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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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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낚시/여행후기★ 스크랩 2010년 하계휴가 캠핑
아민아빠 추천 0 조회 952 10.09.06 21: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7월30일 부터의 하계휴가 일지...

 

드디어 1년중 우리가족 모두의 장기휴가... 아민아빠 의 휴가일정과 울공주의 방학기간중 학교의 보충학습,둘째의 학원및보습공부 및 방문학습  교사님들과의 일정조정 그리고 또?중요한 안지기와 딸아이의 제일좋은컨디션...뭘그리 따져야할게많은지....ㅉㅉ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드뎌~

날짜를 받아서 추~울~발 4박5일 ... 작년에 가서 편히 쉬다온 강원도 양양의 솔밭가족캠프장... 다른 캠핑장(강원도인제)으로 예약을해서 장소를 변경해 캠핑 하려했으나 작년의 편하게 있다

온기억이...우리가족을 다시그곳으로 이끌었다..드디어 첫째날 극성수기 기간이라서 이넓은양양 솔밭도 캠퍼들이 꽉차있어서~~넓은타프와거실텐트조합은? 약간은 난감해하시는 촌장님, 다행히  우리는 여름돔텐트가 작으니 양해를구하고 타프스크린 과 조합 을 이룰사이트 물색후 자리선정...

올때 부식은 될수 있는대로 필수부식 만 가지고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하고 사이트구축후

속초에 *마트까지 가서  부식조달후... 캠프촌으로 귀가...이날하루는 이렇게 저녁이 되어가는

가보다.....  (ps; 사진이 많이첨부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이....)

 

  첫째날 7월30일

 

캠핑가면 남편들이 다 알아서 요리도

해야한다는데 실력이 잼뱅이라서 안지기가 다 준비한다

요리실력을키워서 내가 다 해야할텐데.담 부턴내가좀해볼까요?.. ㅎ

 

 

 

 

 

 

 

 

 

 

새침떼기울공주 고딩되서공부하느라

지칠텐데 모처럼만의 해방~

옆에서보는아빠,엄마가 너무행복하다 ^^

너희들 먹는것만봐도

배부르다~~ㅎ

 

 

 

 

  

 

 

 

와인 먹기시작한진얼마되지않았지만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와인 과

안지기 가 좋아하는 레드와인 분당

*마트에서만 구할수있는듯해서

집에서 부터 각 1병씩 준비해 갔다 

 

 

 

 

 

  

 

 

양양솔밭 촌 사이트구축하고 양양에서 속초*마트까지 가서 공수해온 대하

커다란게 푸짐하니 먹을게많아서좋다

 

 

 

작년에 역시 솔밭캠프촌 양양시장의 하나로 농협에갔을때 한우가 다팔렸다고

해서  못사먹고 주변 정육점찾아갔더니 한우라는데 무지비싸던 기억이..그래서 이번에 분당*마트에서 미리구입해갔다..역시이곳이 훨~~저렴 강원도가면

고기품질이 그렇게 좋은건지?

현지가격이 아무래도 한우거품이 심한듯하고 바가지아닌지 정말의심스럽다

 

 

 

울아들...역시 닭강정좋아하는데 속초

* 마트에서 이거사다가 구워먹자해서

이것도 공수 자  구워먹자~~

예스캠핑에서 구입한 3폴딩테이블..

바베큐그릴 옆에서 사이드테이블 의

역활을 양쪽2군데 에서 훌륭하게

해주고있다..

캠핑갔다와서 바꿈신이 강림하사..

7번국도 사이드테이블 만 두개를

가지고있다는 분하고 1개씩을

교환했는데.. 잘한짓인지..ㅎㅎ

 

 

 

 

 

  둘째날 7월31일

7월31일 둘째날 아침먹고 느즈막히

미리예약해 놓은 아라나비 를 타러

가기로하고 주문진항쪽으로 ?발한다

바람이 무척불어서 바닥의흙모래가

엄청날라다니고..ㅠㅠ

어제는 강풍으로 타프와 타프스크린의

요동에 잠을제대로못잤다..ㅠㅠ

덥기는 또 왜?그리더운지..에효~

피서온거 맞는지? 더위를찾아서온건

아닌지....

