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목) 사과향기와 솔향기 맡으며 외씨버선길을 걷고 부석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당일여행

[지니]

*외씨버선길9길(춘양목솔향기길)*
▶춘양장에서 오일장을 구경하고 과수원을 따라 문수산 둘레로 자리 잡은 마을과 마을이 통하고,춘양목의 솔향이 나는 길이다.
▶서벽금강소나무숲-금강송 군락지(춘양면 서벽리)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이다. 이 아름다운 숲에서 누구나 여가와 휴양, 건강증진, 취미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2006년 7월부터 산책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백두대간수목원 후문쯤에 서벽 금강소나무숲길이 있고 외씨버선9길의 종점인 외씨버선 장승이 있다.
전에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이어져 걸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금강 소나무숲길과 욌버선길로 나가는 길목을 페쇄하였다.
 
외씨버선길9길은 춘양목솔향기길이라고 하며  춘양면사무소에서 시작하여 외씨버선 장승까지 19.7km로 6시간이 소요된다.
외씨버선길 장승~도심3리마을회관(6.1km) 약2시간 소요

*부석사*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유형문화재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이다.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입니다. 사찰 앞으로 펼쳐진 자연경관을 품안에 끌어 안은 모습은 마치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심처럼 모든 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합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으뜸 사찰입니다.
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華嚴敎學)을 펴기 위해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절은 신라 화엄종의 도량(道場)임에도 불구하고 본전인 무량수전에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주불(主佛)로 모셨고, 무량수전 앞에 안양문(安養門)을 세웠으니 『安養』은 곧 『極樂』을 일컬음이니 이 절은 바로 땅 위에 극락세계를 옮겨 놓은 격이 되는 것입니다. 부석사라 이름하게 됨은 무량수전(無量壽殿)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돌'이라 부른 데서 연유하였다고 합니다. 1916년 해체 보수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무량수전 등을 중창하였으나, 공민왕 7년(1358) 적의 병화를 당하여 우왕 2년(1376) 무량수전이 재건되고, 우왕3년(1377) 조사당(祖師堂)이 재건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내에는 신라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石燈)(국보 제17호),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제220호), 삼층석탑(三層石塔)(보물 제249호), 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 제255호)등이 있고, 고려시대 유물인 무량수전(無量壽殿)(국보 제18호), 조사당(祖師堂)(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塑造如來坐像)(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祖師堂壁畵)(국보 제46호), 고려각판(高麗刻板)(보물 제735호), 원융국사비(圓融國師 碑)(도유형문화재 제127호), 삼층석탑(三層石塔)(도유형문화재 제130호) 등이 있습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 중 하나이며, 조사당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전시관(遺物館展示館)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무섬마을*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
굽이굽이 돌아흐르는 강을 감싸안은 자연의 정겨움이 가득한 수도리 전통마을의 고가들은 우리 선조의 숨결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고색으로 흠뻑젖은 마을을 거니노라면 역사를 거슬러 선조들의 체취와 삶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될 것이다.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
안동 하회마을을 연상시키는 이 마을은 휘감아도는 강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이 펼쳐지며 맞은편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이 숲을 이룬 나지막한 산들이 강을 감싸안고 이어진다. 또, 강위로는 견실한 다리가 놓여져 마을과 마을을 잇고 있다.
수도리는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진 전통마을로 옛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해우당(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2호)과 만죽재(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3호)는 옛 선비들의 단아한 격식이 느껴지는 고택이다.

* 여행일정 *

10월27일 목요일
07:00 압구정 현대 주차장 출발
07:20 동천, 죽전 정류장 출발
10:10 외씨버선길9길은 춘양목솔향기길 : 외씨버선길 장승~도심3리마을회관(6.1km) 약2시간 소요
12:30 중식   
14:00 영주 부석사
16:00 무섬마을& 무섬다리
17:00 서울로 출발
20:00 양재역 도착
 
* 여행지에 대한 안내 *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물들이고 가을이면 신부의 볼처럼 빨간 사과가 탐스렇게 주렁주렁 열리는 봉화와 영주, 소백산자락을 여행하며 꽃보다 더 예쁜 빨간 사과를  감상하고 솔향기에 취해 봅니다. 무섬마을과 부석사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여정입니다.
 
** 여행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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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비용:
 
1인 82.000원 -출발당일 아침에 머핀표 수제 샌드위치와 물이 제공되며 중식과 부석사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여행경비 입금: 국민은행 7 8 1 4 0 1 - 0 4 - 1 3 3  9 2 5 주식회사 돈암재투어
 
* 운영진 지니 김진희 010-8963-2615 / 머핀 김경홍 010 2784 3382

[연연]

신청합니다 /일인석 부탁합니다

[머핀]

10월 27일 부석사 김미희(손톱) 외 6명
입금 완료

[지니]

손톱님 7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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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외1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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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가 2명 대신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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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더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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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신청합니다

[지니]

1명취소3명신청

[은하수]

안녕하세요?
10월27일2명신청합니다

[가인]

2명 신청합니다.

[슬기]

슬기친구베레나 신청합니다 고등친구 이현주 추가합니다

[지니]

이현주1명
베레나취소

[smile]

2명 신청합니다

[smile]

입금 했어요

[뽀롱]

뽀롱 입니다
일이 생겨 27일 여행취소합니다

[지니]

뽀롱님~~어느분 닉네임으로 신청하셨나요?

[뽀롱]

슬기님이 신청해주셨어요
뽀롱으로 입금했구요

[뽀롱]

9월30일 입금했어요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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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숭아외한명신청합니다

[지니]

반갑습니다.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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