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선택 요령
<1>
1. 제조회사 및 판매회사의 주소 및 전화번호,사용설명, 구조설명, 설치상 주의 사항,총정수량
기준표시 등이 잘되어 있는가 살펴본다.
2. A/S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제품인지를 보고, 피해보상 제도가 잘되어 있는 회사 제품인지 확인한다.
3. 정수기의 성능은 필터에 있으므로 염소 냄새와 불순물 등은 물론,녹물, 중금속,유해성분을
여과할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4. 정수기의 필터는 계속 교환해야 하므로 구입이 용이하고 유지 비용이 저렴하며 믿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5. 수도꼭지 연결부위(어댑터)의 재질이 단단한가 살핀다.
6. 정수기의 여과성능과 필터의 수명(총정수량),정수기와 필터의 가격 등을 고려한다.
특히 필터 소재의 원산지를 꼭 확인한다.
1) 침전 필터 : 대개 국산 소재를 사용하나 품질이 나쁜 소재는 원래의 목적인 녹, 찌꺼기,
부유 물질 등의 제거 능력이 떨어져 수명이 단축되고 다음 단계의 필터 수명과 수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공급자에게 원산지 증명을 꼭 요구하여야한다.
2) 카본 필터 : 물속의 염소 성분, 가스, 유기화합 물질 및 이상 냄새을 제거하고 물맛을 개선
시키는 필터로서 소재는 국산, 중국산, 일본산, 영국산, 미국산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품질이
천차만별이다. 값산 중국산이 유통되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원산지를 확인하고 그 증명서를 공급자에게 꼭 받아야한다.
3) 중공사막(UF) : 국내애서는 대기업과 그 회사에 근무한 기술자들이 개발한 소재가 많이 사용되며
일본산 품질이 비싸지만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값싼 중국산이 유통되어 정수 능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심각한 현상을 주의해야한다. 필히 원산지
증명을 요구하여야 한다.
4) 역삼투막 : 국내 대기업 및 미국 소재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 역삼투막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제거 능력인데 제거율을 높이려면 가압 펌프가 필요하다. 그러나 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펌프가 필요없는 막(저압 멤브레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거능력에 문제가 있다.
값은 매우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데 거품이 많다.
또한 정수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폐수가 유출되므로 물소비량이 많으며 정수량이 적어 저장탱크에
물을 모아서 사용하므로 저장탱크의 오염이 우려된다.
따라서 유지비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소요된다.
7. 정수기 자체에 생길 수 있는 균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8. 국내 수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인가?
현재 가정에 유입되는 원수의 품질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완벽한 제거능력을 가진 고가의
필터를 사용하는것은 불필요한 비용의 낭비를 초래한다.
9.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그대로 유지하는가?
10. 검증되지 않은 물의 효능(건강에 좋다?)에 현혹되면 않된다.
최근, 일부 알카리이온수기 회사들의 과장 광고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11. 환경부의 정수기 관리법에 따라 "물"마크를 획득한 제품인가?
12. 수질 분석을 해준다는 판매업자는 100% 엉터리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수질 분석은 고도의 장비를
이용하여 전문 기술자만이 할 수 있다.
TDS측정기나 전기분해기를 이용하여 특정한 정수방식을 권유하는 판매업자들이 마치 자신들이
수질분석 전문가인양 행동하는 것은 완전한 사기 행위이다.
<2>
수족관의 물이 오염되면 그 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우리 몸도 역시 이와 같다.
체내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물 속에서 60조 개의 세포가 살고 있다.
건강에 좋지 못한 물을 마시고 있다면 체내의 70%를 차지하는 물이 오염되기 마련이고 이에 따라 세포도 병들거나 죽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에는 ‘깨끗한 물’ 차원을 넘어 ‘몸에 좋은 물’을 찾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국내 정수기 시장이 커졌지만 널리 알려진 제품이라고 해서 정수기의 성능까지 최고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시판된 지 오래되었고 광고를 많이 하는 정수기라 해서 그것이 완벽한 정수능력의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정수기는 정수방식에 따라 제거물질이나 제거능력의 차이 등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수기 제조사마다 자사 제품의 장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과연 어떤 정수기가 우리 집 환경에 적합하고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몸에 좋은 물을 마실 수 있을까 하는 점일 것이다. 건강에 필수적인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정수기 선택도 꼼꼼해질 필요가 있다.