 

 

 

 

 

 

주문진 바닷가 아라나비를 찾아서 주차해놓고 좀걸어서 예약확인후 티켓팅

그리고 탑승장소로 up...

아라나비를 타려면 미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 예약을하면 1인당2,000원인가?를 할인해준다..

 

 

  

 

 

 

 

 

울아들 다른사람들 타는모습보면서

살짝 겁먹은듯..혼자먼저안탄다는..

ㅎㅎ

아빠도 살짝 겁이..ㅠㅠ

둘이합쳐 130kg 넘으면 함께 못탄다

는데...

우리둘이합쳐서 약간 over...

 

 

 

 

 

 

 

 

안지기님과 공주님 먼저 사진찍기위해

탑승대로...ㅎㅎ

후덜덜~~

딸아이와 이름이 같아서 나중에 모임

한번하자는 관리인 아자씨~~ㅎㅎ

 

 

 

 

  

 

 

활공대 에서 본 도착지점....

처음출발만 약간 설레임?

그리곤 그나머진 너무재미있다는...ㅎ

오늘은 맞바람이 너무쎄서 혹시 가는도중에 중간에 설수도있다는 살벌한 주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는관리자분..설마~

또..안전불감증이...

 

 

 

 

 

 

 

 

 

날씨가 너무더워서 시원한곳으로

찾아가자...

가까운 오색약수 그곳에가서 시원한물에 발담그고..

오색약수한잔먹고 속차리자~~

했는데...

환경오염때문에 계곡물에 들어가면안된다는 관리인이 계시네요...

 

 

 

 

 

 

 

저녁엔 닭봉으로 육해공군 어제와오늘까지 모두 섭렵..

 

 

 

 

이번에 구입한 랜턴포스트 분위기

한번 살려보려고 구입했는데...

분위기및 이동성 편리성

여러모로 쓸모있는것같다..

하지만 가격은 사악한것같은데..

 

 

 

 

 

 

 

셋째날 8월1일

 

아침먹고 더워서 빈둥빈둥거리며 뚱띠아들하고 해먹놀이

둘무게가 만만찮을텐데...

오늘은 어디로놀러갈까?

 

 

 

 

 

엄마의 극성?대한민국엄마들...

일기장가지고와서 어제못쓴일기를..

불쌍한 우리뚱띠~~ ㅠㅠ

얼른 다쓰고 아빠랑 놀러가자~

 

 

 

 

이번에 할인마트에서 구입해서

인두로 글씨를 태워만든 문패..ㅎ

귀여운 아들,딸그림이있어서..

바람불면 머리카락도 흩날리고

나름 괜찮네요..ㅋㅋ

 

 

 

 

 

 

문패뒷면은 ..취침중으로...

 

 

작년에 지나다가 우연찮게 들렷던 산채비빔밥집..야외정자에앉아서 먹던차에나무기둥에 말벌집이있었다..말벌한마리가 콩비지그릇에 자살~~ㅎ 주인분이 다시끓여다주시고..그래서나름 기억이있던..그리고 비빔밥먹어본중에 최고로향이 참좋았던 추억이잇어서 기억을더듬어 다시찾았다...그래~여기가 거기다..아들내미는 말벌집부터 찾아가보고...ㅎㅎ

백담리...***산채비빔밥집...

 

 

 

솔밭캠프촌 앞의오산해수욕장은 번잡스럽고 사륜ATV가지나다니지를않나 해변모래에 조개껍데기가많아서맨발로 놀기도않좋았던기억과..바닷가에서놀면 자외선과 햇빛으로인해 살갗이탄다고 안지기와 공주께서 극구반대..에휴..

그럼바닷가는 왜?왔을까?

어쨋든 물놀이는해야겟고..오색그린야드호텔이 온천물로 수영장을 운영한다고해서 그리로향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에 도착해서보니

마침 멕시코유물전시관이 무료로 개장하고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찍으면서

(사진촬영허가지역)전시물을 관람했다

인간의 양면성을 그대로보여주는

멕시코신..

