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원한 맥주를 한 캔 하면서 글을 써 봅니다.
음...... 음악도 깔아야겠죠.---- 여름에 슬픈 노래가 땡기네요 '알리 - 365일'
ㅋㅋㅋ 후기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요거요거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린답니다. 셋팅이 좀 필요합니다. ㅎㅎ
6월 덕유산 정기산행에서 물놀이를 못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요번에는 작정하고 도랑조도 조직하고 산행시간도 줄여서... 물놀이 실컷 하셨나요?
사실.... 고기랑 맥주의 인기가 너무 좋아서.... 수박도 맛났죠?
물놀이라기 보다는 먹고 마시는 분위기로.....ㅋㅋ
--- 요번에 물에 안 빠지신 분들은 자진 댓글 다시길.....ㅋㅋ
저는 전우치님의 수영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시원했답니다. ㅎㅎ
거기에다가 멋진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내님의 주도하에 많은 여성회원들이 물에 빠졌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놀이도 같이 하고 놀았으면 했었는데 아쉽더군요. ㅎㅎ --- 저는 빼고요....
하여간 물놀이 분위기 제대로 느끼게 해주신 인내님께 감사해요.
일단 이번에는 찬조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맛난 고기 사는데 현금 찬조해주신 토산대장 블레이드님 감사합니다.
늘 큰 형님 같은 모습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ㅋㅋ 단지 29금(?) 이야기는 가끔씩은 조절해 주시기를.....ㅎㅎ
타프가 과연 무슨 소용이였나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흡연자들의 자리도 되었고....애들 낮잠도 잘 수 있었고...
거기다가 불판에다 각종 캠핑 장비가 없었다면 그렇게 낭만적인 뒷풀이가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찬조해주신 그린님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대칸님의 각종 안주가 없었더라면 아무래도 상차림이 조금 약했겠죠?
저는 통닭밖에 못봐서....ㅠㅠㅠㅠㅠ 다들 맛있게 드셨겠지요?
그리고 최근에 본인은 살을 빼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먹을 거 잔뜩 챙겨오시는 미카엘님....ㅎㅎ
저는 이번에는 정말 배가 불러서 초밥 못 먹었어요....ㅠㅠ 미카엘님 초밥은 매번 먹어도 맛나요....ㅎㅎ
거기에다 음료수 찬조에..... 와인도 몇 병 봤는데.......ㅠㅠ 나도 와인 완전 좋아하는데....ㅋㅋ
또한.... 타프도 하나 더 챙기신다고.... 이래저래 준비해오시는건 거의 운영진 수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햅번님의 '마성의 깻잎절임'은 구경을 못했구요....ㅎㅎ
그래도 작은 것들이지만 이래저래 챙겨와주셔서 맛깔진 상차림이 되었을 것입니다.
ㅎㅎ 햅번님의 입수는.... 과히..... 최고였지요.....
어찌나 파워풀하고.... 어찌나 섹시하신지....
그래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분위기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일단 여성 회원분들 모두에게 가볍지만은 사과를 합니다......
물에 빠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여름 산행에 입수 및(아니면 도강이나 계곡 트레킹이 있습니다)
우중 산행을 대비해 여벌 옷은 필수입니다. 사전 공지에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그래도 입수하신 분들 기분 안나쁘게 밝은 표정들 지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헐.... 1,2 부로 나눠야 되나?
-------------- 글이 길어지네요.....인제 7/41 인데 ㅋㅋㅋㅋ
-------------- 요건 첫 찬조랍시고 한 알밤막걸리가 너무 많이 남아서......
-------------- 혼자 떨이 하면서 글쓰고 있기 때문? ㅋㅋ
-------------- 일단 요즘 끊었던 드라마를 다시 보기 때문에... '상어' 보고 다시 쓰께요...^^;
^^;
^^;
^^;
굿 모 닝 이 네 요 ^.~
b.g.m은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ㅋㅋ 참고로 전 한 곡만 무한 리필 시킵니다. 붹
어찌 된게 산행후기에 산행 이야기는 없다는.....