시판되고 있는 수 많은 정수기 중에 건강에 유익한 정수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부터 체크해야 할까?
정수기 선택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해 보아야 할 사항은
첫째, 세균번식의 위험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느냐 하는 점이다.
신문이나 언론보도 등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랜탈 정수기, 이온수기, 먹는 샘물 모두 다 세균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검사 결과 약 60% 이상이 1cc당 100마리 이하여야 하는 세균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학교, 백화점, 식당 등은 기준치의 수십 배 이상이 검출되기도 하여 논란이 많았다. 즉 정도의 차이지 먹는 샘물을 비롯해 세균이 없는 정수기가 거의 없다는 말이 된다. 깨끗한 물, 몸에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정수기나 샘물을 구입하였는데 세균이 많이 검출되고 있으니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세균이 많이 검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은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다.
공기와 통하는 곳에 고여 있는 물은3시간 이내에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즉 냉.온수를 먹기 위해서 저수 탱크가 있는 정수기나 냉.온수 기능이 있는 먹는 샘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세균 번식의 위험성에 가장 크게 노출되고 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생수(먹는 샘물)는 원수에서 막 퍼 올렸을 때에는 기준치 이내의 세균수를 보이지만 유통과정에서 세균 번식이 많아질 수 있다. 우리 나라 생수관리법은 생산 시점에서만 수질 검사를 할 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관련 법규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보호 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유통되고 있는 많은 생수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정수기 선택 시에는 저수탱크가 있는 방식보다는 수돗물을 순간적으로 정수해 음용할 수 있는 언더싱크 방식의 정수기가 세균번식의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언더싱크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둘째로 정수 방식에 따른 장단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수방식은 필터의 종류에 따라서 구분된다. 필터는 탄소(활성탄), 중공사, 멤브레인 (역삼투압), 세라믹 필터, 마이크로퓨어 프리코트 방식 등 종류가 다양하다
현재 국내에 보급된 대부분의 정수기의 정수방식은 멤브레인 필터를 이용한 역삼투압 방식이다. 역삼투압은 생물의 가장 기본적인 삼투압 현상을 응용한 것으로, 초기에는 과학산업에서 사용되는 정밀부품을 세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방식이다.
역삼투막은 막 표면의 기공 크기가 0.001미크론(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수돗물 속의 불순물인 박테리아·바이러스·미립자를 걸러낼 수 있지만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까지 제거하는 역기능도 있다. 따라서 역삼투압으로 걸러낸 물은 실험실에서나 사용하는 증류수에 가깝다. 즉 몸에 유익한 성분인 미네랄이 제거돼 너무 완벽하게 거르다 보니 물 구성에 필요한 미네랄까지 제거, 수소농도pH7.0이하 산성수로써 신체 pH농도7.3과 불균형을 이룬다. 물맛이 밍밍하고 그래서 단맛 나는 카본필터를 마지막에 추가하기도 하여 단맛을 좋아하는 개미가 죽어서 달라붙기도 한다. 몸에 좋은 물은 아니지만, ‘안전한 물’을 마시고자 하는 초기 정수기의 목적에는 충실한 셈이다.
역삼투압 방식의 또 다른 단점은 필터에 걸러지는 물질이 많아 막의 기공이 금방 막혀 필터교체를 자주해야 한다는 점. 또한 삼투압을 역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모터로 인해 소음이 크고, 정수기 크기 자체가 커지며, 정수기 가격이 비싸고, 전력 손실이 크다는 등의 단점도 있다. 이로 인해 선진국에서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가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다.
