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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둘레길 3,250km DMZ 둘길따라 1구간 2부(백마고지 전투 지역을 찾아서)
배병만 추천 0 조회 1,442 18.06.08 20:2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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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08 21:33

    첫댓글 노동당사......
    제가 30여년전 군대생활 하던곳이라서 무척 반갑(?)지 말입니다.
    그때는 민통선 안쪽이라서 비포장 도로에 장사를 하거나 맘대로 드나들기가 쉽지 않았지 말입니다...ㅎㅎ

    방장님 덕분에 옛추억 떠올라 오늘 밤 군대가는 꿈 꾸게 생겼네요....ㅠㅠㅠ

  • 작성자 18.06.10 17:49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들어오니 보이는 산마다 점차 덩치가 커지더군요
    그길에서 민통선을 걸으며 많은걸 배우고 느꼈죠
    글 감사드리구요 dmz길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 18.06.09 00:56

    방장님 글을 읽노라면 산행기 못쓰겠어요 ㅋ
    일단 제가 아는곳 섬진강이 나와서..
    제 고향 그곳이 아주 많이 아름답긴 하죠^^
    발관리 발목관리 잘 하시궁. .
    일욜 뵙겠습니다 ~~~

  • 작성자 18.06.10 17:51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쿨럽에서 많은분들께 사랑받는 산꾼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라며
    같은 裵氏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정맥길 멋지게 이어가시구요~~~

  • 18.06.11 02:25

    저도 엄청 반가웠습니당 ^^
    안그래도 저희 부산지부클럽 식구분들이 출발전부터 오라버니 뵙겠네하면서 ..🤣
    실물이 훨 짱 멋찌세요👍
    열씸히 꾸준히 노력해서 잘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 18.06.09 07:27

    역시 역사 이야기가
    줄 줄 나오시는군요
    지구대에서 난감했을것 같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6.10 17:54

    휴전선길에 백마고지 전투는 빼놓을수 없는곳이죠
    백마고지가 보니는 종각에서 수많은 전사자분들을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가보고 싶은곳 백마고지
    이번길에 길안내 감사드리구요 다음주에 가는길에는
    정명 대장님 출근이 포천이라 차량 부탁드렸습니다.
    알선배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 18.06.10 13:51

    철마는 달리고싶다. 노동당당사. 백마고지., 6.25의 생생한 답사기록, 감동으로 읽습니다.
    리얼하게 기록한 분단의 현장다큐보며 나라의 현실을 한번더 생각하게 됩니다 .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반공교육 백번 가르치는것보다 이곳 DMZ 한번 체험하게하는게 더 낫겠다는생각..
    외롭지않게 동행해주신 의리의 산객 노송님,노대장님,지원하신 알프스고문님 고생하셨습니다.
    방장님, 끝까지 무탈 진행을 빕니다.

  • 작성자 18.06.10 17:56

    길을 걸으며 많은걸 배울수 있어 좋은데
    가끔 너무 외롭지 말입니다.
    지나온길에서 보지못한 느낌들이나 감정들을 다음구간에서 좀더 느낄 수 있길 바래보며
    한바퀴 휘돌아 다시 그곳에 서는날 계룡으로도 한번 가겠으니 그때 막걸리 한잔 나누도록 합시다.

  • 18.06.09 20:07

    평화누리길 한번 걸어보고 싶ㄴ 것이군요.
    덥지 않을 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철원을 지나면 화천군이겠군요.
    군지역을 지나기에 길찾기도 어렵고 특히나 야간엔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6.10 17:58

    다음구간 철원에서 화천을 지나 인제까지 갈듯합니다.
    시간은 언제나 그곳에 데려다 주지만 걷는동안은 많은걸 느끼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 오도록 할께요

  • 18.06.10 12:52


    대단하십니다

    역사
    상황대처
    나라사랑
    강함과 유연성..그리고 포용성
    대단하신 방장님!
    홧팅

  • 작성자 18.06.10 18:00

    길을 걸으며 생각을 많이 하는편인데
    힘들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집으로 갈까 생각만 합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한바퀴 돌아가는길에
    보고 싶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끌짱님의 모악산 1천회를 지켜볼 수 있게 언제나 안전 산행 하시기 바라며...

  • 18.06.10 18:53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산꾼이십니다.
    DMZ 평화누리길을 이어 백두산 까지 힘찬 응원 합니다.