 

 

 

유물전시관의 한켠 19세이하 관람금지섹터가 있는데...우리부부만 들어가서 관람하고나왔다..ㅎㅎ

고대 멕시코인들...갖은성행위장면을 조각으로만들어서놓은걸보면....그행위자체가 우째  변태성이 짖은듯?...그리고 동성애장면 도많고...ㅋ 혹시 몰라 일부분은 삭제해서 올렷다 울아이들도 보는데..ㅉ ^^::

 

 

 

 

갈수록 배는나오는것같고..옆구리살도자꾸삐지고나오고..에효~

오색그린야드호텔 이곳수영장은 돔벽이 OPEN 되어서 실내와실외를겸한 듯한 실내수영장이다...실외가더워서 열어놓으니 훨씬 놀기 편하고 좋다 잠자리잡기도하고..실내수영장이지만 수영객들을위한 물놀이기구도비치해서 자유롭게사용할수있도록배려해놓았다 

요의자에 앉아서 한참 졸았다...ㅉ

 

 

오랜만에 고딩딸아이의 활짝웃음

아빠 마음이 활짝펴지는것같다

공부에 찌들어서사느라..

이번여름휴가기간에 정말 맘편히

그리고 머리속을 하얗게 비워서 정말 기분좋게 놀고가게 하고싶다..

가끔은새침떨고 미운짓도하지만

나름 스트레스는 또 얼마나

 많으랴~~

열심히 정말재밌게놀다가자...

 

 

이곳수영장은

온천물이라서 물의온도가 따뜻?....

그래서 물에서 한참을 놀아도 피곤하지가않고 몸이 춥지가 않다....

점심먹고와서 6시폐장거의다될때까지 놀다 나왔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정도면 유아들도 와서 놀아도 좋을듯하다

한가지 수영장 한켠에 간식파는먹거리가있었으면 좋앗을뻔...

 

 

맨날 먹는사진만 올리다보니...ㅎㅎ

그치만 사람사는데있어..젤중요한것이라서.. ..오늘저녁은 또뭘먹나...

오리훈제 ~ 홈쇼핑에서 판매하길래

잽싸게 신청해서 반띵해서 가지고왔다

오늘의 쉐프 추천메뉴~~

오리훈제바베큐 무쌈.....!!!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은좋다...안지기님 달리자~~

 

  

 

  

   넷째날 8월2일

 

 

밤사이 비가내리더니 흙먼지와 비와...

어제저녁은 그래도 시원해서 텐트에

들어가서 잠을잤다..울4식구모두..

새벽에비가온다해서 나가보니..허걱~타프에 어린아이가깔고앉은듯한 물이

고여서..ㅠㅠ

배수끈을 매어놓지않은관계로 하마터면 타프무너질뻔?

 

 

 

 

 

 

오늘은 비도오고 어제신나게놀아서

피곤 하니깐  캠프촌에서 오늘재밌게

지내보자~

일단 영화도보고..간식도해먹으면서

칵테일얼음도 사서 팥빙수도 해먹고

타프스크린 속에서 아늑하게 쉬자~

맛난거 뭐가있을까?

 

 

 

전에 부터 부착하고다녔는데..

이번에 사진촬영할 정신이 났네요..ㅎ

캠바까페에서 많은정보도 보고 좋은

공구제품도 구입하고 까페에회원분이 올린유용한 tip 으로  우리식구모두가 합심해서 윈도무비 를만들어서

수술후 회복중인  안지기도 기쁘게

해주기도 했었네요...

 

 

 

 

 

비는 오고..아이들 간식으로 전에장만해서 시즈닝 열심히 해놓은

마이크로 캡슐로 간단한 콘치즈도

만들고...이메뉴가 젤 만만하죠...ㅎ

 

 

 

 

 

 

 

 

그담메뉴는 캡슐에서 해먹는 번데기탕

아주좋은 안주거리 및 영양간식이죠..

전에는 번데기 알러지가있어서 번데기를못먹었는데..체질이바뀌어서그런지

이제는 먹어도 괜찮은듯하네요..

그래도 먹고나면 왠지?가려운듯..혹시두드러기나지않나 신경이쓰이네요..

