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숲) 말하는 앵무새를 보았어요!!!

[누리숲반 신지원선생님]

오늘 아침에 날씨가 정말.......

장난이아니었죠?^^

밖에는 흡사 태풍이 온 것 처럼 폭풍우가 칠 때

원에서는 말하는 앵무새를 볼 기대에 시끌벅적 하였어요~

오늘 본 앵무새는

앵무새중 가장 똑똑하고, 인간의 혀와 가장 흡사하게 생긴

" 청금강 앵무새" 였어요.

앵무새의 종류, 특징, 먹이 등을 애니멀 선생님과 함께 알아본 뒤

청금강 앵무새를 만나보았어요.

그리고 애니멀선생님께서 청금강 앵무새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앵무새인 " 모란 앵무"도  보여주셨어요~

지현이와 경호는 직접 먹이도 주었어요~

말하는 앵무새인데 오늘 앵무새가 기분이 안좋은지 말을 잘 안하더라구요^^;;

앵무새를 관찰한 뒤 필러데스바이올린벌레도 관찰해보았답니다! 

그리고 교실로 돌아와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빨간색 카네이션과 분홍색 카네이션을 만들고

어떤 색깔을 아버지를 드리고 어머니를 드릴지 열띤 토론이 열렸어요^^ㅋㅋㅋ

열띤 토론 끝에 각 자 자기가 주고 싶은 색깔을 드리기로 결정이 났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책 읽어주기 친구였던 태영이가 

오늘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책을 읽어주었어요~

제목은 " 소풍가는  날" 이었어요~

공룡반 친구들이 선생님을 따라서 소풍을 가는 내용이었는데

저는 태영이 동화를 들으면서

지난 주에 다녀온 고성 공룡 견학 갔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책 한 권을 다 읽는 게 쉬운일은 아닌데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해내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참 기쁘고 뿌듯하답니다~

내일은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복장은 자유복이고요 ~ 

아이들이 모두 다함께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각, 결석 없도록 해주세요 ♥ ^^ ♥

[이태영맘♡]

앵무새도 겁이 많아 태영이에게로 안 오고 태영이도 겁이 나서 앵무새를 못 만져 보았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 김태영형아가 읽어주는 동화책 이야기 못 들었다고 또 아쉬워했어요 ㅠ 형아 누나가 책 읽어줄 때는 친구랑 이야기할 것이 있어도 꾹 참기로 약속했답니다^^;;

[누리숲반 신지원선생님]

앵무새가 너무 날아다녀가지고 조금 만지기 어려웠을 거에요. 저도 좀 두렵더라구요^^;; 동화 읽어주기는 아이들이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어머님과 약속을 했다니~ 다음시간 때 더 멋진 자세로 앉아있겠죠?^^ㅎㅎㅎㅎ

[김민국맘]

앵무새 색이 참 이뻐요 앵무새가 말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누리숲반 신지원선생님]

그렇죠ㅠㅠㅠㅠ 저도 동영상 버튼에 손을 대고 계속 기다렸는데 오늘 앵무새가 컨디션이 안좋은지 말을 안하더라구요~아이들이 앵무새가 애니멀선생님 말씀에 잘 안따르니 "쟤 말썽꾸러기다"라면서 그러더라구요ㅎㅎㅎ

[누리숲 김태영엄마]

와우 책을 잘 읽었네요^^ㅎㅎ 책을 고르다가 늦어서 연습을 제대로못해서 걱정을했거든요ㅎㅎ 책읽어주기 좋은경험이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앵무새 컨디션이...^^ㅋㅋ말썽꾸러기 앵무새~ 재밌어요^^ㅋㅋ

[♡자경♡여준맘]

책 읽어주는 태영오빠 멋지네요^^!
어제 애니멀스토리... 저도 친구들과 같이 보고싶은 맘이 컸지만 꾹 참았네요ㅋㅋ동물친구들 비.바람 뚫고 찾아와준것만도 감사하네요^^

[규호해원경호맘]

앵무새 먹이도 주고 카네이션 색도 정하고 잼난 하루를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