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현재의 CCM가수들이 그런 선교의 현장에서 찬양하는 것을 본적은 별로 없습니다. 노래는 CCM 이지만 실제 사역은 CCM이 아닌것입니다. 반면 기존의 실력이 없다고 치부되어 오던 많은 선교단들은 노래는 CCM이 아니지만 사역은 CCM인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큰 역효과가 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안으로 대중문화가 역수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기존 성도님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목적하에 대중적인 선율의 CCM음악을 용납하여 왔고 지원도 해왔다. 몇 년전만 생각하더라고 상상할수 없는 변화요, 큰 용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오히려 그 용납으로 인해 대중문화가 교회안으로 들어와 청소년들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찬양은 더욱 대중적인 선율과 가사로 흘러가고 청소년들은 찬송가를 거의 배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깊이 있는 찬양보다는 그저 선율이 좋고 리듬이 좋아 따라 부르는 현상, 즉 교회문화가 대중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중문화가 교회문화를 잠식해 오고 있는 현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악보의 보급이 잘 이루어져야합니다.
음반을 통한 찬양문화의 보급도 중요하지만 악보의 보급이 참 중요합니다. 새로운 곡이 나올때마다 어느정도 기간을 두어 합쳐서 새로운 곡만을 보급하고, 또 나중에 새로운 곡을 또 보급하는 악보의 보급이 필요합니다. 그러할 때 찬양가수가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찬양이 퍼지는 것이다.
그리고 악보를 어느 기획자나 단체가 독점하여 비싼 값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도록 악보를 보급해야 합니다
새로운 율동의 보급이 활발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기쁨으로 찬양하다 보면 율동이 반드시 동반됩니다. 80년대 찬양은 거의 모든 곡에 율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율동의 보급이 매우 느린 형편이 되어가고 그로 인해 자꾸 듣는 음악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안 찬양의 문화가 바르게 정립되어야 합니다.
찬양리더자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곡을 일시적으로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전교인이 공감하고 진실로 깊이있는 찬양을 많이 불러야 할 것입니다.
요즘의 복음송은 너무 유행을 많이 타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금만 인기있는 복음송은 지겹도록 부르고 또 다른 새로운 노래가 없나 하고 찾는 현실이 오히려 깊이있는 찬양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외국의 대형 찬양 집회에 가보면 그 모임에서 부르는 찬양은 아주 쉽고 예전부터 자주 불렀던 찬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너무 어려운 곡들과 최신의 곡들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찬양사역의 비전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찬양사역은 그냥 직업으로 또는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찬양으로 선교현장에 뛰어드는 선교사이고 전사들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찬양 사역자들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망하게 되자 그들의 손목을 전부 절단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외에 다른 나라에서 다른 민족을 위해 찬양할 수 없다는 결의가 있었던 것입니다.
찬양사역도 기도 많이 하고 준비가 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그 부르심대로 갈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분명한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찬양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CCM가수들이 보다 선교현장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세상문화를 변화시켜 나가며,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음악적으로도 더욱 앞서나가야 하며, 또한 분명한 복음 전달의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CCM가수들이 사례비로 생활하는 것보다는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듯이 교회의 후원으로 CCM가수들을 파송해야 합니다.
CCM가수들의 생활이 안정되어야만 정말 어려운 선교현장에 사례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열린음악회를 교회에서 주최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무척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찬양과 음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의 기본이며, 이로 인해 찬양은 선교의 큰 무기입니다.
그러므로 찬양문화를 교회내에서 올바로 정립하여 세상을 향해 전도하는, 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되길 바랍니다
<6>말 많은 666
말 많은 666
이내용은 진실인지 아닌지 잘 모름니다... 하지만 올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참조하시고~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보면 666이란 것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얼마전에) 미국에 학자가 그 숫자를 열심히 풀어 놨습니다.... 그것이 맞다고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참조 정도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참조만 하세요~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 정도만~
그 사람말에 따르면 사단은 6진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십자리 곧 6의 배수에 따라 영어 알파벳을 놓고 계산을 했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이런식으로~ 결국은 a=6 b=12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분명 얘기하지만 컴퓨터 세대라 자부하는 여러분께 경종을 울려보기 위한 글입니다.... 전혀 사실이 아닐수 있구 또한 사실일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숫자를 다 붙여보면~
a=6 b=12 c=18 d=24 e=30 f=36 g=42 h=48 i=54 j=60 k=66 l=72 m=78 n=84 o=90 p=96 q=102
r=108 s=114 t=120 u=126 v=132 w=138 x=146 y=152 z=158
이렇게 됩니다.
Computer = 18+90+78+96+126+120+30+108 = 666 이해가 되죠~
뭐가 이리 간단하냐구요? 말도 안된다구요? 하하 그 사람은 그걸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했답니다..
에구구 또한 벌써 질문이 넘칠것 같군요~ 왜 하필 영어로 하냐구~ 하하 왜냐면 영어가 지금 세계를 정복하고 있으니~ 흐흐 그건 그렇구~ 계속하죠~
성경에 대부분은 이루어 졌구 또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는 요한게시록에 말하는 예언에 때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말이 왔다 갔다 하는데 왜일까?.? 고민!
이제부터 성경해석은 순전히 저에 생각이므로 절대 맞구나 긍정도 부정도 하지 말아주세요! 저만에 세계랍니다... 하하하 성경말씀을 사모하는분은 성경을 갖다 주지 않으면 안 믿겠죠~ 들으려 하지도 않겠죠? 그래서~ 성경말씀부터~
계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결과적으로 666이란 수가 의미하는 것을 당신도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위에 것처럼 컴퓨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가 무엇인가 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창하게 컴퓨터 하면 486 팬티엄 웩스테이션 기타등등등 이렇게 알고 있지만 언밀하게 얘기하면 컴퓨터란 반도체 입니다. 곧 0과 1을 나타내는 물건입니다. 전기를 통하고 안 통하고~ 그런 기계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가~ 무지 많습니다... 한때 말많던 바코드에도 사용되고 밥솥에도 사용되고 냉장고에도 사용됩니다. 반도체 말한거에요~
계 14: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계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곧 666표를 받으면 아니 짐승에 표를 받으면 어떻다고 얘기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계 16: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어디에 있는지 잘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전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나쁨을 한탄하면서~T.T
제가 말을 했습니다. 컴퓨터는 반도체~ 곧 0과 1을 말하는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받아야지만 말세에는 물건도 살수 있다 한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받으면 지옥불에 떨어진다고 나옵니다....
실제얘를 들겠습니다... 현재 스위스인가 어딘가에 유럽국가인데(부정확) 그 나라에서는 군인들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대신 이마에 컴퓨터 칩을 집어 넣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너무 작다 하는데~ 당신은 받을리 없다구요~ 정말 그러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계시록에는 전쟁도 예언했습니다. 만약 그 전쟁을 떠올린다면 아찔할 것입니다... 당신이 군대 갔다 오셨습니다. 군대란 어떤 곳입니까? 위에서 말하면 찍소리 못하고 따라 해야 하는곳이 군대입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아마도 대부분에 남자들은 징용 될것입니다. 그때 생각해 보세요~ 군대를 장악하고 있는것은 사단인데 그 사단이 군대를 통솔하기 위해 쉽게 인원관리를 하기 위해 몸에 머리에 아니면 손에 어떤 것을 부착하라 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T.T 하는수 없이 대부분에 사람들은 따라 할것입니다. 또한 전쟁중이라 성경을 떠올리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수 있습니다... 결국은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짐승에 표를 받는 것이죠~ 음 자매분이 읽고 있다면 자신은 안 받으리라 확신을 하고 있겠군요~ 하하 자매님 집에서만 있는데 먹을것이 없습니다. 그때 사단은 유혹합니다. 신분증을 받으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 물건을 줄수도 팔수도 없다..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먹고 살려면 할수 없이 또 표를 받을 것입니다.... T.T
성경말씀에 의하면 언제라도 깨워 있으라 했습니다. 하나님에 때에 임박했다면서요~
그때 자고 있는 사람은 지옥간다나요~ 하하 어떤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떻게 잠을 안자고 살수 있냐고 난 못한다고~ 그 얘기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곧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하게 보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기도하시고, 예수님을 사모하며 늘상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이 기회에 자신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얼마나 예수님 품에 가까이 가셨는지 또 얼마나 깨워있는지~
너무 칙칙한 얘기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열심히 살면 그것으로 지금은 충분할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7>중고등부 지도자를 위한 12계명
1. 당신의 최고의 자원은 중고등부 학생들이다.