 

 

 

 

 

완성된 콘치즈 한숟가락 시식..

저칼슘 덩어리..치즈..ㅎ

컴퓨터에 정신팔려서 울아들 눈은

따른데로....ㅋ

 

 

 

 

 

 

저녁숯불구이 앞에서 이번에 구입해준

터치폰..울아들 레어아이템이라 무척이나 좋은듯...ㅎ

눈을떼지를못하네요..

초딩생이 핸폰에 팝송을...누나가듣는걸  옆에 서 얼결에 자주 들어서 곧잘

흥얼흥얼..ㅎㅎ

 

 

 

사천만의 대중음식..삼겹살..

시즈닝가루를 솔솔 뿌려서 먹으면

허브향과 바질향등이 어우러져서

고기맛이 질리지가않네요..

이래서 또..과식....

 

 

 

 

울아들 와인잔에 카프리썬 음료 한잔 따라서 원샷....~

아빠닮아서 술을 잘못먹으면 안되는데.

외갓집에 보내서 술배우게 해야지..ㅋㅋ

 

 

아빠는 역시나 술을못하는관계로

화이트와인 약한걸로 한잔한잔...

이렇게 또...하루가 지나네요.

내일은 철수하는날

나도아쉽고 안지기도아쉽고 공주님도

아쉽고 왕자님도아쉽고...

그래서 가족회의 결과

4박5일 휴가일정을 하루더~~

5박6일 일정으로 연장...

내일또 신나게 놀자~~ㅎㅎㅎ

 

 

 

 

 

    다섯째 날8월3일

 

휴가 마지막날..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러 go,go

낙산해수욕장 길목에 곤충박물관

작년에 이곳에왔을때는 개장을 하지

않아서 구경을 못했더랫는데..올해는

울아들이 곤충을워낙 좋아하는터라..

그래서....곤충박물관엘들어왔다...

 

 

 

 

어? 울딸 김연아 닮았넹?ㅎㅎ

고슴도치 새끼라그런가?

ㅋㅋ 날선 가시는안보이고.

국민요정 김연아 보다 더이쁘넹?

 

 

 

 

해괴한 날곤충 앞에서 사슴벌레가

들어있는  사악한 가격의 목걸이 하나 구입해서는 목에걸고 신나하는....

근데?얼굴은 증명사진을찍는 포스..

 

 

 

오늘일정의 설악산국립공원내의

케이블카를 타러..드디어 도착했다

주차비5,000냥에..입구에서파는

오색감자떡 4,000냥에...그런데

생각보다 쫄깃한게맛이괜찮네요..

 

 

안개?운무?날씨가 별로 화창하지않은관계로 케이블카 타고올라가는데..

암것도안보이고..운무만구경하고는

권금성 케이블카 정상 휴계소에 도착해서는  권금성 정상까지 등반...

울식구들 "거길 뭐하러 가~~"

헐~~그럼 여긴비싼돈주고 케이블타고

뭐하러 왔어?ㅠㅠ

아무래도 게으른가족인것같다...

 

 

 

그래도 제일 신나하고 좋아허는 우리집

장손~~ㅎ

이놈뵈줄려고 여기까지 왔지...

ㅎㅎㅎ 여기가 어딘지는 내년되면

기억하려는지...ㅉ  ^^::

 

 

 

산정상쯤에 돌탑들이 잔뜩쌓여있다고

자기도 쌓아놓는다면서 무슨 소원을

빌려는지...혹시 RC카 나 모형배,비행기?.....ㅠ  헐~~

그져 아빠바램은 튼튼하고 건강하고

한없이 밝고 멋지게 크기를....

친할머니 말씀대로 대통령되야 하는데.

그럼아빠는 뭘 시켜주려나?

탕수육 시켜주나?....ㅎ

 

 

 

 

 

설악산 내려오는 출구 쪽에 사진촬영하라고 만들어놓은...ㅎ

곰 남매...

때마침 누나가 위에서 간지럼을..ㅋㅋ

 

 

 

 

설악산 랜드마크인 장송 두그루..

보면 볼수록 멋지다..

