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 새벽에 찾아간 24시설렁탕 <안양옛집>
새벽까지 일을 하다가 끝나고보니 새벽3시다.
장소는 신촌홍대 기독교방송옆 모호프집 근방...
평일날 이시간 인데도 이곳 홍대거리는 젊은피들이 몰려다니는군요...
급히 차를 돌려 집으로 광란의 질주~~
배도 고프고, 이시각에 뭘먹고 자야 하나? 생각하다가 드른집이 바로 요집.
하두 지역방송 광고를 해대길래 정성이 갸륵하야 한벅먹어주러 갔따..
단독건물이라서 찾기는 쉬운편이고, 주차하고서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나이든 손님에게는 치명적인데,,,,
일단 들어가서 도가니를 먹으려했는데,
도가니는 돌솥밥이라 기다려야 한다 해서 설렁탕으로 주문했다.
대체로 깔끔하고, 손님에게 써비스하려는 자세가 식당 구석구석에 있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등, 음식은 대체로 먹어 줄만하다.
흠~설렁탕 국물이 유난히 찐~하게 우유빛 인것은 글쎄, 나도 궁금하다~~
안양시청 길건너 먹자골목 차로 돌다가 대충보면 간판이 커서 바로나옴
평가: 맛(80점), 가격(90점), 써비스(100점), 분위기(100점)
<홀이 2층이라서 걸어올라가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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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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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5000원이면 가격은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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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셋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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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숫가락 들이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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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 여분뒤에 깨끗이 비어있는 설렁탕 과 공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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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밥공기에 아직도 밥알 4점이나 남았었구나....ㅠㅠ... 아까워라~
첫댓글 살찌는 사람의 특징 -> 국물음식은 그릇바닥을 꼭 보자....ㅍㅍㅍ
음.. 요즘은 설렁탕인지 프림탕인지.. 잘 분간이 안가는 업소가 많아서 설렁탕은 삼가합니다. 하지만 추운겨울이면 따뜻한 곰탕이 생각납니다. 나주 하얀집,노안집 곰탕 정말 좋습니다.
이집 갈비탕과 냉면 정말 맛있어요. 제 입맛으로는 갈비탕의 경우 범계역 늠뇌골보다 훨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