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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실 스크랩 DSLR - 프로처럼 풍경사진 찍기 ┗ DSLR 스터디
야수 추천 0 조회 84 10.08.04 17: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DSLR - 프로처럼 풍경사진 찍기

복사 http://blog.naver.com/owoo77/10033154290

그랜드캐년이나 요세미티국립공원처럼 환상적인 곳에서 촬영한다면

그것은 정말이지 매우 겸허한 사진 촬영 경험이 될 것이다.

침팬지가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경외심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장관인데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서야 되겠는가?

하지만 당신이 그곳에서 찍은 사진은 장당 1000원이면 살수있는 우편엽서의 절반만큼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기대했던 사진을 찍지 못할것을 깨닳으면 눈물이 흘러내릴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모든 풍경사진에는 황금률이 존재한다.

이 황금률을 엄격하게 따르지 않고는 최고의 프로들이 내는 결과를 결코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풍경사진가로서 우리는 하루에 두 번만 촬영할 수 있다.

첫번째 새벽의 동틀녘이다.

일출 약 15~30분 전과 그 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햇빛이 얼마나 강렬한지에 따라)촬영할 수 있다.

두번째 해질무렵이다.

일몰 15~30분전부터 해진 후 3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어째서 두번뿐일까?

그게 규칙이기 때문이다.

풍경에 적합한 양질의 조명을 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빛과 부드러운 그림자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시점이 그 두번이다.

실제로 큰 잡지사의 편집장들은 그 규칙에 너무 강경해서 그 외의 풍경작품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다고 한다.

당신이 프로와 같은 결과물을 원한다면 우리가 촬영할 시점도 바로 그 때뿐이다.

 

프로풍경 사진가로서의 생활은 동트기전에 기상하고 매일 저녁식사시간에  빠지게 된다.

당신이 이 것들을 실천한다해도 또다른 힘든현실을 만나게 된다.

줄곧 저광량하에서 촬영할 것이므로 항상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항상.

풍경사진에 손각대란 없다.

어느날 당신은 동틀녘에 당신과 똑같은것을 촬영하는 풍경사진가들을 보게 될것이다.

그들은 카메라를 손에 들고있다.

따라서 그들이 찍은 사진을 포토샵으로 열어보면 엄청 흔들리고 너무 밝으며 초점도 안맞은 사진일 것이다.

※참고로 현재 가장 좋은 삼각대는 탄소섬유로 만든 것이다.

탄소섬유 삼각대는 종전의 삼각대보다 훨씬 더 가벼우며 지탱하는 힘이나 안정성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금속처럼 진동하지 않아서 떨림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

단점은 비싸다-_-

  

 

프로 풍경 사진가의 촬영모드는 조리개 우선모드이다.

이 모드가 인기있는 이유는 사진을 어떻게 나타낼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웃포커싱을 원한다면 렌즈가 허용하는 가장 작은 수치로 설정하고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다.

피사체와 배경모두에 촛점이 맞길 원한다면 조리개수치를 F/8이나f/11로 변경해보자.

이 두개의 조리개값은 육안으로 보이는 풍경을 담고자 할 때 아주 좋다.

배경 저 멀리는 약간 아웃포커싱이 되겠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가능한 많은 것에 초점이 맞도록 조리개를 조이는 방법도 있다.

렌즈가 허용하는 가장 높은 조리개수치(f/22, f/36등) 를 선택하면 된다

 

 

훌륭하고 완전한 풍경사진은 공통적으로 세개의 다른 요소를 갖는다는 것이다.

첫째 전경이다. 일몰의 경우 물속이 아닌 물가에서 시작한다. 물가가 전경이다.

둘째 중경이다. 일몰사진의 경우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되거나 또는 태양 자신일 수도 있다.

셋째 배경이다. 일몰의 경우 구름과 하늘이 배경이다.

세개의 모든 요소가 같이 있으므로 정말로 끌리는 풍경사진이 된다.

야외출사 갈때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전경이 어디있지?

 

 

프로들의 사진에서 보는 비단같은 폭포와 흐름 효과를 얻기를 원하는가?

그 비법은 카메라 셔터를 열어놓는 것이다.

카메라를 셔터우선모드로 변경하고 셔터속도를 1또는 2초로 맞춘다.

프로들은 폭포를 일출이나 바로 전, 일몰 직후에 촬영하는데 그 때는 빛이 훨씬 약하다.

또는 스톱다운 필터를 사용한다.일반적으로 ND필터를 많이 사용한다.

이것은 어둡게 보이는 특별한 필터로서 렌즈에 돌려 끼우며 카메라로 들어오는 상당량의 빛을 차단한다.

비 방법으로 하면 수 초동안 셔터를 개방 할 수 있다.

만약 필터를 갖고있지 않은데 숲속 깊이 있는 폭포나 개울을 만난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하고 조리개 우선모드를 지정한 후 렌즈가 허용하는 최대수치로 조리개값을 조정한다.