UF중공사막에 의한 정수방식은 역삼투압 방식보다 필터의 막 크기가 다소 큰 0.01미크론. 수돗물의 불순물인 미립자와 박테리아 등은 제거하나 유익한 미네랄은 제거하지 않는 선택적인 여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물 속에 녹아 있는 중금속이나 석회성분을 걸러내지 못하므로 공장 지역이나 지하수를 이용하는 지역에선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중공사가 불순물에 의해 막힐 경우 정수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중공사 자체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기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물을 끓여 생기는 수증기를 냉각해 순수한 물을 제조하는 증류방식도 있지만, 미네랄 및 용존산소까지 제거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국내에도 미네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종 이물질도 걸러주는데 탁월한 뛰어난 정수방식의 제품이 등장했다. 미국의 에버퓨어사가 개발한 마이크로퓨어 프리코트라는 정수방식으로 수입 정수기에서 사용되는 고급 블럭형 압축 활성탄보다 정수기능이 탁월한 미세한 분말 활성탄을 사용함으로써 10인치 블럭형 활성탄 필터의 5.6배 이상 되는 표면적을 가진다. (여의도의 몇 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표면적)
유기물·무기물·농약·염소·중금속 및 각종 공해물질을 걸러내고, 크기가 작아 일반 활성탄
으로 걸러지지 않는 병원균, 미생물, 박테리아 등은 물론 발암물질로 추정되는 염소 합성물인 트리할로메탄까지 걸러준다. 차별화된 성능으로 특별히 주목해서 살펴볼 점은 필터를 교체할 시기가 가까워지면 대부분의 정수기 필터의 정화 효율이 처음 성능의 30~40%까지 급격히 떨어지는 데 반해 교체시기가 될 때까지 90% 가까운 정화 효율을 유지하는 탁월한 정화능력으로 코카콜라, 펩시콜라, 맥도널드, 던킨 도너츠,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식음료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항공사, 호텔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상업용수 시장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신뢰할만한 제품이다. 단점은 세균번식의 차단을 위해 별도의 저수탱크를 사용하지 않는 언더싱크 방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냉.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물을 냉장 보관하거나 커피포트나 순간 온수기계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이 역삼투압 정수방식 정수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 이유는 타 정수방식은 물 속에 녹아 있는 여러 종류의 중금속이나 석회성분을 까다롭게 걸러내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삼투압 방식을 사용할 때에도 따져보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역삼투압 정수방식의 특성상 물속의 미네랄 성분까지 걸러내기 때문에 물이 산성화가 되어버리는 것을 막지 못한다. 따라서 산성수가 된 물을 다시 약알카리수로 재조정해주고 미네랄 성분을 보강해 주는 별도의 기능을 갖춘 정수기라야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일반 역삼투압 정수기에는 이러한 기능을 다하는 정수기가 거의 없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정수기를 선택할 때는 NSF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 NSF인터내셔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법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측정기준으로 정수제품의 심사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하며 광고를 많이 하여 인지도가 높은 정수기 업체도 부품 중 일부를 NSF 인증을 획득했다가 NSF 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려워 NSF 인증을 포기하고 만 사례도 있다. 미국, 유럽에서는 NSF 인증 마크가 없는 상품은 유통이 어려울 정도이며 미국 환경보호청(EPA) 역시 정수기를 선택할 때 소비자에게 NSF 인증을 받은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좋은 물을 마시면 아내를 과부로 만들지 않는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갓난아기의 경우 몸의 85% 이상이 물로 구성돼 있고 성인이 된 후에도 인체의 60~70%가 물로 이뤄져 있다. 예를 들면 70kg의 체중을 가진 건강한 성인 남자의 경우에는 약 42kg가 물인 셈이다.
따라서 좋은 물을 먹는다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표현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정수기 구입 시에도 요모조모를 따져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첫번째 정수기의 사용 용도에 따른 용량 결정입니다.
업소용 정수기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용량도 큽니다. 하지만 크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용량이 크다는건 그만큼 정수된 후 대기 상태로 고여 있는 물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물을 소모해주지 못하면 물의 회전이 늦어져 오염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2인정도 사용하실 정수기라면 제일 작은 정수기를 선택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두번째 원수에 따른 필터의 결정입니다.
