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왕까마중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가지과
분포지역 : 온대, 열대
서식장소 : 밭, 길가
크기 : 높이 20∼90cm
<내용>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만성기관지염· 신장염·고혈압·황달·종기·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효능 해설]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꽃잎, 줄기를 채취하여 말린 다음 약재로 쓴다. 가끔 뿌리도 약용하는수가 있다.
항암 처방 * 몇 가지 임상실험 자료를 소개한다. 까마중의 말린 잎과 줄기 30g을 뱀딸기 15g과 함께 달여 하루 두번 계속 복용하면 소화기암과 폐암에 효과가 있다.
까마중 30g에 속썩은풀(황금) 60g과 지치뿌리 15g을 혼합하여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면 난소암, 융모막암, 폐암에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g과 도라지뿌리 9g, 감초뿌리 3g을 섞어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10여 일간 복용하다가 일주일쯤 중단한 다음 다시 계속 마시게 했더니 87%의 효과아 있었다.
까마중 전초의 달임약은 포도상균, 이질균, 티푸스균, 대장균 등의 억제작용을 갖고 있다. 또한 항염증, 혈압낮춤, 기침 멈춤, 가래삭임,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대개 하루 15~30g을 달여 먹는다.
꽃을 달인 물은 가래약으로 효과적이며 눈을 자주 씻으면 눈이 밝아 진다고 한다. 설사, 이질을 중단시킨다. 잎, 열매를 알코올에 우려낸 것은 방부약, 염증약이 되며 진통약으로서 두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꽃, 잎, 줄기를 생째로 소량의 소금을 첨가해서 즙을 내어 바른다. 특히 땀이 안나서 발바닦 갈라진데는 이 액으로 찧어바르면 그 효과가 탁월하다. 또 생잎 줄기를 짓찧어 환부에 그냥 붙이기도 하낟. 칼에 베인 상처, 버짐, 습진, 뾰루지, 물고임, 곪은 상처, 가려움증 있는 헌 데, 악성두드러기, 종기 등에 바르고, 또는 붙이면 그 피부 증상이 가라앉는다.
민간에서는 강장약으로 소중히 여겼으며 이뇨, 신석증(신장 결석), 물고임에 써 왔다.
[식용 방법]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으며, 잡채, 비빔밥에 넣는다. 튀김은 볶음으로 해서도 먹는데, 튀김과 볶음에는 데치지 않고 날것 그대로를 쓴다. 맛이 좀 쓰므로 가볍게 데쳐 우려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어린 아이들이 검게 익은 열매를 따먹곤 하는데 서너 알 정도 먹는 것은 괜찮으나 약간의 유독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될수록 따먹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3배량 이상의 도수 높은 소주에 담가 3개월 정도 숙성시켜 취침 전에 조금씩 마시면 약효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썩 이롭다.
[식물 특징]
한해살이풀인데 많은 가지를 치면서 70cm 안팎의 크기로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있으며 계란꼴로서 얇고 작다. 잎 가장자리는 밈시하거나 또는 물결치는 듯이 약간의 무딘 톱니가 배열되기도 한다.
꽃은 마디 사이의 중간부분에서 자라오는 꽃대에 3~8송이가 뭉쳐서 피어난다.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의 지름은 1cm안팎이고 빛깔은 희다. 5~7월에 핀다.
꽃이 진 뒤에 지름이 6mm쯤 되는 물기 많은 열매를 맺고 익어감에 따라 검게 물든다.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양지바른 풀밭이나 길가 등에 난다.
* 난소암, 폐암, 소화기암의 보조치료제이며 여러 가지 피부질환 치료에 효험 있다. 강장약으로서 피로회복에 썩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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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중 *
약명 ; 용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온갖 부인병, 치질, 악창, 만성 기관지염, 갖가지 암에
뛰어난 효험을 보인다.
약재에 대하여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한해살이풀로 산이나 집 주변, 묵은 밭, 개울가 같은 데서 흔히 자란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타원꼴이며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둘글고 까만 열매가 9월에 앙증스럽게 익는다.
까맣게 익은 열매는 아이들이 즐겨 따 먹는다. 약간 단맛이 있어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입술과 손바닥이 까맣게 물든다.
약성 및 활용법
까마중은 갖가지 암과 상처, 치질, 종기, 습진, 가래, 설사, 신장결석, 두통, 관절염, 통풍 등에 효과가 높은 민간약이다. 남성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니코틴, 아스파라긴, 루틴, 사포닌, 카로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 각종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압을 낮춘다.
<동의학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까마중의 약효를 보면,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을 잘 돌게 하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염증 없애기 작용, 항암작용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솔라닌, 솔라소닌 성분은 혈당량을 높인다. 옹종, 창양, 타박상, 인후두염, 떨림 등에 쓴다. 악성종양, 만성 기관지염, 급성 콩팥염에도 쓴다. 하루 15~30g을 달인 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신선한 것은 짓찧어 붙인다."고 되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까마중을 암 치료약으로 쓸 때는
까마중 말린 것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물 한 되에 넣고 반쯤되게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다.
또 까마중 30g, 속썩은풀 60g, 지치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등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g이나 날 것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암이나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 겨우살이 어성초 각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5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복수가 빠지고 변비도 없어진다.
