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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강사 정성을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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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방 。 스크랩 푸켓 반얀트리 풀빌라의 달콤여행 6-4 ( 피피섬관광)
소나무 추천 0 조회 91 08.09.25 09: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푸켓의 6월은 계절적으로 우기라했다.

울 친절한 가이드 숀 왈 최근 날씨중 우리가 여행 온 날들이 운좋게도 무척 맑은 날이라했다.

그 말에 심통을 부린 걸까.

밤 세워 세찬 비바람이 지치지도 않고 뿌려댔다.

그 소리 마져도 달콤한 자장가처럼 들리는 건...^^*

참~ 걱정이넹. 에매랄드 빛의 피피섬 관광을 가야 하는데...

아침에도 여전히 빗줄기가 멈추지 않았다.

크~또 사서 걱정했군.

이 정도의 비 바람은 유람선이 뜨는데 별 상관없단다.

파도가 엄청날텐데, 약을 먹었어도 멀미 걱정이다.

에라~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했다.

피피섬아, 기둘려라. 우리가 간다 ㅎㅎ

 

 

 스파 샵

반얀트리 풀빌라에 있는 스파 라운지다.

 

 실내 가운

반얀트리 풀빌라에서 탐나는 것중 하나, 이 문양의 가운, 슬리퍼, 패치워크다.

 

 

패치워크

반얀트리 풀빌라에서 준 남자와 여자용 패치워크...

울 집에 가져와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남자용 패치워크

속을 열어보았다.

때밀이 수세미가 눈길을 끈다 ㅎㅎ

 

 여자용 패치워크

역시나 여자마음 만큼이나 복잡하군 ㅎㅎ

남자와 다르게 다양하다. 반짇고리, 손톱갈이를 보면서 세심한 손길을 느껴본다. 

 

아침에 눈을 떠 마시는 따듯한 커피 한 잔... 가슴까지 훈훈해지는 시간이다.

 

 

왜 가슴이 뭉쿨해질까낭~!

사진을 따라 다시 보는 여행길...시간을 되돌린 듯 생생하게 떠 오른다.

넘 행복하다. 그리고 고맙다 ^^*

 

 도마뱀

재주가 많은 녀석이다.

화장실로 몰래 칩입한 아주 작은 도마뱀, 자주 눈에 띄는덕에 겁은 덜~ㅎㅎ

 

 반얀트리 풀빌라 레스토랑

오늘은 우리가 묵고 있는 곳이 바라보이는 자리에 앉으셨다.

그림이다 ㅎㅎ

 

레스토랑 음식들

오늘도 나는 연어를 무쟈게 잡숴 주었다.

 

 

 후식으로 우리의 혀를 달콤하게 만들었던 열대 과일들...

 

다양한 햄들이 눈에 들어서...

 

 아직도 먹을것이 많아서리...ㅎㅎ

 

피피섬에 역사적으로 첫 발을 찍어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었다.

몇 해전 쓰나미가 왔을 때 이 야자수들은 윗 부분만 남기고 물속에 잠겨 씩씩하게 버텨주었단다.

 

 

2시간이 넘게 파도와 싸우고 온 뱃길에 아직도 흔들리는 기분 ㅎㅎ 

에메랄드 빛 낙원인 피피섬,

아쉽게도 날씨가 장난아니다. 물속에서 하는 것들은 아마도 접어야 할 듯...

 

 우와~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다.

얄미운 소나기가 사정없이 내리기 직전이다.

마구 달렸다. 해안의 그늘막으로...ㅎㅎ

 

 비가 그친 틈을 타서 피피섬 일주를 시작...걸어서 한 시간쯤?

 

 피피 반얀빌라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란다.

아무리 봐도 그런 험한 일을 겪은것 같지 않을 만큼 제 자리를 찾은것 같다.

 

 이 녹색의 평화로움, 자연재해가 다시 없기를...

요즘엔 시위대와 정부간의 충돌로 푸켓 공항이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

이유야 어쨌던 빨리 평화를 되찾기를 바래본다.