---- 참..... 제 후기는 앞으로도 사진은 없을 예정이오니.... 다른 회원분들의 센스 있는 후기도 무한정 받습니다.
모두들 팔각산 8개의 정상석은 다 찾으셨나요?
ㅎㅎ 원래 미션으로 넣을려다가 산행 시간 단축을 위해 패스했답니다.
또한 암릉의 위험을 줄이고 약간은 반복된 경치를 피하기 위해서 몇 몇 봉우리들은 웬만하면 우회하는 걸로 했습니다.
그래도 암릉 타는 재미는 솔솔 하셨지요?
----- 오.... 여기서.... 특히 여성분들은 암릉이 아니더라도 늘 장갑을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운 손 망가지며 산에 오시는 건 제가 반대합니다. ㅋㅋ
순수님은 암릉이든 뭐든 산행 실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짧은 산행이 아쉬웠던 건 아니시죠?
ㅋㅋ 우리 여산대장 도도한쥬님은 암릉에는 살~짝 약하신듯....
ㅋㅋ 덕분에 손 두어번 잡아드렸습니다. 산은 우리 여산대장님처럼 늘 웃으며 타는 것이 최고로 잘 타는 거지요...ㅎㅎ
아로마님과 컴백투님은 선두조에 서셔서 맛난 밥상 준비해주셨네요.
컴백투님은 말없이 늘 요소요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어느 덧 정산도 꽤나 많이 오셨네요.
아로마님은 선글라스끼고 있으면 진중한 느낌이 드는데....ㅋㅋ 벗으시니까, 한 잔 들어가니까,
진짜 잼났습니다. ㅋㅋ 인내님 젖꼭지 미션.... 담에 꼭 성사시켜 봅시다.
산행에서 자주 뵙도록 할께요.
요번에 중간그룹에서 무전기 맡으셔서 고생하신 무소의뿔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무전기 잡으면서 목소리 이렇게 차분하신 분도 또한 처음인듯....ㅋㅋ
달콤한 수박 맛났으요....
그러고보니.... 시영님은 게스트분들은 산에 보내고 혼자 안 올라오셨네요. 물놀이 잼나셨어요? ㅎㅎ
엔젤님은 기억이 나고..... 올라갈 때 힘들어 하셨던 분 닉네임 밝혀주삼요....ㅎㅎ
어찌되었동 엔젤, 초록, 마림님으로 우리 식구가 된 거 환영합니다.
처음오신 태산님.
닉네임에 관한 사연은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ㅎㅎ 늦지않게 3040 막차 타신거 축하드리구요....ㅎㅎ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다시 시작할 때죠.... 자주자주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완전 말없이..... 산에만 올라오신 두 분
수양버들님과 수양버들g님은 너무 잼없게 노신건 아닌가 노파심이 드네요.
맛난 거 많이 드셨으리라 믿어 봅니다. 담에 안오기 없기.
요번 산행에 최고의 피크는 현완이의 완주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이번 산행이 힘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체력 점검 해보시길요....ㅎㅎ
덕분에 아마 스누피님이 끝까지 따라와 주셨죠. ㅎㅎ
사내아기 둘 키울려면 산행 더 열심히 다니세요. ㅎㅎ
완이는 내려와서 뻗고, 엄마는 내려와서 마시고 게임하고....ㅎㅎ
재미나는 가족 산행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현수는 요번에 첨 보는데 엄마랑 판박이....ㅎㅎ
장난 한 참 칠 때네요... 그래도 이쁘고 순수해요...
요 가족팀의 옥의 티는 아무래도 가스통 분실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래저래 많이 준비해오신다고, 애들 챙긴다고 일어난 사건이니 너무 아쉬워 마시구요.
ㅎㅎ 담에 지대로 한 번 구워먹어봅시다.
탑스핀님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맥주 마시는 사진이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행님 욕 봤으요. ㅎㅎ
음.... 두 번째 가족 이야기도 빠질 수가 없죠.