학생들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2. 그룹의 장점과 달란트를 파악하라.
3. 중고등부 학생들의 리더쉽을 계발하라.
4.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라.
5. 모든 곳에서 자료를 구하라: 책, 사람, 비디오, 등등.
6. 효과적인 회원이 되도록 본을 보이라.
7. 인내하라.
8. 불합리한 기대를 하지 말라.
함께 일하다보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처음부터 학생들이 예배 전체를 계획하도록 맡기는 것은 무리이다.
9.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라. 준비란 학생들이 무엇을 하려는 지를 이해하는 것과 적절한 연습을 포함한다.
10. 큰 그림을 기억하라. 당신의 목표는 학생들이 예배를 계획하도록 돕는 것이지 브로드웨이 공연팀들이 부러워할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11. 만일 학생들이 실패하면 당신이 구해낼 것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학생들이 그들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우라.
12. 학생들 자체를 좋아하고 그 속에서 얻는 경험을 즐거워 하라!
<8>새로나온 어린이 정착시키기
윤세라 전도사(일산 한소망 교회/한국어린이전도협회 본부부장)
"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 하려 함이니라(눅19:10)"
서론
성경학교, 혹은 행사들을 통해 교사들은 기도와 땀으로 최선을 다해 부흥시키려 하지만
매번 허탈감과 함께 찾아 오는 야릇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도 많
이 몰려
왔던 어린이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성경학교, 혹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의 진전이
없는 상
태로 기존 어린이들로만 교회당을 메우게 되기 때문이리라.
이제 우리는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새로 나오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교회에 정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학교 정문을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너희들 교회 다니니" 라고 묻는 질문에 100중 85명
가량은 교회 가 본적 있었다 라고 대답한다(성경학교, 성탄절, 특별행사 등)
"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예레미야 애가 2:19)
1.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정직하게 파악하라
1) 구원 확신이 없기 때문에
2) 교사의 무관심
3) 타성에 젖어 열정이 식어진 교사
4) 훈련되어지지 않은 교사
5) 교사부족
6) 비전이 없다.
7) 교회 프로그램의 이질감
① 교회가 문화를 못 따라가고 있다. ② 교회프로그램이 너무 경직되어 있다.
8) 재미가 없다.
9) 교회 끊었다
10) 방학했다.
11) 믿음이 없다
12) 컴퓨터, 오락, 게임이 좋다.
13) 습관이 안 되어 있다.
14) 부모님 반대 때문에
15) 친구관계
16) 신뢰관계파괴
17) 모델이 없기 때문
18) 너무 풍요롭기 때문
18)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관심 부족
20) 재미없는 예배진행
21) 재미없는 공과공부
22) 멘토링
24) 사탄의 적극적인 방해
2. 새로 나오는 어린이들의 유형
1) 선물 때문에 나오는 어린이
2) 친구 소개로 나오는 어린이
3) 이 교회 저 교회로 떠돌아 다니는 어린이
4) 초청장 받고 흥미를 느끼고 나오는 어린이
5) 심심풀이로 나오는 어린이
6) 교회 끊어다가 행사때만 반짝 나오는 어린이
본론
1. 성경학교 신입반의 필요성
1) 처음 온 어린이들의 수가 많다
2) 집중적인 교육을 시킬 수 있다.
3) 엉뚱한 관심 때문에 나오는 어린이들을 잡을 수 있다.
4)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도는 어린이들을 인도할 수 있다.
5)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초적인 삶을 가르쳐 줄 수 있다.
6) 교회생활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7) 사후 관리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
8) 교회 부흥의 터전이 된다.
2. 교회학교 신입반 계획
1) 조직
개척교회, 큰 교회 , 각 교회마다 실정에 맞게 조직을 짜되 신입부를 신설하여 신입부
장(리더)를 임명하고, 최소한(큰 교회일 경우: 한학년에 남녀 두반, 개척교회일 경우 :
유년부
남녀, 초등부 남녀)등으로 교사들을 선정한다.
2) 신입반 교사 선발 및 훈련
(1) 구원확신이 있는 그리스도인
(2) 신입반 공과를 미리 훈련받은자
(3) 어린이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자
(4) 전도의 열정이 있는자
(5) 구원의 진리를 설명할 줄 아는자
3. 신입부 공과
각 교회의 실정에 맞게 시중에 나와 있는 공과들을 재정립하여 사용하면 좋다
1) 4주용공괴
(1) 구원확신
(2) 성장(기도, 말씀, 전도, 교회출석)
(3) 예배드리는 법
(4) 교회 소개
2) 3주용 공과
(1) 구원확신/ 구원확신
(2) 예배드리는법 / 예배드리는 법
(3) 교회출석(교회 소개)/ 기도드리는 법
3) 2주용 공과
(1) 구원확신
(2) 예배/ 교회
* 신입반은 보통 3주 이상이어야 효과적이다.
* 성경학교때 신입반을 운영하는 것은 단시일에 어린이들에게 신입반 공과를 마스터 시
킬 수 있다는 굉장한 유익이 있다*
* 성경학교때 나와서 신입반을 거친 어린이들은 성경학교를 끝마친 뒤 기존 어린이 반으
로 등반 할 수 있다.
4. 참고할 신입부 공과
1) 글 없는책(한국어린이 전도협회 5과된 융판자료)
2) 신아교육(한국어린이전도협회)
3) 신입부 공과(한국기독교 교육 연구원 발행)
4) 신입부 공과(기독교문사발행/교회학교 연구소 편)
5) 디모데 제자훈련(파이디온 선교회)
5. 신입반 교육 장소
교회 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입반 교육 장소는 가장 좋은 한적한 공간을 주어야 한
다.
6. 신입부 행정
1) 행정 처리 단계
(1) 카드 적기
(2) 출석 체크하기
(3) 선물 주기
(4) 집 알 기
2) 등반
(1) 반 편성: 학적부와 함께 기존반에 흡수
(2) 등반식: 등반의 기쁨을 어린이들이 만끽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예 사진찍어 주기, 꽃달아주기, 가방 주기, 사탕부케 등)
7. 정리(사후관리)
1)평가회
2) 새 어린이 카드, 일지, 조직표 등 보관하기
3) 동네 어린들중 교회에 나왔다 나오지 않는 어린이들에 대한 인원체크
(1) 새소식반에 흡수하기(가정성경반)
(2) 이슬비 편지 쓰기
(3) 심방하기
결론
신입반을 맡은 교사들은 자신의 막대한 사명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온 천하보다도 귀한
생명을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으로 기도의 손을 내
려선 안
될 것이다.
무시로 기도하면서 한 어린이라도 실족시키는 일이 있어선 안될 것이다.
"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의 뜻이 아니리라"(마
18:14)
"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
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 한명의 어린이에서 - 한명의 어린이까지" 할렐루야!
