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코타키나발루 게스트하우스 마리네에 놀러온 gpgpsky의 후기 입니다.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제야...안부겸 후기를 올립니다..저희는 5월 말에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마리 하우스 입구에 들어가자 멋진 파마 머리로 반겨주시던
쥔장님 이미지가 사라지질 않네요^^;;;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빨리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그래도 마리하우스와 키나발루 산에서의 여운은 쉽게 사그라들진 않습니다... ㅋㅋㅋ
첫날 갔던 산호섬에서..ㅠ.ㅠ 선크림인줄 알고 발랐던 크림 테러때문에.. 생긴... 새까만 자국이
한달이 지났는데도 고대로 있네요;; 싸모님이 주신.. 알로에 때문에 무사히 위기 넘겼습니다%^^;;;;;;;
그리도... 고산병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가기전날 밤 사장님의 맥주와 격력의 말씀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ㅜ.ㅜ 뭐. 사장님은... 산장에서 잘 자려고 약간의 알콜을 섭취한다는 말에..
쏘주 반병을 먹고 살짝.. 죽을뻔 했지만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워낙 제가 술을 좋아해서요;; ㅋㅋ
산에서 자만은 금물이란 말 다시금 실감했습니다..휴
다녀와서.. 이것저것 사진을 보니.. 아차! 싶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쥔장님 내외 사진이..ㅠ.ㅠ 없습니다... 마지막날 기념 샷 찍고 왔어야 했는데.
일정이 빠듯한 바람에 깜빡잊고 와버렸네요..ㅠ.ㅠ
마리하우스에 사진 찍으러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너무나 가족 같이 맞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꼭 코타키나발루에 사시는 친척형님집에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키나발루에 가실 주위 분이 있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을정도로
만족 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___________^
꼭 여자친구와도 함께 방문하겠씁니다!! 그땐.. tiger 맥주.. 많이 많이 사가겠습니다.. 하하;;
마리하우스에 애정! 가득한 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준이도!~ 너무 자~알~생겼으니..
자~알 크겠지요??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ksjknife/70110790896
여기도. 여행 후기를 써놓아서.. 링크 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