▶만성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g, 도라지 뿌리 9g, 감귤 뿌리 32g을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게 하였더니 87%가 효과를 보았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여성의 자궁염, 냉증, 신장염에 40~50g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치질에는 까마중줄기를 썰어 말린 것 100g을 물에 넣고 끓일 때 나오는 김을 항문에 쏘인다. 하루 2~3번씩 쏘이면 대개 한달 이내에 낫는다. 치루나 암치질에도 효험이 있다.
▶단독에는 까마중 잎을 식초에 넣고 갈아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낫는다.
▶옹종에는 까마중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인다.
▶모든 악창에 까마중을 술에 담가 마시고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피를 토할 때 까마중 줄기 20g, 인삼 10g을 가루 내어 한번에 7~10g씩 물로 먹는다.
▶오래된 악창에는 까마중 잎을 짓찧어 붙이거나 말려 가루 내어 붙인다.
▶잠이 잘 오지 않는데 까마중 잎과 줄기를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타박상에는 까마중 줄기나 잎을 짓찧어 즙을 마시고 찌꺼기를 상처 난 부위에 붙인다.
▶소변이 잘 안 나오면 까마중, 으름덜굴, 고수풀 각가 10~15g을 물로 달여 마신다. (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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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중 *
- 복수빼고 암세포 억제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산이나 집 주변, 묵은 밭, 개울가 같은 데서 흔히 자란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까마중의 다른 이름은 깜뚜라지, 깜또라지, 용규(龍葵), 까마종이, 먹때깔, 강태, 고채(苦菜), 수가(水茄), 흑성성(黑星星), 천천가(天天茄), 야가자(野茄子), 고규(苦葵), 천포초(天泡草 ), 후홍자(後紅子), 노아산장초(老鴉酸漿草))
키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타원 꼴이며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둥글고 까만 열매가 9월에 앙징스럽게 익는다.까맣게 익은 열매는 아이들이 즐겨 따먹는다. 약간 단맛이 있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입술과 손바닥이 까맣게 물든다.
까마중은 갖가지 암, 상처, 치질, 종기 습진, 가래, 설사, 신장결석, 두통, 관절염, 통풍 등에 효과가 높은 민간약이다. 까마중에는 남성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니코틴, 아스파라긴, 루틴, 사포닌 카로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압을 낮춘다. 까마중의 약효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을 잘 돌게 하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염증 없애기 작용, 항암작용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솔라닌, 솔라소닌 성분은 혈당량을 높인다. 옹종, 창양, 타박상, 인후두염, 떨림 등에 쓴다. 악성종양, 만성 기관지염, 급성 콩팥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인 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신선한 것은 짓찧어 붙인다.”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쓴다. 까마중 말린 것 30그램에 뱀딸기 말린 것 15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그램, 속썩은풀 60그램, 지치 15그램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등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그램이나 날것 60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그램, 도라지 뿌리 9그램, 감귤 뿌리 32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게 하였더니 87퍼센트가 효과를 보았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까마중은 신장과 방광의 질병에 뛰어난 효험이 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여성의 자궁염, 냉증, 신장염에 40∼50그램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암이나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 겨우살이, 어성초 각 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5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복수가 빠지고 변비도 없어진다. 치질에는 까마중 줄기를 썰어 말린 것 100그램을 물에 넣고 끓일 때 나오는 김을 항문에 쏘인다. 하루 2∼3번씩 쏘이면 대개 한 달 이내에 낫는다. 치루나 암치질에도 효험이 있다.
까마중을 갖가지 질병 치료에 쓴 기록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 단독: 까마중 잎을 식초에 넣고 갈아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낫는다.
- 옹종: 까마중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인다.
- 모든 악창: 까마중을 술에 담가 마시고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 피를 토할 때: 까마중 줄기 20그램, 인삼 10그램을 가루 내어 한번에 7∼10그램씩 물로 먹는다.
- 오래된 악창: 까마중 잎을 짓찧어 붙이거나 말려 가루 내어 붙인다.
- 잠이 잘 오지 않는 데: 까마중 잎과 줄기를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 타박상: 까마중 줄기나 잎을 짓찧어 즙을 마시고 찌꺼기를 상처 난 부위에 붙인다.
-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까마중, 으름덩굴, 고수풀 각각 10∼15그램을 물로 달여 마신다.
동의보감에서는 까마중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피로한 것을 풀어 주고 잠을 적게 자게 하며 열로 부은 것을 치료한다. 어느 지방에나 다 있다. 잎이 둥글고 꽃빛은 희며 열매는 갈매나무열매 같은데 생것은 퍼렇고 익으면 거멓다. 달여서 먹어야지 생것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본초]"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맛이 달치근하여 어린아이들이 열매를 따먹기도 한다. 본인도 어릴 때 배가 고파서 한줌씩 열매를 따먹고 허기를 채운 기억이 난다.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나 많이 먹지 않는한 큰 부작용은 없다고 본다. 맛이 쓰므로 나물로 먹을 때는 데쳐서 충분히 우려낸 다음에 먹는다. 열매는 눈을 밝게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매우 적은 양의 '아트로핀은 눈동자를 크게 하므로 눈 조절작용의 약한 마비로 오는 심한 바투보기 환자에게 일시적이나마 시력을 좋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