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합원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기간동안 시공사 이슈 및 사업진행 상황들에대해 간략하게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당 조합의 임원진 및 업무대행사는 2월 22일 건축심의 및 3~4월 예정된 사업승인 접수를 앞두고, 바쁘게 시공사 접촉중입니다.
저희 조합의 사업지는 시공사의 수주업무가 적극적이지 못한 현시점에도 불구하고 협의한 모든 시공사가 좋은 현장으로 판단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조합의 일정에 맞추어 빠르게 검토가 완료되고 있지는 못한 실정입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과도한 시공사 신용공여(이자보증, 채무보증 등) 이유도 포함합니다. 추후 정기총회에 갑작스런 시공사 선정안은 조합원 여러분께 판단할 시간의 부족이 될수 있다는 생각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아직 협의 완료(공문수령)된 내용은 아니며,
추후 총회에 확정안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현대건설
: 걔략견적 평당 680만 /공사비 95% 지급(대출금액 및 이자증가)/일반분양가 2,500만 제시
: 공사비 다소 높은편이나 브랜드(상)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며, 공사비 지급조건은 대출금액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높아질 것임.
일반분양가는 현재 인근 시세 대비 안정적인 분양성을요구하는 바로 조합매출이 감소할 것이나, 추후 아파트 가치상승 예상.
체결시 브릿지대출 실행 및 PF대출에 유리함.
2. 쌍용건설
: 걔략견적 평당 655만 /공사비 지급율 협의중 /일반분양가 2,800~ 3,000만 수용
: 브랜드(중상) 가치 대비 공사비 다소 높은편으로 판단되나, 공사비 지급조건을 조합에유리하게 협상중임(대출금액 감소).
인근 지역 및 당 조합의 시세 및 분양성을 높게 평가하여 일반분양가 산정에 유리할 것임.
브릿지 대출 조건(은행요구조건)이 부합하여야 함.
3. 두산건설, SK건설
: 1월 중순 현장 실사 완료하였으나, 브릿지 신용공여 검토, 시공비 걔략 견적 등이 2월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4. 포스코 건설
: 시공사 내부 정책상 신용공여 불가 등으로 브릿지 대출이 진행되지 않을것으로 판단됨.
5. 기타
: 호반건설, 한화건설, D/L건설 등 자료발송하였으나, 현장실사 등 적극적인 대응없음.
: 도급순위 30위권내 롯데건설, 코오롱, GS건설 등 브릿지 신용공여(금융이슈)가 어려운 시공사 및 부산시 여건상 상기 시공사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다소 낮은 업체와는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음.
건축심의 접수가 완료되었고 다음달 2월 22일 건축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당 조합의 여건상(3~4월 사업승인 접수_이전 토지소유권 확보 대출 실행 여건) 협의 가능 시공사는 상기 1~3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1군 시공사(통상 시공순위 30위건)이외에 조합원 여러분이 원하시는 브랜드가 있다면 추가 접촉 하겠습니다.
금번 시공사 선정은 사업승인 직전인 현재 사업 진행 시기로 볼때 확정적인 시공사가 됨을 인지부탁드립니다.
진행되는 내용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조합원모두가 기다리고있을 소식이네요
중요한 사안인만큼 총회전에 충분히 고민해봐야겠네요
민감한 내용이지만 시공사선정(1~3)대비 추가분담금에 관한 대략적인 내용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 데시앙때 한라때 공사비 책정 금액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레이카운티 2단지 앞 평지 초역세권 48층 금싸라기땅에 쌍용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왕에 시공사 변경하려면 현대로 하는것이 가장 타당할듯합니다.
쌍용도 워크아웃에,상장폐지마져 겪은 과거가 있고... 도급순위조차 태영건설보다도 훨씬 낮고...
아무튼 지금처럼 심각한 건설업계 상황에선 확실한 시공사선택만이 조합원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총선후 본격적으로 사상 유래없는 PF문제가 터질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문제의 소지가 적은 최강의 기업을 선정하는것이 빠른 진행을 위해 꼭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주택조합은 시간이 돈입니다.
공사비가 높더라도 재무상태 좋고, 브랜드
확실한 현대 힐스테이트가 맞는거 같습니다
각 시공사별 공사비견적 세부 항목이 오픈이없는 금액이라 비교자체가 의미없지만 예상가보다 10%씩 상회는 금액들이라 걱정이되네요
23년 세아그룹 편입후 안정적궤도에 올라온 쌍용과 현대 좋네요..조합사업수지에 최대한 더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 당부드립니다
두군데 다 좋은 건설사인건 확실하네요 현대는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쌍용건설도 좋은 소식 들려 오고요
아무쪼록 조합원입장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수주 받았음 좋겠습니다
입주(28~29년?)후 5년 10년이 지나도 그가치가 떨어지지않을 시공사를 선택한다고 생각하면 현대 힐스테이트로 가야죠. 단지 시공평단가와 공사비지급률을 낮추고 일반분양가는 2800선으로 조율해서 조합원님들의 추가분담금을 최소화하는 협의전략이 절실해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40203083215085?x_trkm=t
그렇군요 사악한 엄청난 증액요청이네요 ...
확정공사비 계약후 공사비증액으로 많은 다수현장에서 구설수에 오르는 시공사는 1군중견 시공사를 비롯 메이저건설사라 할지라도 조합에서는 시공사총회에 오를 시공사목록에 오를일 없도록 세심한 검토 당부드립니다
현대건설 공사비 늘이는 행태도 있으니 참고 잘해야할듯요
현대가 우세하게 좋지만 두산, sk도 2월에 답변보고 결정하면좋을듯합니다.
2023년12월27일자
태영건설워크아웃관련 공지의 핵심요지
"우리조합 사업장의 입지경쟁력과 인허가내용은 모든 시공사에게 높이 평가되고있어,
조합원분 대부분이 원하시는 브랜드 가치높은 시공사로의 변경은 무난할것"
"시공능력평가 상위의 메이저급시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있음"
지난 년말 공지한 위의 내용처럼,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간절히 원하는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시공사로 결정되길바랍니다.
향후 가치를 위해 브랜드네임있는 힐스테이드와 공사비등 잘 협상해서 갔으면 좋겠네요.
향후 추가납입금 계획 혹시 알수있을까요
힘든시기,자금계획중입니다
추가분담금과 추가납입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정해진 추가납부금은 없습니다. 사업승인후 시공사 및 중도금 대출은행의 조건들(계약금 비율 등)이 반영되어야 확정할 수 있습니다. 조합은 추가납부금이 없거나 줄이려하지만, 요즘 시공사 및 금융사는 조합원 납부율을 높여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