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갯마을산악회 제53차 정기산행 (여수 금오산 & 금오도 트레킹)...1박 2일 봄맞이 여행
[산행지 간단 소개]
ㅡ ‘금오산(金鰲山)’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위치한 높이 323m의 산이다.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이는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금오산에 있는 암자지만 산보다도 더 유명하다.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금바위의 전설이 얽혀 있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장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뒤의 이 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향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길 원한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볼 만하다.
암자 뒤에는 어른이 흔들거나 아이들이 흔들거나 똑같이 흔들리는 바위가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보다 조금 작은 이 바위는 흡사 경전을 펼친 모습이라 이를 한 번 흔들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 정도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툭 트이는 바위지대 위에 서게 된다. 촛대바위·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에 서 있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멋진 광경으로 일출맞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2월 29일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됐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산의 높이와 별개로 이 산을 명산이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1. 여행일 : 2018년 3월 24일(토) ~ 25일(일) 1박 2일
※ 출발 : 3. 24(토) 06시, 서산시청 앞
※ 신분증 필히 지참해야 버스 태워줌..
2. 여행지 : 금오산(향일암) & 오동도 & 금오도 비렁길
3. 주요일정
가. 첫째날 (24일)
▲ 금오산~향일암 등산, 오동도 둘러보기, 해상케이블카 탑승, 낭만포차 가보기
※ 산행 중 각자 준비한 맛난 반찬과 도시락(밥은 제공)으로 점심식사
▲ 저녁식사는 풍광이 끝내주는 장군도횟집에 맛있는 회정식 예약 완료
▲ 숙소는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028-2번지 소재 루비모텔 예약 완료
나. 둘째날 (25일)
1) 금오도 갈 때
▲ 08:20 신기항 도착 및 출항 수속 (신분증 필참)
▲ 09:10 신기항 출항, 09:40 여천항 도착
2) 여수로 나올 때
▲ 15:50 여천항 도착 및 출항 수속
▲ 16:20 여천항 출항, 16:50 신기항 도착
▲ 금오도 비렁길(3, 4, 5 구간) 트레킹(약 3~4시간)
※ 트레킹 종료 후 PM 1:30경, 금오도 맛집 '여남식당'에서 점심식사---메뉴는 해물정식..
4. 금오산 산행코스 : 약 5km, 후미기준 2시간 30분 소요
율림치주차장(출발) → 율림사 → 금오산 정상(해발 323m) → 250봉 → 향일암 → 임포주차장(하산)
※ 산행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5. 모집인원 : 총 44명 (입금순으로 마감)
6. 준 비 물 : 반찬 1~2가지, 물, 행동식(과일, 떡, 빵, 초콜릿, 견과류 등), 바람막이, 여벌옷, 스틱, 우의, 세면도구 등등
7. 여행경비 : 15만원 예상 (버스 임대료, 해상케이블카 이용료, 금오도 왕복 승선료, 숙소비, 식비(회정식 등) 포함)
- 정기회원 5만원(적립회비에서 각 10만원씩 지원)
* 정기회비 추가 납부자(산행일정 공지 이후)도 여행경비 지원함 (단, 3~12월분까지 25만원 납부자에 한함. 최초 가입자는 가입비 5만원도 포함)
- 일일회원 12만원(적립회비에서 각 3만원씩 지원)
8. 계좌번호 : 농협 356 1136 2677 53 (예금주-박미숙)
※※ 비상 연락망 ※※
★ 회 장 김정찬 (010 3181 4666)
★ 사무국장 최병민 (010 6355 7942)
★ 산행대장 문임수 (010 5431 0522)
★ 총 무 박미숙 (010 7370 7132)
★ 우등관광 기사님 (010 7367 0018)
첫댓글 [정기회원님들 필독]
ㅡ 이번 여수 1박 2일 여행은 5월 일정을 3월로 앞당겨 실시케 된 것입니다. 일부 산우님들의 요청에 따라 운영진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니, 개인일정 잘들 조정하셔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11월 창립기념 선물을 제공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정기회원님들께는 전체 여행경비의 2/3인 10만원을, 일일회원님들께도 3만원씩 지원키로 결정했으니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 협조사항 ㅡ 정기회원님들은 3.14(수)까지 참석여부를 댓글로 남겨주시고, 댓글이 없는 경우 불참으로 간주, 일일회원으로 좌석을 채운다는 점 꼭 양지하시고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당~~
역시.. 모범생~!! ㅋ
어서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유난히도 추워 몸도 맴두 꽁꽁 얼어 붙어서 꽃피는 봄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했었는데..