완전 도랑조 가족 이야깁니다.
ㅋㅋ 산행 안하신건 완전 잘 하심.... 내연산 같이 될 뻔했어요. ㅎㅎ
유민이랑 물놀이 많이 못해서 좀 아쉬웠네요. - 라면도 못 끓여줬네...
다행이 친구들이 많이 와서 잼났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억만들기님은 타 회원분들 입수에 많은 도움을 주셨구요. ㅎㅎ
미미의다락방님은 어린이들 챙기느라 제대로 못 노신것 같아 아쉽습니다.
ㅋㅋ 그렇다고 다음부터 음주반입은 절대 안됩니다.
무사 귀가들 하셨죠? 복귀하는 차에서 저는 완전 뻗었었답니다.
파이란님은 땀 많이 흘리시면서도 스타일 안 구겨지시면서... 단정한 모습 그대로
산행하시는 모습에서 완전 놀람.....ㅋㅋ 정산국장님과 비교해보시면 돼요.
요번에 한 잔 찐하게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첨 오신 소대장님은 산도 잘 타고 고기도 잘 굽고...ㅎㅎ 포스가 작렬하십니다요.
산행 즐거우셨지요?
범어동 사시는 호근이님이 아쉽게도 하산주 자리에서 말이 없으셔서....ㅋㅋ
담에 보게 되면 포텐 작렬 시켜주시기를... 점심 정말 맛났어요.
현이님과 고구마님은 산에 올라오신 것 같았는데.....
낮 잠이라도 한 숨 땡기셨는지....ㅎㅎ
숙취에서 숙취로만 가신건 아닌지....ㅎㅎ
다음 산행에서 또 뵐께요.
----------- 아~~~ 많다많다.... 일단 짱박아논 웰치스 한 잔 하고요
ㅋㅋ 오늘 후기 쓴다고 하루 그냥 놉니다. ㅎㅎ
아 참..... 요번에 말없이 수고하신....
우리 총산대장 마운틴님. 도랑팀들 챙기느라 또 욕봤을겁니다.
얼릉 완쾌하시어 활기찬 모습 다시 뵈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이 델꼬 산행도 하고 고기 굽는다고 불 붙인다고 애쓰신
우리 사무국장 테러우스님. 요번 정산도 무탈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번에는 칠곡 주민 대표가 영 활동이 없었네요.
ㅎㅎ 그래도 늘 웃음으로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분이님 - 인제는 옥수수가루가 점점 익숙해지려네요.
그리고.... 어린이라기 보다는....ㅋㅋ 아가씨 한 분이 빠졌네요.
데이트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청개구리도 못 봐서 아쉬웠구나.
처음 만나서 반가웠어. 도원아!
-- 이제서야 정산국장님 딸입니다.
ㅋㅋ 이제서야님은 요걸로 소개 끝.
ㅋㅋ 수고 많이했어요.
자 보자...... 인제 빠진 분들 차롄가?
ㅋㅋ 섭섭하게 생각하시진 말구요.
ㅋㅋ 후미에 수상한(?) 두 분 부터.....
대구산악회님은 처음오신 gony(고은님으로 일단 호칭 합니다)님을 챙기시느라 욕 봤습니다.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역시 우리 회장님의 친화력은 짱인 듯 합니다.
ㅋㅋ 저는 말도 한 마디 못 붙였는데.
사진 찍으시느라 모델 해주시느라 두 분 다 수고했어요.
원래 20대는 우리 산방에 가입 안됩니다만....ㅎㅎ
특별 편법 및 특별 회원으로다가....ㅎㅎ
타프 아래서 이 분의 커피가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낭만 청년 테팔님.
아.... 개울가에서 이 분 노래도 한 곡조 듣고 그랬어야 했는데... 아쉽네...
자.......... 마지막 1분....
저 포함 41명이 요번에 갔습니다.
도랑조 열댓명.....
B,C 조는 뭉쳐서 그냥 원점회기 산행했습니다.
