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결산이다 모다..해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연말 결산을 하잖아요
연예가 핫 이슈 아이템,충격적 이었던 연예가의 좆치 않았던 소식들..
그런 것을 보고 있는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건 연예인을 두번 죽이는 거라구 ;;
연예가 핫 이슈 아이템이나 연예인의 결혼,출산..등등은 괜찮다고 넘어가죠..
연예가 핫 이슈 아이템은 뭐..나름대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입장에서
정보나 연예계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런 것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연예인들의 이혼이나 결별소식..
최진실씨는 아직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진행형이라고 봐야 하나요?
(법적으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_+)
그러니까 또 반복해도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요...
손태영,신현준..또 주영훈(?)
세분은 각각 이별의 슬픔을 이제 조금은 훑어 내고 방송활동 하시는 분들인데
꼭 다시 들춰내야 하는지..
공효진&류승범 배두나&신하균 등등..
그리고 이혼한 아픔을 잘 견뎌내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보이려는 방은희씨..
비디오파문의 충격과 고통에서 이제 어느정도 벗어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지영씨..그게 누드와 얼마나 깊은 상관관계가 있길래..
그 화면을 다시 보여주는 것은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경실씨도요..
솔직히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공인된 입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비난의 시선은 아니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요..
그런데 그런 장면을 연예가 10대 뉴스니 뭐니..
좀 잔인하다고 봐요..
그 사건당시 충분히,넘치게 보도 되었고 사적으로 많이 개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인이라는 이유로 ..저도 TV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좆치 않습니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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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비보고뒷담하기]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연말 결산에 대하여..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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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5 23:2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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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연히.. 당사자들한텐 안좋은 기억이겠지만;; 또 보는 평범한 사람들로썬 연옌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하진 않을까요? 연옌이되면 부와 명예 명성은 얻을순 있지만.. 개인적 사생활은 거의 포기해야될거 같은디;; 암튼 그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알 권리 라는게 있지 않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