인기 순위대로 가스펠송을 배열하고 학생들이나 청년, 집사님, 부장, 장로님, 목사님 등
여러분이 나와서 부를 수 있도록 한다.
·가스펠 콘서트
새로 전도한 친구, 가족이나 집사님, 전도사님, 목사님 부부를 모셔서 커플이 콘서트를 하게
하는 것도 좋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할 것)
·찬양집회
묵상다같이
송영영광송기립해서
성시교독성시낭송:배경음악담당자
스포트 메시지앉아서담당자
회개에 관한 곡다함께
참회 기도성시 낭송, 멘트담당자
찬양과 경배에 관한 곡기립다같이
감사 기리더의 인도에 따라 우리에게 사랑을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담당자
특별순서찬조
메시지목사님
율동곡찬양, 경배, 감사율동팀
나눔의 시간서로 인사, 새신자 환영, 축하곡, 레크리에이션
담당자
기도제목 제시담당자
간구의 기도다같이
기도에 관한 곡다같이
중보기도다같이
결단찬송다같이
주기도문 영창다같이
축도목사님
폐회개인기도 유도다같이
·노래퀴즈
여러 가지 퀴즈를 만들고 찬양을 섞어 부르거나 들려주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해 나갈 것.
·노가바 경연대회
가스펠송 뿐 아니라 동요, CM송 등을 소재로 가사를 바꾸어 부르게 하여 순위를 정하고
시상한다.
·신곡 발표회
여러 교회가 연합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학생들 스스로 자작한 곡을 발표하는 창작
가스펠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② 방송제(방송으로 드리는 예배)
들어갈 만한 프로그램
·입체낭송
두 사람 이상의 낭송자가 입체적으로 낭송하되 음향 효과도 첨가되면 더욱 좋다.
·드라마 설교
시각적인 설교이다. 설교 내용을 극화하여 표현하거나 슬라이드(혹은 비디오) 촬영으로
영상설교를 하면서 멘트 하는 형식을 빌어도 좋다.
·뉴스
시각적인 자료, 슬라이드와 더불어 아나운서가 진행하되 위트와 익살스런 내용, 광고 등과
교회 소식 등 다양하게 각색한다.
·생활 스케치
삶의 모습을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친근감을 느끼면서도 교훈을 줄 수 있으면 좋다.
·일기문 기도
기행문 등 삶의 여러 부분들을 슬라이드 자료, 촌극, 역할극 등으로 구성, MC와 함께 실현한다.
·음악편지
DJ를 선정하여 새로운 복음송, 가곡, 고전 음악 등을 다양하게 엮어 선사하고 공지사항,
날씨보도, 초대손님, 방청객의 편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끌어 나간다.
·르포
오늘의 청소년 미팅 현장을 찾아서 용돈공급과 지출, 오락실, 우리를 유혹하는 손길 등을
VTR이나 슬라이드로 편집하여 내레이터와 함께 르포기사를 풀어 나간다. 또 목사님,
우리 목사님, 도사님 칼럼,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 등으로 슬라이드와 육성을 함께
재현해도 좋다.
·공개방송
재치문답, 퀴즈열차, 난센스, 퀴즈 등을 풀어 가는 토크쇼와 아울러 방송제에서 취약한
독창, 중창, 합창, 기타 발표회 순서를 엮어 가며 모두가 참여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이다.
③ 연극제
들어갈 만한 프로그램
·무언극
완전한 표정과 동작으로 연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 고도의 연습과 수준 높은 청중이
요구되는 극이다.
·율동극
걸음걸이와 동작을 일정한 박자, 리듬에 맞추어 연기하되 노래선택이 중요하고 관중과
호흡이 일치해야 한다.
·오페레타
노래와 대사를 섞어서 하는 극으로 이 극 역시 곡 선택이 중요하다.
·뮤지컬
기성 곡을 가사만 곡에 맞게 만들어 붙이거나 그 음악을 적당한 곳에 사용.
·탈춤극
탈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면극
가면 무도회로 이끌 수 있다.
·인형극
인형을 활용하여 연기하거나 로보트가 되어 연기한다.
·그림자극
투명 막을 치고 뒤에서 조명을 통해 움직임을 그림자로 보여 준다.
·연습극
극을 연습하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줌으로 친근감을 준다.
3) 이동식
첫날의 초청과 마지막 날 놀이마당(축제)은 비슷하나 둘째 날은 몇 개 방으로 나누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현하되 학생들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① 문학관
문학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이 언급되어야겠으나 독서실 운영과 시와 음악 감상실로
나누어 보자.
독서실 운영
·실내에는 책꽂이와 독서대를 준비하고 독서카드를 준비할 것.
·독서실 입장 후는 정숙할 것.(교사 한 분이 지도)
·학생들에게 관심 있는 소책자들을 비치한다.(의지력을 개발하라. 능숙한 대화를 하려면,
친구를 쉽게 사귀려면, 공부의 능률을 올리려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면, 신경과민을
고치려면, 내성적 성격을 고치려면 등)
·읽은 후에는 독서카드에 10줄 이내로 요약하고 책이름, 지은이, page, 읽은 사람을
기록하도록 한다.
·독서실에 들어온 사람은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시와 음악감상실
·감상실은 될 수 있으면 외부와 단절되면 좋다.
·Music Box에서 음악이 흐르고 한 term (학생의 이동)에 23개의 시가 낭송되어 진다.
·분위기는 조명으로 조절하고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시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차와 함께 음악과 시를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자작시가 아닌 경우는 반드시 작가를 밝히고 작품해설이 있는 것이 좋다.
② 찬양교실
새로운 곡을 배우거나 지도교사의 도움에 따라 작사, 작곡 등을 오선지에 나름대로 표현하여
새 복음성가 발표회를 갖도록 한다.
③ 공예관
매듭, 양초공예, 비누공예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공예활동의 재료를 준비하고 잘하는
지도교사나 학생이 시범을 보이도록 하여 전체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한다.
4. 어우러짐의 장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세대차이와 직분차이, 생활수준의 차이,
유능하고 무능한 것의 벽을 초월해야 한다.
① 촛불의식
촛불을 밝히고 행진을 하다가 교회 앞마당 큰 홀에서 점화하고 친교 한다.
② 대화의 장
모의재판, 주제토론, 역할극 등으로 기성세대와 청소년 사이의 벽을 허무는 작업이다.
③ 가족찬양 경연
온 가족은 아니더라도 모두가 참여토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④ 애찬식
홀이나 야외에 음료수와 약간의 과자류, 떡 등 간단한 식탁을 마련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10>학생이 교사에게 바라지 않는 것 12 가지
3월의 둘째 주간을 마쳤습니다. 예배와 소그룹모임에서의 변화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다 어린이들의 삶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교사들이 되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간도 천호동교회 교회학교의 교사로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학생이 교사에게 바라지 않는 것 12 가지
1. 자신의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서 오로지 가르침에만 관심을 두는 것은 원치 않는다.
디모데전서에 나타나는 말씀처럼 단지 율법의 선생이 되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여 교사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교사는 진정한 교사라 할 수 없다. 학생은 교사가 자신을 모델로 제시할 때 비로소 교사로 받아들이게 된다.
2. 가르침이 허공을 향해 휘두르는 것처럼, 삶에 적용되지 않는 것만을 가르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막연한 이론, 추상적 개념 등 만이 가득한 가르침은 학생들로 하여금 결국 좌절감이나 자학에 빠지게 만든다. 그럴 듯한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단순히 추상적인 개념에서 나온 것일 뿐 실제 생활에 적용될 수 없을 때 학생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되고 결국은 자신을 학대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교사의 가르침은 구체적이며, 삶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3. 자신이 이야기한 모든 것은 학생들이 다 배웠다 라고 생각하는 태도를 원치 않는다.