다른 산방팀들이 C조 코스 계곡 하산길로 가는 것을 봤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점심시간 포함 4시간 정도 산행하고.
하산주가 조금 길었네요.
그래도 무탈히 산행도 하산주도 잘 마친 듯 합니다.
앗 생각났다.... 처음오신 하얀나래님....
영화배우 김윤진이랑 똑같이 생기셔서 깜작 놀람 - ^^개인적 의견입니다.
첫 산행에 --- 참 산행은 안가셨나? 엥? 이래서 기억이 안났나?
여벌 옷 없이 입수하셔서 버스 안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운영진이 잘 못챙겨 드렸네요.
다음에도 같이 좋은 산행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
아..... 인제 진짜 마무리 합니다.
이러다가는 2박 3일 걸릴지도....ㅋㅋ
모두들 수고 하셨구요.
담달에는 휴가가 많아서 아무래도 정산도 휴가용으로 바꿔 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첫댓글 2편 올려주셈~~~재밌다~
쏘쏘님 킹왕짱
빨리 빨리 2부요.
쏘쏘님..짱!!
저도 맥주 한 캔 들이키며..너무 잼 있게 읽었어요.
'상어'열심히 시청하시구 2부도 해주삼~~^^*
알밤 막걸리 완전 대박이던데..
남은거 나주면 안될까?
가지러갈께~~~
정산대장님 이번정산은 많은 회원분들께 좋은추억이 될거 같네요 수고했어요
2부는 상어 끝나고? 상어 아직도 하니요?ㅎㅎ
여름 산행은 입수가 필수군요. . .전 그럼 가을부터 참가하는걸로^^
ㅋㅋ ㅋㅋ ㅋㅋ
후기가 단편소설 수준입니다
한분 한분언급하며..일요일
그때가 생걱납니다
수고하쎴습니다
..
..
정산 납시어서 너무 영광이지요
후기잘보고갑니더...ㅋ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도 선두에서 즐거운 산행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산길 수고했어요
산에서 자주 뵈어요
우리 와니 챙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현수가 힘들어해가 같이 못가서 테러,미카엘,쏘쏘 외 산행하신 회원 분들께 혹 누는 안끼쳤는지 몰갔어요....다음에는 무조건 혼자 다니는걸로...ㅋ
아니아니아니되오 가족 모두가 울 산방 회원입니다
쏘쏘가 진정 감성남
글 읽을 때마다 뭔지 모르게 따뜻하고 재밌단말야
나도 산행못해서 아쉬웠다규ㅠ
고생했어요
진정 감성은 8월 정산에서 다시 만들어 봅시다
쏘쏘님 후기 넘 잘 쓰셨어요.수고 하셨습니다.정말 좋은 추억 가지고 갑니다.그리고 울 회원님들 넘 넘 좋으세요.3040 화이팅.
처음인데 쪼금만 좋아하심 됩니다
나중에 놀라실라
후기 잘 읽었슴니다 글솜씨도좋으시네요
단체로 산에가는건 첨이라 많이 어색했었는데
잘 배려해주셔서 좋은 산행이 되었슴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함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 부탁 드립니다
흥미진진 호근님
2부 어디갔노????
연속이다 ㅋ
담엔 직접와서 1,2부 찍어주시길
첨 보는 사람들
첨 올라간 산
첨으로 느껴보는 젊은 그대들..
인연이 되어 함께 산을 오르게 되었고 함께 술잔을 기울여 보게 되어 신기하고 나름 좋았습니다.
좀 더 방방? 뜰수 있는 나이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알아서 버스에서 기달겼다는 후일담!!
나름 건강하고 젊은 분위기에 좋은 에너지를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죠
마음만 들고 또 찾으삼
수고하셨습니다
아 못 간게 너무 아쉽네요
아 이번주 일욜은 친구들과 미모의?
여성들이 보경사 간다는데 못가고
또 혼자서 가야겠네요
우왕~ ㅋ 에너자이저 sssos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