여기저기에서 저 장송 많이

봐왔지만 사진에담아놓기는

이번이 첨이다...

 

 

 

 

 

아점먹고 출발하고 올라오면서 감자떡

먹고 권금성 휴계소에서 간식먹고해서

점심은 건너띠려했는데..입구에있는 식당의 과한친절과 과한인사와 공짜서비스를 미끼로  마구 이끄는 아주머니의 꾐에? 빠져서 약간의허기를 메우려 식당에가서 산채채비빔밥을 용감히 시켰다..아뿔사....백암리산채비빔밥을생각하고 시켯는데...헐~~ 달라도 너무다르다.. 같은강원도 설악산 자락인데..이럴수가..가격은그리차이안 나건만...켁~~다신 이곳에서 밥안먹는다...동네에있는김밥전문점에서나오는 비빔밥..ㅠ

 

 

 

 

차를타고 내려오다 설악켄싱턴호텔에 들렸다..

입구 정원쪽에 이층버스를 갖다놓았다

이벤트 장소라고 한다..

선남선녀 의 사랑이벤트등을 해주는모양으로 예약을 받고있었다

하지만 내부에는 습기때문인지..곰팡이

냄새가...ㅎㅎ

 

 

 

 

 

울아들 말 허리절단낼꺼 같아서

얼른 내려오라고 했다..

ㅎㅎㅎ

 

 

 

 

 

 

 

 

 

 

켄싱턴 호텔 로비 라운지쪽에 영국st

의 도서실 을 ...엔틱하고 고풍스러워서

릴렉스한 자세로 사진한컷..

반바지입고...ㅎㅎ 좀 안습이다..

 

 

 

 

 

 

 

 

 

양양에 왔으니 캠프장에서 제일가까운

해변에 는 가봐야겟지..솔밭캠프촌앞

오산해수욕장이다..

약간 늦은시간이다보니 다철수하고

한적하다..

이럴게아니라..여긴약간 어수선하니깐

쏠비치 해변으로 가보자..

 

양양 솔밭캠프촌에오면 오산해수욕장에가서 놀게아니라 쏠비치전용해변으로가서 물놀이를 하는게 좋을듯하다..

오산해수욕장은 장사치들과 모래에 깨진조개껍질등도많은것같고 ATV타고

왔다갔다..좀지저분한듯한느낌인데반해...이쪽 해변은 쏠비치 회원들을위한 편안한 파라솔과 태닝베드 도비치되어있고..깨끗한해변관리로 모래에 지저분한것 없이 잘관리되고있었다..이곳주차장에차를주차해놓고 이곳에서놀고..모래는 에어콤프가있어서 깨끗이 잘털고 캠프촌으로 돌아가면될듯하다.... 

 

 

 

마침 이날 도착한 시간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게 쾌청한 하루는 아니였던관계로 바닷가와 하늘의 구름이 약간은 을씨년스럽게 보인다...저녁이되가는시간이라 사람도 많이없고 가끔산책하는사람들만 있고 한적하고 좋은해변이다..

아이들이 다음에는 캠핑하지말고 이곳쏠비치 에서 묵자고 한다..계획한번 또 잡아봐야겟다..^^

 

 

 

 그래도 젤 ? 없는 울아들 민이

바닷물에 뛰어들고싶어한다..

허걱~ 

엄마 아빠는 질색....여기서 젖으면 갈아입을옷도없고..대책없다...ㅋㅋ

 

 

 

새침한 울딸 미운고딩이다..

아빠한테 혼도많이나고 서로 삐치고..

하지만 뒤돌아서보면 정말 아리고아린

내딸인데..ㅎㅎ 그런딸이

다음에는 이곳에서 휴가지내자고..

역시 작은놈은 캠핑이좋다하고..

큰놈은 편히 조용히쉬는걸좋아하고..

어느놈에게 맞춰서 놀아줘야될까?

ㅎㅎㅎ

 

 

 

뒷모습이 멋진 중년으로 ...

뒷모습이 당당하고 멋진 아름다운 엄마 아빠가 되야 할텐데...

근데..역시 이런그림은 센치해진다...