  • 작성자 18.06.11 07:22

    친구님! 잘 계시죠
    한국의 山河海를 한바퀴 돌아보며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그동안 산을 통해서 전달하지 못한것들
    이제 작은 부분이지만 전달할 수 있을것 같구요
    산을 보는데 안목이 조금더 생긴것 같습니다.
    글 감사 드리구요 좋은날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 18.06.11 07:24

    네..친구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이노우 야스이'의 '공자'에서 이야기 하는 '천명'을 생각 하게 하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창간 되는
    언론사가 있는데 저에게 고정글을 올려 달라는 제안을 받았는데 친구님이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산꾼이니 친구님을 소개 할까 합니다.

    평소 山江海에 대한 철학을 고정적으로 연재할 수 있도록 소개 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06.11 14:51

    제가 아는게 없어서
    친구님의 마음 고맙게 받겠습니다.

  • 18.06.11 22:18

    너무 겸손의 말씀입니다.
    언론사 대표님께 친구님에 관해서 말씀 드려났습니다.
    내일 편안한 시간에 전화 부탁해요.^^

  • 18.06.11 09:18

    빨리 통일이 되어야 되겠네요. 남한에선 방장님 안가보신곳이 없으시기에....

  • 작성자 18.06.11 14:51

    7월에 내성천 한번 갑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썬텐도 하시기 바랍니다.

  • 18.06.11 13:45

    더운날에 홀로 걷느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발바닥 물집 좀 생겼다고 엄살부리고 집으로 가다니...?
    약한 모습 보이기 없기~~ !이번주가 기대됩니다,,,토요일 서울역이라,,,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8.06.11 14:52

    ㅎㅎ휴 이번주는 쭉 가야 합니다.서울역에서 봐요

  • 18.06.14 13:26

    이곳은 길따라 가는게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잘못 들어서면 군부대로 들어갈것 같고
    지도를 챙겨서 가야될것 같네요 땡볕에 그날없는 길을 걷는것도 많이 힘드는 길인데
    긴 거리를 걸 걷는 방장님은 발바닦에 불났지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6.21 07:02

    돌아가다보니 어느덧 한구간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진부령
    국토 한바퀴 돌아 다니고 다시 백두대간 한번 해주는게 맞을것 같아 생각중입니다.
    한달에 한번 좋겠죠

  • 18.06.16 09:53

    지난해
    장모님 모시고 일박이일로
    다녀온연천지역 백마고지을
    보니 새롭내요
    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니
    반갑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걸음 걸음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6.21 07:04

    잘 계시죠
    제가 청주로 가야 만날 수 있으니
    국내 한바퀴 돌아보고 8월쯤 청주로 한번 들릴테니 그때 보시죠

  • 18.06.21 00:42

    연천을 지나 가셨군요 85~87년도에 28사단에서 군생활했는데 아련히 군생활 한것이 떠오름니다.
    새벽에 임진강을 바라보면 물안개가 참 멋졌는데 매일 보니 무감각해지고
    지금은 다시보고싶어지네요. 추억속으로 빠지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6.21 07:07

    임진강은 강가 풍경이 아름다운곳이죠
    북한의 남강 댐 방류에서 자유로워진다면 마음놓고 물놀이 할 수 있는곳인데...
    지나고 나면 모두가 추억이며 다시 생각나는가 봅니다.

  • 18.06.21 04:59

    101불무리, 1, 9, 25, 28...
    지구대는 저보다 더 잘 이용하시네요.^^
    예전 텐트지고 홀로대간 할때 늘재에 내렸는데 한밤중에 눈보라는 치고,
    도저히 엄두가 안나 터벅터벅 화북파출소 들려 사정이야기 하니 방범대원 초소를 내주던데 바닥이 전기온돌 판넬이었는지라 얼마나 감사하던지~ ㅋㅋ
    후기 두편 읽다보니 날이 밝네요~^^

  • 작성자 18.06.21 07:10

    시골 지구대의 경찰관분들 아주 친절 하더군요
    길가다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번주 대간길이죠 미세먼지 없이 멋진조망 볼수 있을것 같으니
    신나는 발걸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8.06.21 07:50

    네~ 또 신나게 다녀오겠습니다.^^
    험한 구간이 많은데 다들 산귀신이라 크게 염려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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