원수가 상수도인 경우 중공사막방식(UF방식)을 사용하셔도 무난합니다. UF 방식이 필터가격, 유지비, 전기세 부담이 덜하고 물 안에 들어 있는 철분과 미네랄을 그대로 살려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원수가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인 경우 역삼투압방식(RO방식)을 사용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원수가 지하수인 경우 중공사막 방식은 아무래도 불안할수 있습니다. 역삼투압 방식은 현재 웅진, 청호 정수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깨끗하기만으로는 국내 최고의 정수방식이지만 UF방식보다는 전기, 물의 낭비가 심하고 필터유지비용도 비쌉니다.
세번째 정수기 기능의 결정입니다.
정수기의 경우 냉온이 되는 정수기와 정수만 되는 정수기가 있습니다. 둘다 정수된 물의 품질 차이는 없습니다. 같은 필터를 사용할 경우 둘다 같은 품질의 물이 나옵니다.
때문에 굳이 차가운물, 뜨거운 물이 필요 없으시다면 저렴한 정수만 되는 정수기를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정수만 되는 정수기의 경우 냉온이 되는 정수기에 비해 저수통의 밀폐가 치밀하지 못해서 개미, 바퀴 등의 해충의 침투에 조금은 불안할수 있습니다. 댁에 개미, 바퀴가 많으시다만 냉온정수기를 사용하시든지 정수만 되는 정수기를 사용하신다면 랩 같은걸로 밀폐를 잘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네번째 필터 기능의 결정입니다.
기본적인 정수단계는 보통 4단계 세디먼트, 프리카본, UF, 포스트카본 입니다.(중공사막방식, 역삼투압인 경우 UF 대신 역삼투압필터가 장착됩니다.)
단지 음용수로 사용하실 정수된 물이 필요하신경우 4단계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시면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추가로 장착되는 기능형 필터들에는 알칼리(파이) 필터, TCR, 항균 필터 등이 있습니다.
알칼리 필터는 말그대로 중성수인 물을 알칼리수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칼리수의 경우 아직 좋다 아니다 말이 많긴 하지만 몸에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체내 흡수도 빠르고 노화방지및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TCR필터의 경우 포스트 카본 필터와 비슷한 역할로 물맛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균필터의 경우 자체 살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수된 물이 역으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은 중공사막 방식의 정수기인 경우 월 10,000원의 관리비로 3-4개월 단위의 관리를 해주는 정수기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수기라도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 주지 않으면 그 효과를 얻기 힘듭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정수기는 아닙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저렴한 정수기가 좋은 정수기인것 같습니다
역 삼 투 압 방 식 정 수 기 | 비 교 기 준 | 중 공 사 막 방 식 정 수 기 | ||||
산성 물 이다 (PH5.6~6.0) | 수소이온농도 | 약 알카리 물이다 (PH7.2~7.7) | ||||
미네랄이 제거 되어 없다 | 미 네 랄 | 미네랄이 그대로 남아 있다. | ||||
정수한 순수한 물을 저장탱크에 보관하 | 세균 | 즉시 뽑아 사용하므로 문제가 안된다. | ||||
므로 세균 배양이 아주 잘 된다. | ||||||
이온계측기 (TDS)수치는 0 이므로 증류수 | 이온계측기 | 이온계측기(TDS)수치는 30~80정도로 | ||||
와 같다 | (T D S) | 보통먹는 물의 수준이다. | ||||
산성성분이 간한 물을 오래 마시면 뇌졸 | 건 강 과 질 환 | |||||
중, 암, 심장질환 드을 앍게 될 가능성이 | 약 알카리수이며 미네랄이 들어 있는 자 | |||||
보다 높다고 하며 낮은 경도는 심장혈관 | 연적인 물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 |||||
계통의 질환은 보통사람보다 15~40% | ||||||
정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 ||||||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물이다. | 전 기 | 전기가 통하는 정상적인 무이다. | ||||
