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독소를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10가지 병중에서 9가지는 '담9痰)'에 의새서 생긴다는 뜻으로 여기서 말하는 '담'은 독소를 의미합니다.
장기간 몸속에 독소가 쌓이고 몸에서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의 어느 부위든 이상증상과 질병을 일으키는데 '해독***'의 의사들이 밝힌 대표적인 몇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간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지방간, 각종 간염, 간암, 간경화, 황달, 소화불량, 혈액순환장애, 어깨 결림, 만성피로, 피부질환, 중풍, 당뇨, 성기능장애, 각 종 안과질환 등.
2) 대장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변비, 설사, 만성피로, 비만, 두통, 불면증, 피부질환, 호르몬 장애, 동맥경화,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자율신경장애 등, 그리고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기생충 감염으로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혈액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천식, 폐렴, 신경쇠약, 노인성 치매, 뇌 질환, 신부전증, 요독증, 부정맥, 피부궤양, 당뇨병 등 , 한의학에서도 '어혈' 즉, 혈액에 쌓인 독소를 만병의 근원으로 여깁니다.
4) 피부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여드름, 기미, 아토피, 피부노화 등.
5) 자궁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산후풍, 갱년기 장애, 자궁근종 등.
6) 전립선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병
전립선 비대증, 방광염, 요도염, 발기불능, 성기능 감퇴 등.
따라서 건강을 지키려면 독소가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독소가 쌓여 이상증상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독소를 반드시 해독해야 합니다.
몸 속에 독소가 쌓이는 원인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환경적인 요인(새집증후군, 페인트, 각종 세제 등), 식품첨가물, 항생물질의 남용 등의 외부적인 것도 있지만 배설기능 저하(변비), 무리한 다이어트의 반복, 과다한 체력소모, 스트레스, 운동부족, 늦은 밤의 식사, 과식 및 폭식, 수분섭취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독소물질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의학박사인 '호시노 도오' 박사도 암, 백혈병,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 심장질환, 동맥경화, 우울증, 정신분열증, 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공황장애, 불안신경증 등의 정신질환, 현기증 등의 신경장애, 불임, 자궁내막증, 유방암 등의 부인병, 선천성 기형, 신장장애, 간장애, 폐기종, 과민성장증후군, 당뇨병, 백내장 등이 유해한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했는데 결국 유해한 화학물질이 난치병의 주요한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난치병을 치료하는데는 해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