금호도
비렁길이라~~
정말 기다리는 보람이 있네여..
여수하면
오동도 동백꽂이 유명한데 비렁길에두 동백꽃 군락지로 감탄사 연발할텨...
비렁길은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아무계획없이 작년 여름에 무작정 갔다가 배 출항시간 맞지않아 헛탕을 치고 다음날 다시 시간맞춰 갔던 기억이 아른아른 거리네여..
임원진님들
여러가지로 고생많을텐데 배출항시간등 참고하심 더욱 좋은 여행이 될것같아욤~^^
예... 배 출항시간도 잘 알아보겠습니다~ 감사~!!
댓글만 봐도 벌써 여수에 와 있는 것 같아요~ㅋ
게시판지기님! 어서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계룡산(최병민) 낭만도시인 여수는 너무나 마니 알려져 누구나 한번쯤 갔다왔어두 또 가고픈 그곳 아닌가 하무니당..
작년에만 세번째..
가도가도 또 가고픈 곳..!!
대부분 오동도, 돌산대교 케이블카를 많이 찾고 환성을 지르는데
당일치기는
너무나 짧아 마니 아쉽다능~
어쨌든 여수하면 화려한 야경인데
특히
인상적인 곳은 역쉬나 낭만포차라구 알랑가몰라욤..
젊음이
팍팍 묻어나는 그곳..
한 여름밤의 꿈을 이야기하듯 젊음을 발산할수있어 십년은 젊어져 소싯적 통기타치고 낭만을 맘껏 소리질러 부르며
바닷가 거리공연등 멋진 퍼포먼스 쏟야져 볼거리 먹거리 풍부 시끌벅적 젊음과 봄내음을 지대루 만끽할수있는
이번 여행지~
강추
강추요~!!
@고은아 ㅎㅎ
게시판지기님 댓글 보니 술을 잘 못하는데도 낭만포차가 제일 기대됩니다~~
참석요
부산행대장님~!!
어서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최윤식 감사님 참석요~~
어서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참석합니다
당근~!!
어서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권종오님 참석요~~
참석합니다.
여행은 누구랑 함께 하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갯마을과 함께라면 행복한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용~~^♡^
김제 고문 외 1명 참석합니다. 합 2명 신청
당근 가는거 아뉴~~
김지헌 이경희 참석합니다
조예숙, 서명옥 참석해요~^^
이혜경님 외 1명 신청합니다~~
같이가요^^
1박2일 봄맞이~~
고종복님 참석요~~
홍기숙님 참석요~~
임영흠, 한유숙님 신청합니다~~
고정대, 정옥산, 강대홍, 안광우, 방선민님
이상 5명 참석요~~
박미숙 총무님 참석요~~
유용운님 참석요~~
고종식 신청 합니다 ~
조예숙님 지인 한분 참석합니다.
총무님 남은 자리있나요 참석할려고요 ?
참석 가능합니다.^^
한재석님! 대환영~!!
입금순 마감이니, 빠른 입금 부탁드려요~~
조예숙,지인분포함, 서명옥 입금 했습니다.
권종오님 여행경비 5만원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총무님 만나면 드릴게요~~
조예숙 지인 한분 신청요.
에구 지인분 갑자기 근무잡혔다네요 .
@서명옥(끌끌이) 예~~~
이승주, 안재호님 신청요~~
한노수, 이명구님 신청요~~
여수 1박 2일 봄 맞이 여행
ㅡ 총 39명 신청, 25명 입금..
신청 산우님들께서는 빠른 입금 부탁드립니다.^^
ㅡ 또한 성명,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성별(남, 여)을 박미숙 총무님(010 7370 7132)께 문자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승선자 명단 작성에 필요함~!! ^^
ㅡ 참고로, 금오도 이동 관련 선박 출항시간 등은 카페 산행공지 본문에 업데이트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 당일 반찬 1~2가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3.19 현재, 여유좌석은 5석입니다~~~
참석요...
여수여행
ㅡ 여유좌석 7석입니다~~
한재석님, 급한 일로 불참요~~
권종오님도
급한 일로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