공업용, 바닷물, 군사용 등 특수용으로 사 | 사 용 용 도 | 식수, 조리용 마시는 물로 적합하다. | ||||
용하는데 더 적합하다. | ||||||
전기장치인 급수 차단기, 모터등 부품의 | 제품 의 고장 | 수도의 수압인 자연적인 방식을 | ||||
고장이 자주날 수 있다. | 이용한 장치로 고장이 없다. | |||||
정해진 용량으로 많은 량을 일시에 뽑아 | 정 수 량 | 필요한 만큼 충분히 자유롭게 시간에 | ||||
쓸 수가 없어 적수량이 적다. | 관계없이 많은 량을 사용할 수 있다. | |||||
정수하는 시간이많이 걸린다. | 정 수 시 간 | 정수하는 시간이 보편적으로 짧다. | ||||
멤브레인이 염소에 약하므로 필터를 자주 | 연간유지비용 | 물 사용량에 따라 필터를 교체 하므로 | ||||
교체하며 모터, 부품고장과 전기요금 때문 | 비용이 적게든다. | |||||
에 유지비가 많이 든다. | (년 6~9만원 정도 절약) | |||||
물 1ℓ를 정수하기 위하여 5~7ℓ의 물을 버 | ||||||
리므로 (폐수가 아님) 낭비되는 수돗물이 | 수 돗 물 의 | 정수를 위해 한방울의 물도 버리지 않으 | ||||
많아 수도요금을 년 10~15만원을 더 부담 | 손 실 금 액 | 므로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 | ||||
한다. | ||||||
94년 정수기 조합의 독극물(조제수)시험에 | 94년 정수기 조합의 독극물(조제수)시험 | |||||
서 38개 전 항목을 합격하여 '정'마크를 | 정 수 성 능 | 에서 38개 전 항목을 합격하여 '정'마크 | ||||
획득하였다 | 차 이 | 를 획득하였다. | ||||
95년 정수기 조합의 물마크를 획득하였다. | 95년 정수기 조합의 물마크를 획득하였다. |
정수기 관리
1. 정수:폐수의 비율을 1:3이상으로 유지한다.
2.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을 경우 원수밸브를 잠그고 전원코드를 뽑는다.
3. 수도 공사시 혹은 녹찌꺼기가 많이 섞인 수돗물이 공급될 때 원수 밸브를 잠그고 전원코드를 뽑는다.
4. 단수후 수돗물 재공급시 1~2분간 물을 틀어 녹찌꺼기 등을 흘려 버린 후 원수 밸브를 연다.
5.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저장 탱크 청소 : 1개월에 1회이상 연성 세제로 깨끗이 닦아낸 후 충분히 헹구고 사용한다.
고탁도 필터 : 필터내 철망을 분리하여 수시로 청소한다.
물받이 : 냉온정수기의 몸체에서 분리하여 수시로 청소한다.
6. 정수기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한다.
필터 교환
1. 정수기 필터의 교환주기에 대하여 :
침전필터(SED/F) : 약 6개월
선카본필터(PRE/F) : 8 ~ 12개월
멤브레인(R0 / UF) : 18 ~ 24개월
후카본필터(POST/F) : 12 ~ 18개월
자외선살균기(UF/F) : 10 ~ 12개월
전처리필터(하우징필터) : 3 ~ 6개월
우리나라는 환경부가 제정한 정수기 관리법에 준하여 정수기의 품질 검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필터의 수명이나 교환주기는 공급자가 제시한 교환주기에 꼭 따라야 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이 사용하시는 정수량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정수기는 가정용 정수기의 경우 유효정수량이 500리터를 초과하
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회사마다 시험 결과에 따라 최고 유효정수량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최소 유효정수량 500리터만을 가지고 필터의 수명을 산정해보면 하루에 4리터(큰 생수병 2개정도)의 물을 매일 음용하신다고 가정할때 125일이 지난후에 필터를 교환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정수기 필터 4종류에 대하여 제조업체가 필터에 명시한 유효정수량은 다음과 같으며 질문자께서 현재 음용하시는 물의 양을 감안하시면 쉽게 필터의 교환시기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침전핕터(세디먼트 필터) : 1,800리터
2)전처리 카본필터 : 3,600리터
3) 중공사막필터 : 10,000리터
4) 후처리 카본필터 : 3,600리터
위의 필터별 유효정수량을 보시면 정수기 관리법에서 정한 최소 유효정수량보다 상당히 많은 정수가 가능하므로 실질적인 수명은 소비자가 사용하시는 정수량을 기준으로 산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회사에서 제시하는 필터 교환주기는 일일이 소비자가 사용하는 정수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보니 개략적으로 마시는 물과 기타 요리용으로 사용하시는 물의 양을 추정하여 정한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가지더 고려하실 것은 현재 거주하시는 지역의 원수 상태로서 필터의 수명은 이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 필터 가격에 대해서 :
