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주셨던 분들중 제가 팔았던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셨던것 같은데 모든 구입경로가 투명하게 다 드러나 있는데 가격이란게 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G마켓이나 11번가등 국내 쇼핑사이트에서 관부가세 제외한 가격이 6~70만원대다 보니 너무 높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구매대행하지 않고 직접구매하면 가격은 달라집니다.
구입처는 아마존이고 399.99$였는데 그새 29달러나 값이 올랐네요. 예전 전체비용에서 약 34,000원 정도 추가될것 같습니다.
대신 이번엔 oregon 450의 값이 내렸군요 357$였는데 347$로...총 구입비 40만원대로도 가능하겠군요.
두 기기의 차이는 카메라 유무일뿐 기능은 똑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능도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광학줌, 후레쉬도 없고..
다만 지오테깅에 유리한 점은 있습니다. 웨이포인트를 입력하는것보다 사진을 찍으면 자체 좌표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굳이 한글판이 필요없습니다. 한글화 하면 모든 한글, 한자, 일어까지 다 읽을수 있고 입력은 사진으로 하니 시인성은 더 뛰어나다고 할수 있을것 입니다. 한글입력 안되어도 조금도 아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컴퓨터에 연결했을때 한번에 한글로 바꾸어도 되고...
잠깐의 사용이었지만 카메라가 있는것이 없는것 보다 엄청나게 유용한것 같습니다. 화질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몇년전 대세를 이루었던 디카수준은 됩니다.
이번엔 아마존보다 이베이에서 550의 가격이 조금 더 싸군요. 무료배송까지...
그래도 제가 샀던 가격보다는 22,000원 정도 비싼데 가격이라는게 사는 시점이 언제냐에 따른 환율등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결재는 신용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아무 배송대행처나 골라서 회원가입하고 개인 사서함 주소 받아서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물건구매하고 카드결제한후
그곳주소로 배송시킵니다.
배송대행처에 다시 들어가서 배송신청하면서 주문번호입력하고 하루이틀정도 기다린후 물건도착했다고 휴대폰문자오면 배송비 결재하면됩니다.
다시 한국세관에 물건도착후 통관대기 상태라는 문자오면 다시 배송대행 사이트에 가서 세금결제 하고 기다리면 대개는 우체국 택배로 하루만에 집에까지 옵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월요일이 미국의 일요일이 됩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업무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을 고려해서 시간계산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배송대행처는 많습니다. 대표적인 세븐존 몰테일등도 제각기 최저가라 하지만 무게가 1Kg정도니 12달러 정도로 어디나 대동소이합니다. 관세나 부가세도 역시 별반 다를게 없고....
한국사람들은 스스로 영어에 약하다는 생각때문에 직접 구매를 안하고 비용을 더 들여서 한국업체를 통해 구매까지 대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그 대행비가 너무 많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자신이 한번 해보면 의외로 간단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배송대행업체는 한국 사이트이니 문제 될게 더 없습니다.
꼭 오레곤550을 전 가격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 한두달 안에 또 값은 내릴겁니다.
기다리기 싫으면 22,000,원 더 내도 되고 가장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은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직접 가지고 오게 하는 방법일것입니다.
가끔가다 이베이에 경매로 내놓은 물건이 있는데 여기 참여하면 의외로 좋은 가격에 살수도 있을것 입니다.
구입에서부터 수령까지는 6~7일 정도 걸리고 모든 배송과정은 해당 사이트에서 모니터 할수 있고 휴대폰 문자로 다 받을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에 따로 제작했던 네팔과 인도의 지도를 그동안 많이 업데이트하고 하나의 파일로 통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