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불교 신행단체협의회(회장 김영주)는 불기2568년 5월 8일 오후 7시 안동불교의 번성과 시민의 희망을 기원하는 신행단체 연합 헌공법회 및 난치병어린이돕기 절 수행의 밤 행사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신행단체협의회 중 불교안동거사림 주관으로 보물 제56호인 안동 운흥동 법림사지 5층 전탑에서 진행되었다.
헌공법회는 안동 지역의 전탑 문화를 보여주는 구.안동역사 일원에 소재한 운흥동 5층 전탑의 가치를 조명하고 성스러운 성지로 만들어야할 절터의 발원을 담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을 비롯한 사암 대덕스님들, 경북지역단 구덕암(일범)북부총괄팀장 외 포교사, 신행단체 임회원, 대원불교대학 27기 재학생,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하였다.
행사일정은 도량결계인 우리말 천수경을 시작으로 ▲명종▲헌공(헌화)▲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환영사(회장)▲축사▲격려사(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108배 절수행▲탑돌이(3회)▲사홍서원 순으로 도량을 밝혔다.
또한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연하는 절 수행의 밤 행사를 2012년부터 자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전달 예정으로 앞으로 매년 헌공법회와 난치병 어린이돕기 절수행의 밤 행사를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북지역단 구덕암(일범)북부총괄팀장, 남중섭(관득)지역봉사북부팀장은 이날 행사에 동참하여 헌공법회, 108배 절수행과 난치병어린이돕기 기금을 전달하였다.
<우리말 천수경 봉독>
<헌화> 사암스님 및 내빈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찬불가>
<환영사>
신행단체협의회장이자 불교안동거사림회장인 김영주(법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명을 가진 중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그들의 고통을 제거해주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 난치병 어린이돕기 절수행이 뜻깊은 자리가 되셨으면 한다”고 참여한 분들께 전했다.
<격려사>
안동불교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은 “안동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전탑 5기 중 3기를 보유한 전탑의 도시이기도 하다”며 “안동에 있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법림사지 5층 전탑에서 법회를 하면서 부처님의 성지를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마음의 표현이 오늘 이 법회를 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법회를 올리는 연유를 전했다.
또한 대중들에게 5월의 평화로운 날에 법림사지 앞에서 우리가 헌공법회를 올림으로 인해 불교의발전과 번영 그리고 시민들의 희망과 복덕을 기원했다
<108배 절수행>
<탑돌이, 3회>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_()_
수고 많이 했습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