필터의 가격은 필터의 사용 용도에 따라, 그리고 필터 제조에 샤용된 소재의 품질에 따라
다양하므로 면밀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으며, 사용 소재는 국산, 중국산, 일본산, 영국산, 미국산 등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니 필터 공급자에게 정확한 제품 사양을 확인하셔야 하며 소재의 원산지 증명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용도와 소재 원산지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여러 필터를 잘 조사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정수 사용시 유의점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로 밥을 지으면 밥 맛도 좋아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밥을 지을 수록 밥 맛도 좋아진다. 칼륨, 나트륨,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은 쌀 알 깊은 부분까지 침투해 쌀 알 하나하나의 모양을 탱탱하게 유지하게 해 주고 밥에 윤기도 흐르게 한다. 고소한 맛도 난다. 옛날 사람들이 밥을 지을 때 소금이나 다시마를 넣어 밥 맛을 더 좋게 하는 것도 이런 원리다. 오색약수와 같은 경수로 지은 밥 맛이 더 좋은 것도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수기로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물로 밥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관리센터 이금주 팀장은 "수돗물이 못 미덥다고 정수한 물로 밥을 하면 밥 맛도 없고 밥알도 푸석푸석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며 "수돗물 그대로 밥을 하거나, 약수나 생수로 밥을 짓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국내서 시판 중인 국산 생수에는 일반적으로 수돗물보다 1.2배 정도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최근에는 기존 생수보다 미네랄을 40~50배 정도 강화시킨 밥 짓기 전용 생수도 인기다 .
정수기필터교환 나도 할 수 있다!!
저는 집안의 소소한 일들은 스스로 하려 합니다. 모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믿음직한 남편으로서 아내의 사랑도 받고 , 서비스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제 손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 중 우리집 정수기 필터에 대해 말씀드리죠. 가급적 태클은 자제 바랍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것은 제가 직접 해 봤던 것들만 말씀드립니다.
우리집 정수기는 지펠냉장고에 함께 달려있습니다. 처음 냉장고를 설치하면서 정수기의 필터도 설치하는데, 유심히 봤죠. 무척 쉽더군요.
그리고 잊고 있던 사이 6개월이 지났고, 필터를 갈아야 한다는 아내의 말에 "1년이 안됐으니까 무상교환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그 금액이 4만5천원이라더군요.
그래서 필터만 구매하면 얼마인가요? 라고 물으니 3만5천원이라더군요.
음.. 아무리 서비스가 잘 돼었다고 해도 사람이 나왔다 가는 것이 더 비용이 들텐데..라고 생각하다가, 집에 있는 필터를 살펴봤습니다.
제조회사가 명시되어 있고, 그 제조회사를 인터넷으로 찾자 동일한 필터를 1만원에 판다더군요. 그리고 택배비용이 2000원, 결국 1만2천원에 배송을 받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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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방법
1.필터로 가는 벨브를 잠근다.
2.필터와 연결된 호스를 분리한다.(작은 너트?간츤 것으로 묵여있기 때문에 연장을 이용한다.)
3.분리된 필터를 교체하고, 수도관과 연결된 필터부분은 연결, 정수기로 가는 쪽은 연결하지 않는다.
4.벨브를 열어 1바가지 정도의 물을 뺀다.
5.정수기쪽으로 가는 호스를 연결한다.
6.필터를 고정한다.
첫댓글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