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은연중에 “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
공부를 해야 한다..
집안 일을 해야 한다..등등"
해야 할 일 때문에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해야 한다”를 “할 수 있어”라는 말로 대체해 보겠습니다.
"오늘 회사에 출근할 수 있어..
지금 공부를 할 수 있어..
나는 집안 일을 할 수 있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지금 샤워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돌 볼수 있어..
요리를 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부탁할 수 있어..(부탁을 들어줄 수 있어..)"
"해야 한다"를 "할수 있어"로 대체해 보면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
“할 수 있다니..” “하게 되었어..”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아버지 병간호를 해 왔던 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투병 중인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셨던 게
‘내 손으로 샤워 한번 해 보고 죽으면 소원이 없겠다’ 였어..“
우리가 당연히 일상에서 할 수 있고 누리는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생각에 따라 매일 하는 샤워가 엄청나게 감사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유퀴즈에서 한 출연자가 20대에 감전 사고를 당하여
양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많은 것을 극복하고 오히려 대학교수가 되어
주인공으로 나온 것을 봤습니다.
그 분이 사고 후 어머니께서 밥을 떠 먹여주시는데
제일 불편했던 게 음식을 먹는 속도가 안 맞아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왼쪽 발로 숟가락,젓가락질을 연습하여
8개월만에 직접 음식을 먹었는데 그리 행복했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하고 있음을
일상 생활에서 조금 더 느낄 수 있다면
더 풍요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직접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담은 표현..
자주 사용하고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주도적으로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