그취?여~보~ ^^::

 

 

 

 

 

 

 

 

 휴가마지막날 8월4일

 

정말 즐겁고 맘편히 한없이 잼잇게놀다온 그런휴가였다

아이들도 그런듯하였고 캠핑장에서 강풍으로 타프와 스크린땜에 맘졸였던일이며(해체해야할지말지 새벽까지무척고심했던...) 더워서 잠설친일,비가와서타프에물고여서깜짝놀랐던일이며..항상날좋을때만캠핑다녀서 악천후는별로익숙치가못했는데 이번엔 다겪어봐서 좋은경험이된것같다..

 

 

여러스케쥴을 무리없이 건강하게소화하고 별탈없이 따라와준 가족에게 무척이나 고맙고 감사하다

야외에서 물바꿔먹으면 탈날까걱정등을 항상 기우로끝나게해준 우리아이들

안에서 항상 가족들의 건강한음식 챙기기에 바쁜 고마운 안지기 같이장비챙기며 더위많이타는체질임에 그래도 잘참아준안지기 올초에 수술까지하고 무탈하게 잘견뎌주고 건강하게 회복해준아내..정말 감사할따름이다...

 

 

 

이런 모든 고마움과 즐거움 그리고 아쉬움과 뒤범벅이 된 휴가길..ㅎ

드디어 최종고개길 미시령고개길이다

여기서도 잠자리잡느라 온통신경쓰는 울아들..새침떼기울공주 이렇게 아빠와 엄마는 올한해 여름휴가를 마무리짓고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아빠도 공부시작하고..울식구들모두 다시 공부시작~~에효~~^^::

 

 

 

 

 

집에오면서도 남들 다들린다는 용대리

인공폭포..에 들렸다..

저게 인공폭포인지는 이번에 처음알았다...ㅉㅉ

저 기다란 낙수차이로 떨어지는 폭포물을 맞으러 들어가는 한 노신사를 ?는데..우찌그리 용감무쌍?하신지..ㅠㅠ

머리를 망치로 맞는듯할터인데..

주위에선 누구하나 말리는사람하나없으시고..그럼내가말려야 하나...? ㅉㅉ아들앞에서 그런객기를 부리시는 위험을 즐기시는 그런철없으신 어른들을

보여서 민망할따름이다..

 

 

 

올여름 휴가를 잘먹고 잘놀고 잘*고

건강하게 잘놀다가는 울아들 민이와

수술하고 1년도안된 씩씩한 우리아내

고맙고 귀한우리가족과 2010년하계

휴가마지막날... 귀가하면서

용대리 폭포에서.....

이날귀가하는날 춘천고속도로는 줄을서시오~~~했다는...

 

이상 아민아빠네 의 2010년 하계여름휴가캠핑여행스케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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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6 23:30

    첫댓글 저의 캠핑후기라지만 너무개인적인듯하고 장황한듯한 가족사로만 구성된 블로그 글입니다..말도짧고...사진도많아 스크롤의압박도심하구요..^^:;.....ㅎ

  • 10.09.07 08:23

    가족구성이 저랑 꼭같습니다...좋은 가장이시네요...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사진 잘보았고 딸, 아들 잘 키우세요..

  • 작성자 10.09.07 12:27

    감사합니다..훈장님 도 딸아이하고 가끔 티격태격하시는지..에효~ 사진보시느라 힘드셧을듯..^^

  • 10.09.07 13:27

    잘 봤습니다. 캠핑가는 가족은 언제나 행복해 보입니다.^^: 저는 언제나 저렇게 애들을 키울까요? ㅎㅎ

  • 작성자 10.09.07 14:21

    예캠지기님 아이들도 정말 귀엽고예쁘더군요..어느순간 뒤돌아보니 저희집 아이들은 이렇게 커있던데요?ㅎㅎ 또 어느순간 뒤돌아보면 얼만큼 커있을지...^^::

  • 10.09.16 12:53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이 보는사람도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네요.^^

  • 작성자 10.09.16 15:56

    감사합니다..두놈들이 미울때는 또 얼마나밉게구는지..ㅎㅎ...클림트님도 항상 즐컴..즐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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