이렇게하면 보통때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셔터를 개방 할 수 있으며, 매우 부드럽게 보이는 물을 담게 될 것이다.

 

 

숲을 찍는 비법이 있다.

땅 바닥을 사진에 넣지 않는것이다.

숲의 지면은 의외로 지저분하다.

숲을 촬영할땐 흐린날이 좋다. 밝고 강한 햇빛에서는 느낌이 좋은 숲 사진을 찍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한가지 예외가 있는데 밝은 날 숲 속에 안개가 있다면 안개를 뚫고 나오는 햇살이 장관일 수 있다.

 

 

 

수평선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수평선을 사진의 정 중앙에 두지 말자

하늘과 땅중 어디를 강조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1/3 혹은 2/3부분에 수평선을 놓으면 된다.

이것은 황금분할 구도중 하나이다.

 

 

산 사진을 찍을때는 도로에서 찍지말자.

우리가 매일 보는 산의 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정말 흥미있는 사진을 만들려면 평소 사람들이 보지않는 시야에서 찍어야 한다.

가능한 높이 올라가서 산 아래쪽 또는 가로질러 촬영해보자.

이것은 꽃을 내려다보고 찍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이다.

 

수평선을 똑바로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

삐뚤어진 수평선보다 더 보기 흉한것은 없다.

수평기를 이용해서 수평을 꼭 맞추도록 하자.

 

사진을 찍고 난 후 그자리에서 확인해보면 하이라이트 경고가 뜨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것은 적합하게 노출된 풍경샷을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이라이트가 날아간 영역이 깜박거린다면 과다노출이 된것이다.

하지만 하이라이느 경고가 항상 나쁜것은 아니다.

태양이 선명하게 보일 수 있는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 깜박이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구름에 깜박이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 부분의 노출이 오버된 것이다.

이것을 조정하는 방법은 노출보정기능을 사용하는것이다.

기본적으로 하이라이트 경고가 없어질때까지 조정하고 찍어본다.

 

많은 사진가들은 사람들을 풍경속에 같이 넣고 사진을 찍는다.

이것은 피사체의 규모를 느낄 수 있는 비교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피사체의 규모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진 속에 다른 어떤 것을 같이 넣을 필요가 있다.

어떤 것의 실제 크기를 보여주고자 한다면, 사진에 사람을 추가하자.

 

아직 삼각대를 펴지 말자.

삼각대를 펴기전에 잠시 주변을 둘러보자.

다른 앵글로 피사체를 바라보면 1~2분 이내에 더 매력적인 경치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뷰파인더를 보면서 앵글을 확인해보자.

완벽한 앵글을 찾으면 삼각대를 펴고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더 진하고 선명한 컬러를 얻기 위해 프로들이 사용하는 한가지 도구가 편광필터이다.

풍경사진 프로들이 사용하는 모든 액세서리 중에 편광필터가 가장 필수적일것이다.

이 필터는 렌즈 끝에 돌려 끼우며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일을 해준다.

사진에서 반사광을 제거하고, 하늘을 어둡게 함으로써 더 진한 파랑으로 해 줄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진전반에 걸쳐 컬러를 더 진하게 해준다.

편광필터는 우리가 태양과 90도 각도에서 촬영할 때 가장 큰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만일 태양이 정면이나 뒤에 있다면 효과가 별로 없다.

그리고 필터 앞 부분의 회전 링을 돌려서 편광 양을 조절한다.

 

안좋은 날씨엔 무엇을 찍어야 할까?

집에서 포토샵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촬영 기호를 놓치게 될것이다.

비온 직후가 나뭇잎이나 숲 그리고 이끼 낀 강과 폭포를 찍는데 완벽한 시간이다.

폭풍우가 왔다면 비가 막 그치고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내려올 때가 좋은 기회다.

매우 극적인 샷이 나온다. 단 몇분만 지속될 수 있다. 이 순간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

폭풍우가 완전히 걷히기 전에 정말 환상적인 하늘을 담을 수 있다.

성난 구름과 이다금 다채로운 빛이나 강한 빛기둥이 같이 나타난다. 미리 준비하자.

 

안개를 이용하자.

숲 속의 빛줄기와 대기 중의 수증기를 뚫고 내려오는 빛내림 및 안개 속을 뚫고 나오는 빛기둥 등이 환상적인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러한 대기효과를 사진에 담아보자.

단, 카메라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풍경사진가의 비밀병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여기서 얘기할 필터는 neutral density gradient필터로서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프로 풍경 사진가의 비밀병기이다.

카메라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는 특정 범위의 노출을 담기 위해서 이 필터를 사용하면 땅과 하늘간의 노출을 균형있게 해준다.

이 필터는 윗부분은 어둡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밝아지는 필터이다.

본질적으로 이 필터가 해주는 일은 하늘을 어둡게 하는 것이며 반면에 땅은 그대로 둔다.

하늘과 땅에 모두가 적정 노출로 보이는 사진이 이 필터의 결과물이다.

 

출처 : 책. 프로가 알려주는 DSLR사진 잘 찍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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