학생은 무시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자신의 주관대로만 학습을 지도해 나가는 교사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어떻게 배웠는 지를 점검하고 피드백 하는 교사가 인격적인 교사로 인정될 수 있다.
4. 학생의 삶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교사라고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말로만 학생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공허한 말일 뿐이다. 학생들 역시 이러한 말뿐인 교사의 허울좋은 관심과 사랑에 대해 눈치챈다. 학생들은 자신들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자신들의 삶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점검하며 도와주는 교사에게 학생들은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된다.
5. 가르침에 있어서도 변화, 성장하지 않는 교사는 원치 않는다.
매번 같은 가르침, 항상 똑같은 스타일, 항상 같은 교수법 등은 학생들의 기대를 무너뜨린다. 이런 교사에 대해서는 학생들은 더 이상 귀를 기울이려 들지 않는다.
6. 자신들의 특별한 개성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교사를 원치 않는다.
각자의 개성을 이해해 주지 않을 때 학생은 교사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이유는 자신이 그 교사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학생은 교사로부터 "너의 그런 점도 이해할 수 있단다.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7. 학생들은 자신들을 내려다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동등한 인격체로서, 완성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기를 원한다. 어린아이 취급하거나, "넌 아직 몰라" 라고 쉽게 취급해 버리는 교사에는 다가갈 수 없다.
8. 학생들은 일관성 없는 교사를 싫어한다.
교사의 가르침이 경우에 따라 달라질 때, 혹은 사람에 따라, 또는 자신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될 때 신뢰감을 상실하게 된다. 학생은 더 이상 교사를 믿으려고 하지 않게 된다.
9. 웃지 않는 교사를 원치 않는다.
항상 냉정하고 빈틈없어 보이는 차가움을 지닌 교사를 학생들은 결코 존경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향해 웃어 줄 수 있는, 또 자신들에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편안함을 원한다. 그런 모습을 통해 학생은 교사의 인간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10. 감각이 없는 교사는 원치 않는다.
학생은 교사가 자신의 외적인 단정한 이미지를 나타낼 때 그로부터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만일 언제나 똑같은 복장을 하고, 언제나 단정치 못하고, 언제나 유행에 뒤쳐지는 모습을 하고 있게 된다면 그 교사 주변에는 학생들이 그리 많지 않게 될 것이다.
11. 적절히 권위를 나타내지 못하는 교사를 존경하지 않는다.
자신이 권위를 나타내어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구분하지 못하는 교사를 학생들은 존경하지 않는다.
12. 필요할 때 방패가 되어 주지 못하는 교사는 원치 않는다.
학생이 느끼기에 위기의 순간에 학생들과 똑같은 연약함을 나타내는 교사를 학생들은 의지하지 않게 된다
<11>중고등부-톡톡 튀는 청소년 교회학교 디자인하기
교회교육전략세미나 강의안 2001.11.6
톡톡 튀는 청소년 교회학교 디자인하기
들어가면서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가장 신나는 일은 그들이 자라서 자신의 위치에서 올곧은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달란트를 찾아 귀한 사역을 감당하며 나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될 때이다.
반면에 청소년 시절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고 교회 일에 적극적인 아이들이 자라나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주님을 떠나 있는 모습을 마주치게 되면 당혹스럽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왜 그들은 청소년 시절의 그 뜨거웠던 열정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게 되었을까?
첫째, 중?고등부를 졸업하고 청년이 되어 사회에 편승할 때 청소년 시절에 교육받은 내용들이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둘째, 다양한 방법의 제자훈련과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을 맞추어 나갔지, 청소년들이 원하고 그들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시켜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청소년들의 지금의 자리에 내려가서 함께 하기보다는 일방적 지식 전달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서고, 앞으로 나아가고, 고민에 처했을 때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지혜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여 세상과 쉽게 타협하고 삶을 합리화하게 된 것이다. 중?고등부에서 임원, 프로그램 담당자, 각 모임의 리더로 잘 참여했지만 그것은 한 시절 잠깐 열심이었지 삶의 변화를 주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 일에 열심인 청소년을 보게 되면, 부모로부터 신앙훈련을 잘 받았다고, 신앙이 좋은 청소년이라고 중?고등부에서 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끌어들이고, 참여시켜서 일을 맡기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중?고등부의 각종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으면 신앙이 부족하다니,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느니 하며 쉽게 청소년들을 판단해 버리고 만다. 거기서부터 청소년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빗나가게 된 것이다.
청소년 사역자인 우리에게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청소년들을 참여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신앙의 훈련을 잘 받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 삶을 헌신하기로 고백한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며 그 분의 길을 쫓아가는 삶을 살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주고 세워주는 일이다. 이 일이 중요한 이유는, 제자훈련이나 성경을 통해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자세히 배우고, 예배에 참여했지만 스스로 신앙을 지키고 성장하는 법을 미처 배우지 못해 몸에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1. 청소년을 대하는 태도-청소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
청소년 사역자-청소년담당 교역자든, 교사이든, 부모이든-인 우리들은 우리 앞에 자리한 청소년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혹시 청소년들은 언제나 우리가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애들이 알면 얼마나 알겠어 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는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의 교회와 민족 나아가 나라의 기둥이라고 여길 때, 그들은 우리에게 소리 없이 외치고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이제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우리 교회를 이끌고 나갈 예비 일꾼, 사역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기성세대와 함께 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일꾼이며 사역자라고 여겨야 할 것이다. 그래서 너희는 나중에 하라고,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사역자가 되라고 도전을 주고 격려를 해 주어야 한다.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될 때까지 뒤로 물러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신앙공동체에 당당하게 편입시켜야 한다.
일의 결과의 무게는 조금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사역의 목적을 만족시킬 만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 주느냐에 협력사역이나 자신만의 고유 사역을 시작할 수도 있다. 청소년들에게 교회 공동체 일원이 되게 하고, 여러 가지 모양의 교회 사역을 섬기게 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열심히 가르쳐 줄수록 청소년들은 사역의 개념에 대해 마음을 활짝 열게 되며, 또한 그러한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소중한 은사를 주셨으며, 그걸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들은 말하지 않아도 즐거워하며 신나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2. 청소년 리더십과 동아리 활동의 연계성
청소년 사역자는 많은 청소년들과 관계하며 일을 하기 때문에 때로는 모든 일을 자신 아래두고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여기는 경향이 짙다. 자신이 모든 일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야 실수 없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사역자 곁에 있는 청소년은 동역자가 아니라, 협력자가 아니라 늘 배움의 대상으로만 존재한다. 이러한 사역자의 리더십은 일정한 시간이 되면 한계상황이 오게 되고, 교회와 지역을 옮기게 되면 그 교회와 지역은 공황의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가장 안 좋은 리더십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좋은 스승, 좋은 리더를 만나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좋은 리더를 키우고(?) 싶어한다. 왜 우리는 어떤 사람을 기꺼이 따르려고 하는가? 그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제 청소년 사역자인 우리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리더십을 청소년에게 이양하자. 그들과 함께 아름다운 중?고등부를 만들어 보자. 나에게 있는 최고의 시간을, 내게서 배우고자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청소년과 함께 해 보도록 하자. 그들과 함께 하다보면 편애한다는 이야기도 들릴 것이다. 누구에게는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누구는 제대로 대하지 않는다고 하는 소리도 분명히 듣게 될 것이다. 물론 필자도 청소년리더십 훈련을 시키는 아이들 때문에 리더 훈련을 받지 않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항의(?)를 받거나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리더 훈련은 필자가 임의로 학생을 뽑아서 했다면 앞의 이야기에 할 말이 없겠지만 미리 광고를 하고 가정통신문을 띄우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서 한 것이기에 나중에는 오해가 풀렸고 당신의 자녀가 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에 많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 아이들만 따로 모아-부모가 등 떠밀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자발적으로 꼭 해보고 싶다는 청소년을 중심으로-단기 리더십 훈련을 하곤 한다.