 

근사한 팻 말

두바이 4,993km, 라스베가스 13,970km, 그리고 온 나라가 올림픽으로 하나 됐던

베이징이 2,488km 라고...흠 그럼 이곳 인천은? 궁금~궁금~ㅎㅎ

 

 스쿠버 다이빙 센터

피피섬에는 다양한 나라의 다이버들이 많이도 보였다.

 

 양 옆 주변이 온통 스쿠버 다이빙 샵들이다.

 

 세팍타크로 공

마치 공갈빵처럼 생긴 이것들이 세팍타크로 공이다.

대나무와 pvc재질도 된 것들인데 사이즈도 다양했다.

이 딱딱한 공을 가지고 맨 발로 하는 것이라니...

현지인들은 단련이 돼 멀쩡한데 우리는 발등위로 시퍼런 훈장이 달려버렸다.

크~ 쓰라림이여...ㅎㅎ

 

으아~ 망고스틴이다 ㅎㅎ

조그만 감자 알갱이처럼 생긴것들이 끌럼깽이다.

 

 유람선

비 바람과 파도에 맞서서 푸켓으로 우리를 모셔갈 유람선이다.

 

 피피섬에는 요트도 무척 많았다.

 

 푸켓의 우체통

 유람선 여행은 2시간 내내 곤한 잠 속으로 퐁~당

푸켓에 도착할 때 쯤 그렇게도도 퍼붓던 비가 잠시 그쳤다.

어머낭 이를 어쩐디야... 문제가 생겼다.

울 가이드 숀이 자동차의 라이트를 켜 놓고 내린 바람에 그만...베터리가 꽝~!!

아마도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때문에 정신이 반은 출장가셨으리라.

바로 충전이 안된단다.츠암내...

해서 배터리만 따로 떼어내서 수리점에 가져가야 한단다.

덕분에 만삭인 와이프가 본인의 차를 가지고 이곳까지 달려와서 숙소까지 모셔다 주었다.

우리의 숀은 쏟아붓는 비를 뚫고 다시 배 채운 배터리를 들고 멍텅구리 자동차를 끌고 오고...

1시간이 넘는 거리인데... 안쓰러운 헤프닝이었다 ^^*

 

 관광지인 푸켓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나는 자동차

 

코끼리 한 쌍. 

숙소에 도착해 보니 예쁜 코끼리들이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어제 남긴 과일이 넘 많아 오늘은 람부탄만 살짝 보충돼 있다.

그 좋아하는 과일을 먹지 못할 정도로 우린 늘 배가 불러있었다 ㅎㅎ

지금은 엄써 못 먹는디...ㅎㅎ

여행중에 만나는 새로운 음식들... 반가운 경험이다.

 

 빌라 입구에서

 캔들라이트 디너를 위해...^^*

  

 

 반얀트리 리조트 내 Tamarind Restaurant 

럭셔리한 분위기에 흠뻑 취해본다 ㅎㅎ

 

 이름이 모였더라? ㅎㅎ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는데도 아주 깨끗하게 비워줬다.

 

 분위기 굿~!

맛도 굿~!

기분은 짱~! ^^*

 

 후식이다

하얀 찹쌀밥인데 아주 특이한 맛이다.

달콤하고 쫀득하고... 아무래도 난 전생이 이쪽나라 사람인가?

다양한 음식맛이 마냥 새롭고 흥미롭다 ㅎㅎ

 

스파 샵

라운지에서 욕심나는 것들이 넘 많길래 카메라로 훔쳐왔다 ㅎㅎ

 

 흠... 분위기가 딱 내 스따일이야 ㅎㅎ

 

 

역쉬... 훔쳐오길 잘했군 ㅎㅎ

 

거실

같은 공간, 같은 자리지만 늘 새로움을 주었던 곳이다.

 

 

 더블 배드룸

아~ 그리워라 ㅎㅎ

 

 침실 앞 수영장을 뒤로...

금쪽같은 시간들이 흘러 어느덧 이곳에서의 마지막 밤이란 말이다 ㅜ.ㅜ;;

아쉬움이 너무나도 커서 잠을 이룰수 있을지 몰겠다.

 

 5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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