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723m)은
천풍산, 지제산이라고도 하며
날자 10월13일
장소 오전8시30분 루디아에서 출발
회비 2만원
준비물 각자 도시락 식수 등
산행 인원수파악 해서 25인승 40인승 준비 할게요
산행대장 010-4615-7508번
총 무 010-6421-0108번
1998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힌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환희대, 아홉 개의 봉우리가 모여 만든
구룡봉등 모든 봉우리들이 여느 산에선 흔히 대할 수 없는 기이한 얼굴들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과 닮았다하여
이름도 천관산(天冠山)이라 불린다
ㅁ전국 어디서나 억새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지만 장흥 지역에서는 다도해의 풍광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장흥 천관산이 최고로 손꼽힌다.
ㅁ눈앞에 펼쳐진 다도해의 절경, 아침이슬에 촉촉이 젖어 하얗게 눈송이처럼 핀 억새 한 무리, ‘와’~ 하며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능선을 따라 연대봉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130만m²에 펼쳐진 비단결같은 억새가 은빛을 내품는다. 연대봉쪽에서 넘어 온 다도해의 가을바람에 억새들이 고개를 숙였다 일으켰다 하며 군무를 춘다.
암봉미와 능선미가 빼어난 산!
장흥 천관산(天冠山·723m)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능가산(내소사 뒷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산이다.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산행의 명소로 등산 애호가에게 인기가 높은 산이다.
천관산의 형세는 기암괴봉이 수없이 솟아 있으면서도 산세는 순하기 이를 데 없다.
서쪽사면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산세는 어느 쪽이건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한 데다
주능선 일대는 억새밭을 이루고 있다. 이 억새능선 곳곳에 온갖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 특히, 아홉 개의 암봉이 침봉군으로 이루고 있는 구정봉(九頂峰)일대는
기기묘묘한 석물이 한데 모여 별세계를 연출한다.
산행코스는 사방으로 10여 코스가 나 있으나 그 중 장천재(長川齋·지방유형문화재
제72호)에서 금강굴∼구정봉∼억새능선∼연대봉∼장천재로 이어지는 원점회귀형
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