2-1 동아리 활동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각각 받은 달란트-때로는 관심 대상, 취미 등-를 가지고 목적 중심의 사역에 중점을 두고 동아리 운영을 한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청소년은 나중에 더 기다렸다가 사역을 할 대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사역을 할 수 있는 귀한 일꾼이며 사역자이다. 시골교회나 규모가 적은 교회는 교사나 봉사자가 부족해서 청소년을 임시교사 또는 보조 교사로 협력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 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러나 이왕 시키는 교사라면 인원이 부족해서, 교사 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짧은 기간이라도 일정의 교육을 시키고 당당하게 교사의 직분을 주었으면 한다. 그 직분이 임시든 보조든 중요하지 않다. 청소년들에게 당당한 사역자라는 의미를 부여해주고 책임의식을 갖게 해 주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일에 참여하는 그들의 자세가 달라진다.
필자는 보통 년 말(11월 말-1차)에 학생들에게 아래의 메모지(자료,1-1)를 나누어주고 학생들이 우리 부서에 있으면 좋은 동아리, 자신이 잘하는 것, 다른 친구가 잘 하는 것 등을 무기명으로 적어내게 한다. 이름을 적지 않으면 자신이나 다른 친구들의 것을 쉽게 적어내고, 동아리 운영의 여러 가지 의견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다.
자료 1-1
2002년 중등부 사역분야 조사서
1. 우리 부서에는 이런 동아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나에게는 이런 특기가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중등부의 _____________ 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를 잘 합니다.
4. 작년에 있었던 동아리 중에서 내년에도 계속 했으면 하는 것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와 같이 1차 조사가 끝나면 위의 내용을 정리를 한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동아리, 지난해 좋았던 동아리 중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들, 아이들이 적어낸 특기들을 분류해서 가장 근접하게 많은 것을 중심으로 동아리의 내용을 정리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교사회의에서 때로는 담당교역자가 생각한 동아리를 일방적으로 정하고 청소년들 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그들의 참여도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고 오래 가지 못하고 흥미를 주지 못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단계를 거치면 적어도 동아리 편성의 기준이 청소년에게 맞추어 지게 된다. 리더십 편성은 그 다음 문제이다.
위의 단계가 끝나면 담당교역자와 교사는 회의를 통해 위의 내용을 정리하고, 우리 교회에서 가능한 것, 그 동아리를 운영할 담당교사 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을 파악한 후 1월 첫 째주에 정리된 메모지(자료, 1-2)를 나누어준다. 이때 모든 학생이 다 동아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서는 안된다.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은 학생들만 가입하게 한다. 모든 학생들이 다 가입하면 좋겠지만, 조용하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학생들도 배려를 해야 한다. 또 그래야 자신이 좋아서 가입한 동아리에 억지로 들어오면 그 학생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학생이 참여는 잘 하지 않아도 이름이라도 편성해야 보기 좋지 않게냐고 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되는 데 그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그런 학생들은 반교사가 별도로 상담하여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주거나 고민하게 하는 게 낫다.
자료 1-2
2002년 중등부 동아리 사역 신청서
학년/ 이름/ *가입하고 싶은 부분에 O표하세요
1. 영상동아리 2. 드라마 동아리 3. 밴드 동아리 4. 찬양 동아리
5. 워십 동아리 6. 사이버 동아리 7. 문서 동아리 8. 운동 동아리
9. 섬김 동아리 10. 친교 동아리 11. 선교 동아리
12. 교회학교 섬김이(각 부 2명/율동, 반주, 지휘, 보조 등)
1. 유아부 2. 유치부 3. 유년부 4. 초등부 5. 소년부
목적에 맞게 동아리를 편성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달란트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나서서 마련해 주거나 기회를 제공해주면 신나게 그 일을 하게 된다. 특히 교회학교 부서에서 봉사하는 아이들은 참여도 높고 열심이다. 청소년 사역자는 교회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사역을 찾아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청소년 부서에서 경험할 수 없거나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다른 부서나 장소에서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인에게는 신앙의 성장을 청소년 부서에는 새로운 사역지의 개척이 된다. 물론 그들이 큰 일을 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큰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교회의 일원으로서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기특함이 있다. 이런 청소년들은 자신감이 강하고 매사에 능동적이 된다. 이런 청소년들은 또 없는 시간을 내어 리더십 훈련에도 참여하게 된다.
2-2 동아리 운영
1. 동아리 활동: 정기적인 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 성경학습을 하지 않으며 실시한다.
그리고 각 동아리별로 주중에 별도 모임을 갖는다(담당자와 학생이 협의)
2. 동아리 지원: 각 동아리 별로 최소의 지원금이 나간다(20,000~30,000).그 외에 교사의 찬조 가 더해진다. (교사중 청년대학생인 경우는 부서에서 더 지원해준다)
3. 동아리 발표: 동아리에서 준비한 것을 다듬고 해서 가을 전도축제 때 발표하게 한다.(지난 해 발표팀: 파워댄생 콘서트, 짱! 멋진 연극, 예첫사 밴드 콘서트, 단편영화 콘서트, 파워 클래식 콘서트,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등)
4. 정기 동아리: 첫주/ 영상동아리 둘째주/스킷드라마 동아리 셋째주/찬양+워십 동아리 팀은매달 1회식 예배를 돕는다.
사이버 동아리/ 홈페이지 관리, 컴퓨터 교육
* 수련회 때 동아리 별로 발표회를 준비한다.
** 예배의 봉사, 섬김이는 동아리별로 돌아가며 한다.
3. 청소년 리더십 훈련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보잘것없는 갈릴리 지역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회당에서 지극히 기초적인 교육만을 몸에 익힌 보통의 사람들이었으며 의지가 약하고 불완전한 사람들이었다. 생선비린내로 찌들고 배운 게 짧은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의심 많고 냉정한 빌립과 도마, 같은 민족들에게 손가락질 받아야만 했던 마태, 늘 불 무슨 음모를 꾸미듯 불안한 시몬,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 그리고 나이도 1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이런 제자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엿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지식의 소유자가 아니며, 생활이 완전하여 높은 덕성을 소유한 성자들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확고한 터가(엡2:20)되었다. 뛰어나지도 않고 가진 게 많지도 않고 내세울 것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무리들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훈련을 받고 세상으로 나가서 그들은 온 세상을 엎는 위대한 인물들이 되었던 것이다.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훈련받아 다듬어지느냐에 따라 사람의 나중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3-1 청소년 리더십 모집
청소년 리더십 운영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최소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에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운영한다며 이는 시간만 낭비 할 뿐이다. 그리고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이러한 교육은 청소년 시절에만 열심인 학생을 만들고 졸업해서는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 나아가는 참된 신앙인으로서 리더를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초기에 너무 양적인 부분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한다. 다수의 흐트러진 신앙의 사람보다는 올곧은 신앙의 한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노아의 방주
- 타락 도시의 라합
- 기드온과 삼백 용사
- 블레셋 군대 앞의 다윗
- 예수님의 12제자, 그리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
3-2 청소년 리더십 목적
-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한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을 헌신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쫓도록 한다.
- 자존감을 지니고 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통하여 세상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학교와 가정과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한다.
- 복음을 듣고 전하고 가르치며 양육하는 일에 동역하며,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동원 하는 선교사, 후원하는 선교사로 모든 열방을 품을 수 있도록 한다.
