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내용
○ 산행일시 : 2023. 10.14(土) 입산 : 07:31, 하산 : 14:35
○ 날 씨 : 맑음(13/20도) 미세먼지 나쁨)
○ 참 석 자 : 십승지팀 16명
○ 산행 거리 : 19.51km, 트랭글 21.07km
○ 산행 시간 : 07시간04분
□ 세부산행기록
○ 04:52∼07:30 대전IC 출발→문재쉼터 도착
○ 07:31 문재쉼터 출발
○ 08:02 1016.6 헬기장
○ 08:19 능선접속(2.85km)
○ 08:33 사자산(1180.4m)
○ 08:40 당치
○ 08:50 1150.5봉
○ 09:14 1283.1봉
○ 09:28 백덕산(1350.1m)
○ 09:50 촛대바위
○ 10:07 1111.8봉
○ 10:17 신선바위봉(1070m)
○ 10:35 911봉
○ 10:40 881.9봉
○ 10:48 세거리재
○ 10:57 906 삼각점
○ 11:06 886.4 삼각점
○ 11:17 어림치
○ 11:41 837.1봉
○ 11:55 824/3봉
○ 12:05 778.2봉
○ 12:12 무릉치
○ 12:26 743.3봉
○ 12:45 763.2봉
○ 13:05 백덕지맥 이탈
○ 13:17 774봉
○ 13:27 793.8봉
○ 13:43 돼지봉(717.7m)
○ 14:35 풍경캠프장 入口
○ 17:16 풍경캠프장 출발
○ 17:31∼18:25 영월군 주천면 도천길29 풍년뜰 뒷풀이
○ 18:30 풍년뜰 출발
○ 20:45 대전IC 도착
▲ 문재쉼터(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산50-1)
법흥사환종주 1구간 출발에 앞서
원계획은 영월군 무릉도면 법흥리 풍경캠핑장 입구에서 출발하여야 하나
산행을 쉽게하려고 중간지점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산꾼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간에 바로 가나 역으로 가나 힘든 것은 마찬가지 그냥 걸으면 된다
오늘도 십승지팀 16명은 출발한다
▲ 문재쉼터 정자는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텅비어 있다
▲ 가을 풍취가 함껏 묻어나는 문재쉼터
▲ 문재 임도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면서 백덕지맥에 접속한다
※ 백덕지맥은
영월지맥의 태기산(1259m) 남서쪽 1.3km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며
양구두미재(980m), 청태산(1194m),술이봉(897m),오봉산(1126.2m),문재,사자산(1180m),당재,
백덕산(1385m),신선바위봉(1089m).여림치,다래산(746.5m)을 넘어
주천강이 평창강에 합류하는 합수점가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5km되는 산줄기다
최고봉인 백덕산(白德山.1350m)을 비롯하여 1000m이상되는 산들이 주류를 이루며
지맥이 끝나는 마지막구간은 지형이 한반도 지형을 빼 닮은곳이다.
최고봉인 백덕산(白德山.1350m)의 이름을 따 백덕지맥(白德枝脈)이라 부르며
주천강(95.4km)의 우측,평창강(149.4km)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 법흥사환종주 능선진입
문재에서 능선까지 3km 남짓 올라 왔는데,
전과 같이 발이 않 떨어진다, 한마디로 힘들기만 하다
▲ 사자산(1180.4m)
▲ 사자산 정상 하단부 조망처에서
가야할 백덕산 정상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오늘 날씨 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여있다
▲ 당치
▲ 백덕산 가기전 100여m 좌측 곁봉 1283.1봉을 다녀오면서
단풍이 물들고 있는 백덕산 봉우리를 보고 간다
▲ 백덕산 가기 전에 만나는 굴곡이 있는 나무(일명 서울대 나무)는 항상 그자리에 있고,
▲ 3년전 백덕지맥 산행 당시 보았던 아슬아슬했던 바위가
곧 쓰러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나쳤는데,
오늘 다시 보니 그냥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백덕지맥의 주봉 백덕산(1350,1m)
▲ 이정표에서 흥원사 방향으로 직진
▲ 촛대바위 전설을 잠시 읽어보고 발길을 돌린다
▲ 단풍이 흠뻑 물들고 있는 백덕산 능선 앞 법흥리 방향
▲ 가야할 사자바위봉 능선
▲ 신선바위봉 앞
▲ 신선바위봉에 올라 지나온 백덕산 능선 조망
▲ 신선바위봉
▲ 신선바위 안내도
▲ 신선바위 정상은 백덕지맥 당시 올랐던 기억을 하면서 지나친다
▲ 안내도를 보니 힘든 사람들은 흥원사 방향으로 탈출하면 될듯 싶다
▲ 야 ! 이 나무도 바위 위에서 아직도 살아 있네,
오늘보고 또 언제 오려나, 오래 오래 살고 있으려므나.
▲ 백덕지맥 911봉
▲ 백덕지맥 여림치 못미쳐 거대한 암릉
▲ 새로운 임도길 공사현장
▲ 2000년 6월 백덕지맥 당시 달아 놓았던 보만식계님의 시그널
▲ 여림치
▲ 백덕지맥 당시 무릉치에서 우측으로 탈출했던 생각을 하면서,
▲ 백덕지맥을 벗어나 돼지봉(717.7m)
▲ 이정표에서 모현사 방향으로,
▲ 법흥리 방향으로 하산을 앞두고 바위지대 통과
▲ 가을의 정취가 풍기는 참나무지대 통과
▲ 날머리 무릉도원면 법흥리 앞 전나무 단지
▲ 날머리 법흥리
우측 임도길을 따라 와야하는데,
독립가옥 뒷편으로 하산했다
▲ 법흥천
▲ 법흥천을 지나 풍경캠프장 입구에서 산행 종료
▲ 날머리(강원도 무릉도원면 법흥리 715-1)
▲ 2구간 날머리 부천캠프장
캠프장 뒷편 칡넝굴 사이로 희미하게 등로가 보인다
▲ 대전으로 귀가길에 뒷풀이(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도천길 29 033)372-7776)
첫댓글 앞으로 등산을 할 수 있을지 알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산행기로 마음을 달래보고자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마음 약하게 먹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고 단련하다 보면 예전처럼 정상으로 돌아 오겠지요
머지 않아 복귀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함께 산행할 수 있기 바랍니다.
관심과 응원으로 머지 않아 회복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기 잘 봤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잘계시지요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산행입니다
지금처럼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