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2년 전 고심 끝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대한항공탁구단에 최연소 입단했다. 이유는 확실했다. "선수로서 국제대회에 자유롭게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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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ITTF)에서도 '라이징스타'로 주목하는 신유빈의 2022년 8월 말 현재 세계랭킹은 29위다. 내달 5~10일 오만, 13~18일 카자흐스탄에서 펼쳐지는 WTT컨텐더 대회 연속출전을 위해 이번 주말 출국을 앞두고 있다. 귀국 직후엔 일본리그에 나설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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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현재 방송통신고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이듬해인 지난해 초 방통고에 입학해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다.
첫댓글 학교는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입니다!! 선수 시절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은퇴 후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