3-3 리더십 모집
- 주보, 예배시간 광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모집 안내를 한다
- 선착순 12명으로 한다 (미달일 경우에도 이후 보충하지 않는다)
- 지원자 중에서 8명을 뽑고 지명해서 4명을 뽑는다.
- 지명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사역자가 관찰하여 향후 기대되는 사역을 중심으로 판단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태화가 필요하다
3-4 리더십 운영
- 1학년 1학기 중에는 학생을 파악하고 탐색한다
- 정식 기수는 1학년 2학기부터 진행한다
- 리더 훈련 시간은 기수의 년차에 따라 월 2~3회(아래 계획서 참고)
- 3학년 1학기 여름선교를 끝으로 1차 기수는 끝을 낸다
- 졸업 이후 졸업 기수들이 모여 다른 사역에 동참하게 한다.(선교, 구제, 코디내이터)
3-5 리더십 훈련 방향
- 1학년 2학기
기독교의 기본 교리(일대일 제자 양육교재를 중심으로 하되 10대들의 눈높이 맞추어서)
- 2학년 1학기
기독교 세계관으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바라보며 삶에 실천하기
- 2학년 2학기
선교관련을 중심으로
- 3학년 1학기
코디내이터를 중심으로
3-6 리더십 교육 일정
- 주 1회 ( 평균, 2시간)
- 월(격월) 중 1회 봉사단체 방문
- 년 2회 리더십 수련회
- 년 2회 단기선교
3-7 주차별 교육일정
? 1- 2학기 (10주)-기본신앙과정
1.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참고사항:
2.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참고사항:
3. 성령님은 당신과 함께 합니다
참고사항:
4.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참고사항:
5. 하나님의 말씀-성경
참고사항:
6.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기도(중보기도)
참고사항:
7. 사람을 살리는 사랑-전도
참고사항:
8. 날마다 신선한 하루 -QT
참고사항:
9. 세상을 이기는 삶
참고사항:
10. 리트릿/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은사체크
참고사항:
? 2-1학기 (20주)-삶과 관계된 강화과정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역사 이해를 중심으로)
참고사항:
2. 리더와 기독교 세계관
참고사항
3. 리더와 문화1 (청소년 사회문화 현상, 사이버)
참고사항:
4. 리더와 문화2 (영화, 텔레비전, 만화, 음악)
참고사항:
5. 리더와 독서생활
참고사항:
6. 독서토론1 (‘조지 워싱턴 커버’전기, 대한기독교서회)
참고사항:
7. 독서토론2 (‘조지 워싱턴 커버’전기, 대한기독교서회)
참고사항:
8. 열등감과 자존감
참고사항:
9.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리더
참고사항:
10. 당신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참고사항:
11. 리더와 중보기도(기도합주회)
참고사항:
12. 리더가 지녀야 할 헌신
참고사항:
13. 리더의 영적 성장하기
참고사항:
14. 독서토론1 (‘성공하는 십대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참고사항:
15. 독서토론2 (‘성공하는 십대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참고사항:
16. 리더와 사람을 세우는 일
참고사항:
17. 하나님이 선택한 리더들(노아, 모세, 갈렙, 요셉, 호세아)
참고사항:
18. 예수님이 선택한 한 리더들(12제자와 바울, 바나바)
참고사항:
19. 리더는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참고사항:
20. 리트릿
참고사항:
? 2-2학기 (16주)-선교
1. 선교 단체 방문
참고사항:
2. 선교란 무엇인가?
참고사항:
3. 제자들의 복음 전파
참고사항:
4.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1 (바울에 대해서)
참고사항:
5.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2 (바울의 전도여행)
참고사항:
6. 우리에게 복음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나
참고사항:
7. 독서토론1 ('신세대를 위한 선교길라잡이', IVP)
참고사항:
8. 독서토론2 ('신세대를 위한 선교길라잡이', IVP)
참고사항:
9. 국내선교를 위한 준비 (브레인 스토밍)
참고사항:
10. 10/40창이란? (국외 비전 트립 준비)
참고사항:
11. 미전도 종족이란? / 전문인 선교 사역(개인의 달란트 찾기 병행)
참고사항:
12. 영화감상 (‘미션’ 또는 ‘로메로’)
참고사항:
13. 독서토론1 ('신세대를 위한 선교길라잡이', IVP)
참고사항:
14. 독서토론2 ('신세대를 위한 선교길라잡이', IVP)
참고사항:
15. 묵상지 ‘GT’ 활용하기 (‘GTM’ 발행 격월간지)
참고사항:
16. 리트릿/나의 선교 사명문 작성하기
참고사항:
? 3-1학기 (14주)-코디네이터
1. 코디네이터란 무엇인가?
참고사항:
2. 성경 속의 코디네이터1 (갈렙)
참고사항:
3. 성경 속의 코디네이터2 (바나바)
참고사항:
4. 역사 속의 코디네이터1.
참고사항: ‘위대한 이인자들’, 좋은책 만들기=독서토론
5. 역사 속의 코디네이터2.
참고사항: ‘위대한 이인자들’, 좋은책 만들기=독서토론
6. 코디네이터의 영정성숙 (‘자아발견과 영적 성숙’, 두란노)독서토론
참고사항: ‘자아발견과 영적 성숙’, 두란노=독서토론
7. 영화 속의 코디네이터
참고사항: ‘댄젤 워싱턴’ 또는 ‘죽은 시인이 사회’
8. 팀워크
참고사항:
9. 독서토론1
참고사항: ‘헬퍼쉽’, 한세=독서토론
10. 독서토론2
참고사항:
11. 멘토링1
참고사항:
12. 멘토링2
참고사항:
13. 멘토링3
참고사항:
14. 리트식/리더를 리더되게 하는 코디네이터
참고사항:
리더십을 위한 필수 탐독교재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어린왕자
- 갈매기 꿈
- 데미안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리더십을 위한 필수 현장견학
- 인권운동 사랑방
- 참여연대 및 경실련 사무실 방문
- 장애단체 방문하기(홀트)
- 위로 시설 방문 (영아원(수원), 경로원(목동) 등)
- 선교단체 방문
- 노숙자 방문 (서울역, 용산, 독립문 등)
- 신촌 창천교회 (목요 쉼터)
- 두란노 ‘경배와 찬양학교’ 인원을 1/2로 나누어서 참여시킴(하, 동계)
- 기독문화 공간 (민들레 영토/공간을 미리 예약하여 식사를 하면서 이곳에서
리더 훈련 학습을 하기도 한다/. 꿈틀)
- 최근 영화 감상
- 국내 농어촌 성경학교 선교
- 국외 단기 선교/비전 트립(소수 참여 학생 중심으로)
리더십을 위한 필수 감상 영화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댄절 워싱턴
- 죽은 시인의 사회
- 버티칼 리미트
- 포레스트 검프
- 홀랜드 오퍼스
- 로빙화
- 로메로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사라피나
- 노인과 바다
- 나무를 심는 사람
- 비트
- 시티 오브 조이
나오는 말
하나님은 청소년들의 내면에 채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안긴 채 우리들 곁으로 보내주셨다.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담은 채 우리 앞에 선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아이들 마음에 간직된 채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저마다의 독특한 빛깔로 빛나도록 꺼내어 주는 일이다. 실수와 실패라는 다듬어 지지 않은 부분에 우리가 함께 할 때 그들은 어느 장소에서나 고유한 빛깔을 내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무한한 가능성인 청소년들은 실수와 실패에 용서받고 이해 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다 포기할지라도 ‘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청소년 사역자인 우리들에게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청소년들 위에 서서 지시와 명령을 내리려고 세움 받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수를 인정하고 실패에서 배워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내하고 뒷바라지 해 주는 것, 그것이 아름다운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한다. 그러나 미래는 결코 그냥 오지 않는다. 지금 우리 주위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청소년들은 자라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들이 바로 미래를 보는 통로라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참 신앙을 지니게 하기 위해서는 사역자인 우리들이 바른 신앙을 지금부터 보여주어야 한다. 아름다운 보석을 캐내어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게 하는 것 오늘, 우리들의 몫, 교회의 몫이며 사회의 몫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의 모습으로 우리의 미래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회 주류에 따르지 않는다고 보석을 간직했지만 캐내어 주려고 하지 않는 사회, 보석을 캐내었지만 제대로 빛을 발하게 이끌어 주지 못하는 교육, 교회에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주체, 그 틈바구니에서 신음하는 청소년들을 조금이라도 다듬어 주고 깎아 주어 찬란한 빛을 발하게 하려고 애쓰는 사역자가 우리는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모습의 청소년들을 리더로 키우고 그들과 함께 신나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나아가 보자. 얼마나 신나는 일이겠는가.
