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희귀병 마르판증후군 투병 부친·동생 이미 사망]농구스타 한기범이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병 마르판증후군이 유전병이며 아버지와 동생도 이 병으로 사망했다고 충격고백했다. 한기범과 그의 아내 안미애씨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현재 한 기범이 희귀병이자 유전이 되는 마르판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같은 병으로 이미 그의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털어놓았다. 풍선처럼 조직이 늘어나면서 사망하는 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씨는 "딱히 증상은 없는 것 같다. 보통 때 아파보이진 않는다. 남편이 선수생 활할 때는 피곤해 했는데, 수술 후에는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년에 아버지가 수술했다. 그 때는 발달이 덜 된 수술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아버지가 수술을 받기 한 달 전에는 남동생이 안 좋아서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다. 언제 확장되서 조직이 터질지 모른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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