<12>1.요즘10대들의 상황
1)주간시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평균 60시간 이상(주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평균 25시간 이상(주간)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 평균 3사간 이상(주간)
2)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스트레스
3)닫힌 생활과 간편하고 빠른 것을 추구
4)교회에 관련
중고등부 봉사에 대하여 부모들의 이해가 감소하는 경향
교회를 참여가 아닌 의무감으로 출석하는 경향
상급학교 진학을 위하여서는 중고등부 활동을 자제시키는 경향
2.중. 고등부 활성화 계획의 전제 조건들
교회교육은 하루아침에 성숙한 신자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장. 단기적인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학생, 교사, 교회 교육부서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
지속적인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청소년 관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
3. 중. 고등부 활성화를 몇 가지 방안들- 기본적인 것들
1)학생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학생에 대한 정과 사랑
가르치는 대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가지고 접근
2)교사들의 팀웍을 다져야 한다.
교사들 상호간에 역할 분담이 있어야한다.
교육과 행정(지원)이 명확해야 한다.
교사들의 재교육이 필요하다.
3)교회에서 체계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지도 교역자가 전담이거나, 자주 바뀌지 않아야 한다.(최소한2∼3년)
→영아→ 유치→유년→소년→초등→중등→고등→청년의 체계적인 교육비전을 제시
교육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원필요
4)청소년 전문 사역자를 키워야 한다.
교사들 중에 선별하여 집중적인 투자
예배, 프로그램관련/특별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4.중 고등부 활성화를 몇 가지 방안들-프로그램 적인 것
1)예배를 살려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은 중요하지만 본질을 놓쳐서는 안 된다
(예배를 놓치면 다른 프로그램은 의미가 없어진다.)
예배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는 얼마나 있는가
교역자는 말씀을 증거 하는 일에, 교사는 예배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집중.
예배를 위한 콘티를 짜라(월간, 분기간, 년 간)
2)예배에 변화를 주어라.
1주:'내가 만난 예수님'/교사, 신앙의 선배 중에 모범이 될만한 분을 초청하여 간증을 듣다.
2주: 영상예배/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을 이용한 설교와 찬양예배
3주: 찬양예배/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진행
4주: 드라마 예배/ 스킷 드라마를 사용한 주제제기 예배 (반별로, 연극팀)
5주: 선교예배/ 선교지에서 벌어지는 자료화면을 이용, 선교사의 선교보고
3)학부모와 함께 하는 중. 고등부를 기획하라.
초기의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 졌으나, 지금은 신앙교육은 대부분이 교회 교육으로 넘어 왔다.. 하지만 교회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는 부모는 드문 게 요즘의 현실이다. 청소년을 껴안기 위해서는 학부모를 껴안아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학부모 모임을 만든다.(기도, 재정지원, 자원봉사)
학부모와 함께 드리는 예배 (년1회∼4회)
학부모 좌담회 및 간담회 (년2∼4회)
4)학교 사랑방을 공략하라.
학생들 생활 대부분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
1차: 학생들의 학교와 학년을 분류한다.
2차: 담당교사를 정한다.
3차: 학교측의 기독교사나 신우회를 통하여 시간과 장소를 확보한다.
4차: 매주 1회기도 모임이나 큐티 모임을 갖는다.
5차: 비 기독교인을 참여 시켜 전도로 연결시킨다.
*** 타 교회 학생들도 동참→학교를 위한 교회 연합체→ 교회 연합체 학교지원 및 학교별 행사
5) 학생활동 강화 시켜라.
동아리 활동
설문조사→특기자 교사 파악→동아리 종류 발표→ 동아리 가입(동아리별 활동)→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가을 축제나 행사의 발표로 연결시킨다.
6)학생 리더를 세워라
중간리더를 세워서 교육시키고 훈련시켜라.
중간 리더에 의해 자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실수와 실패를 한다고 할지라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기도하자
7)다양한 2부 순서를
교회 내에서 학교별 대항
교회 내에서 학년별 대항
1,2,3 학년 통합반 운영
예배 후 학생들이 참여하는 하는 공동체 프레그램을 기획
<13>* 이글은 월간 어린이교육 2003년1월호에 게재한 글입니다.
좋은교사가 누구입니까? 라고 물으면 누구나 하는 대답이 있다. 그것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함을 감출수 없다.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교사로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로 “부족해서” 라고 이야기한다. 즉, 성경지식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다는 말일것이다. 결국 사랑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공과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어떤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좋은 교사가 될까? 공과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공과교수의 효과적인 방법을 10가지로 요약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1. 나를 개방하라.
하나님께 나를 개방하라. 이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공간을 남겨두라는 말이다. 공과교수와 학교교육의 다른점이 바로 이것이다. 학교는 “잘 가르치면” 좋은교사이다. 하지만 교회 교육에 있어서 좋은교사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길줄 아는 교사이다. 내가 말하는것보다 하나님께서 말하시도록 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이다. 기도없는 공과지도는 회칠한 무덤과 같다. 교회학교 교사는 가르치는 자가 되기 이전에 먼저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가장 훌륭한 교사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개인지도를 언제나 받을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교사이다. 단지 많은 교사들이 그 특권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아이들에게 나를 개방하라. 내 삶의 이야기를 공과의 예화로 활용하거나 어릴때의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선생님도 그런때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라.
오늘 공과를 할때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실지를 항상 기대하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길 바란다. 기대가 없으면 결실이 없다. 내가 기대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기대하지 않는다. 공과는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가르치시는 시간이다. 나는 단지 성령의 도구로 사용되어질 뿐이다. 그래서 공과공부를 시작할때는 항상 선생님이 기도하는 것이 좋다. 아직 준비도 되지 않고 마음도 닫혀있는 아이들에게 기도를 하도록 하는 것은 “기도”가 떠든아이나 말썽꾸러기 아이를 위한 벌칙의 한 종류가 되거나 또는 기도잘하는 아이, 모범생들의 전유물이 되거나 하게 된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것, 이야기 하는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기도하는 것을 꺼리고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공과전 교사는 기도하며 “성령님께서 역사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 “성령님 역사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것보다 훨씬 좋다는 말이다.
공과를 마친후에도 선생님만 기도하거나 특정아이들만 기도하는 것보다는 함께 기도하는 것이 좋다. 친구들을 위해, 결석한 친구를 위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불신 부모를 위해, 세계선교, 우리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게 하라.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옆에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마치 하나님께서 옆에 앉아 계시고 하나님께 그 친구의 문제를 이야기 하듯이 기도하는것도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기도내용은 자세히 설명하듯 하면 좋겠다. 전체를 뭉쳐서 한마디로 끝내려 하지 말고 아이들의 개인에 문제를 놓고 바라보며 기도하면 서로가 서로의 문제를 알게되고 기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하게 된다.
3. 개발에 투자하라.
아무리 좋은 방법도 몇 년을 넘기지 못한다. 예전에는 통했어도 지금은 아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수용해야 한다. 아이들은 변화를 원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방법으로 한달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은 금새 공과시간이 제일 지루한 시간, 따분한 시간으로 여겨지게 될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린이교육” “교사의 벗” “교회교육”등과 같은 교사를 위한 월간지를 정기구독하며 새로운 테크닉들을 계속해서 습득하는 것이다.
교사들끼리의 성경모임을 통해 공과를 충분히 익혀야한다. 흔히들 교사용 공과를 들고 공과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것은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아이들은 설명을 듣기보다 마치 교사가 모범답안을 들고 있는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이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보다 교사의 손에 들려진 “교사용공과”를 동경하게 되거나 교사를 답안지를 보고 가르치는 무능한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공과에 나오는 성경이야기는 그리 길지 않은 내용이므로 미리 숙지하고 작은 종이에 교안을 작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과 대화하기도 편하고 공과를 진행하는데도 시간을 단축해 준다. 물론 교안에는 꼭 필요한 내용과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적어두어야 한다.
4. 핵심을 분명히 이해하라.
공과시간은 성경동화시간이나 이야기 시간은 아니다. 우리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는 공과시간을 성경이야기시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주인공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그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을 물어서 대답하지 못하면 그 아이는 공과를 잘 듣지 못한 아이로 생각한다. 교사가 공과의 목표를 잘못 알고 있는데서 빚어지는 문제이다.
공과지도의 목표는 성경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말씀을 아이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성경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으로만 머무르게 해서는 안된다. 오늘의 우리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오늘 가르칠 공과의 주제가 무엇이고 목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각과마다 제일 앞부분에 “목표”또는 “주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명한 이유이다. 요절을 암송하는 것은 이 때문에 더 중요하다. 요절은 그날 배운 내용의 요약이기 때문이다.
5. 신체를 최대한 활용하라.
교사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시청각 자료”의 준비이다. 공과공부에 시청각자료를 많이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항상 있다. 심한 경우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교사의 귀한 사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청각교재는 내 몸에 붙어있는것만 사용해도 지루하지 않게 공과를 가르칠수 있다. 젓가락은 손가락의 응용에서 나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시청각 “손, 발, 입, 코, 귀 ,목소리, 등 신체를 최대한 활용하라. 내몸만 비틀어도, 목소리만 조금 변화를 줘도, 유행어 한마디만으로도 공과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다. 코메디 프로에서 바보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재밌기 때문이다. 바보는 아무리 못생겨도 된다. 아니, 못생겨야 성공한다. 그런의미에서 교사는 광대의 모습도, 때론 배우의 모습도 가져야 한다. 교사가 조금만 무너지고 낮아지면 아이들은 교사를 발판으로 더 높이 솟아 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교사를 바보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낮은자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약 4:10, 벧전 5:6)
6. 단어를 선별해서 사용하라.
우리가 하는 기도를 잘 들어보면 “빈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결석한 친구가 참 많아요” “빨리나아와서 예배드리게 해주세요” “도와 주세요”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이런 말들은 부정적 언어에 속하거나 확신이 없는 단어들이다. “빈자리”를 말하는 것보다 나와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어렵게 나온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 바울과 같이 세상 어디에든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게 해주세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크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게 해주세요” 라는 비젼을 심어줄수 있는 단어를 선별해서 기도하는 것이 좋다.
공과교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도와주실거에요” “주실거에요” “될거에요”라는 단어보다는 “도와주세요” “주세요” “돼요” 라는 단어가 확신을 주고 신뢰를 준다. 교사가 확신없는 단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그 말에 신뢰를 얻을수 없음은 분명하다.
7. 성경을 살려라.
내 말보다는 성경을 인용하는 것이 권위와 확신을 준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할때도 최대한 성경속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경요절을 인용할때에는 너무 많은 성경을 인용해서 아이들이 성경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보통 주일학교 공과시간이 약 15분~20분이라고 한다면 성경인용은 요절말씀과 중요하거나 꼭 인용해야할 요절 하나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
중요한 요절은 자꾸 반복해서 말해주고, 특정부분을 아이들이 말하게 하거나 따라하게 해서 성경말씀이 아이들의 마음에 생각나게 주어야 한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히 4:12)
요절은 공과공부 시작전에도 외우지만 공과공부를 마친후에 외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공과를 시작할 때 요절을 읽고 마친후에 요절을 암송하는 아이들에게 “달란트”나 작은 선물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것도 절대적이지는 않다. 선생님들이 진행하시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선정하면 되겠다.
8. 어린이가 말하게 하라.
아이들을 동참시키는 것은 공과공부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이들이 떠들고 장난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가 조용히 앉아있다면 그것은 병든아이일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있다.(어른같은 이런아이들을 흔히 “성인아이”라고 부른다) 어린이는 어린이 다워야 한다. 떠들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대한 말하게 하라. “네” “아니오”라는 대답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하는 질문을 연구해야 한다. 똑같은 질문이라도 “누가 골리앗과 싸워이겼지?”라고 질문하면 “다윗이요” 라고 짧은 대답, 누구에게 물어도 똑같은 대답을 하게 된다. 이런 질문보다는 “네가 다윗이라면 어떻게 했을거 같니?”라는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요구해서 성경의 인물에의 생각이나 행동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이좋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아이들은 성경의 사건을 단순한 동화나 소설이 아닌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9. 자신감을 가지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뒤에 하나님이 항상 계시기 때문이다.
흔히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한다. 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목소리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절 대 양보할수 없다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공과시간에 목소리가 큰 교사가 유리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실수를 겁낼필요도 없다.
공과를 가르치다 보면 가끔씩 난처한 질문을 받거나 또는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당황할 필요가 없다. 모르는 것은 분명히 잘 모른다고 인정하는것도 좋은 공과지도법이다. “쓸데없는 질문”이라거나 “조용하라”는 말로 질문을 덮으려 하지 말고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다음시간까지 알아서 가르쳐 준다고 약속한다음 담당 교역자나 성경을 통해 확인해서 다음시간에 꼭 알려주어서 신뢰를 쌓는 것이 좋다.
나를 개방하라.
교사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경건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개인 경건의 시간, 기도회, 성경읽기, 큐티등을 통해 꾸준히 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같은 교사로 임명받은 교사들끼리 모여서 같이 공과교재를 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내가 먼저 은혜를 받아야 더 자신있게 전할수 있기 때문이다.
10. 아이들의 친구가 되라.
“나는 교사, 너희는 학생”이라는 생각을 버리라. 아이들과 최대한 가까워지려 노력할필요가 있다. 문제아들이 생기는 이유는 내가 그들의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서 문제행동을 다루면 된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텔레비전의 어린이프로를 가끔씩 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나이를 버리라. 내가 어른이고 싶다면 아이들도 어른으로 인정하고 대접해 줘야 한다.
친구처럼 말하라. 권위의식은 떨쳐버려야 한다.
무서운 선생님이 되기보다는 아이들이 인정해주는 “사랑하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
결론 :
어린이는 작은 물고기와 같다. 큰 물고기를 잡기는 어렵지만 작은 물고기는 누구나 잡을 수 있다. 맨손으로도 가능하다. 우리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서 키울 필요가 있다.
공과 공부는 작은 물고기를 키우는 작업이라 할수 있다. 공과를 어떻게 진행하는가에 따라 아이들은 선생님을 평가하고, 공과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예수님께서 시청각자료를 만들어서 따로 사용하신 예는 없다. 주변에 있는 흔한 재료, 환경, 역사, 성경의 사건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다. 그렇지만 그 말씀에는 힘이있고 능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