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자율주행차 도입의 길과 역풍 등을 살펴보는 제4차 연례 소비자 모빌리티 보고서 발표

[정민섭]

https://motional.com/news/motional-releases-fourth-annual-consumer-mobility-report-looking-road-autonomous-vehicle

Motional Releases Fourth Annual Consumer Mobility Report, Looking at the Road to Autonomous Vehicle Adoption, Headwinds, and Mor

모션, 자율주행차 도입의 길과 역풍 등을 살펴보는 제4차 연례 소비자 모빌리티 보고서 발표
2023년 10월 24일 소비자 모빌리티 보고서
모션은 오늘 미국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네 번째 연례 소비자 모빌리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자율주행차(AV)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를 심도 있게 다루며, 자율주행차 기업이 직면한 역풍, 세대별 인식, 채택을 촉진하는 요인 등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모션의 상용화 담당 부사장인 악샤이 자이싱(Akshay Jaising)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미국인이 자율주행차에 대해 알고 있지만, 모션과 같은 기업은 소비자의 우려를 이해하고,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며, 진정한 모빌리티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대중 상용화를 향한 길을 계속 순조롭게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가 무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율주행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 우려는 줄어들고 관심은 커진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이 보고서는 몇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역풍 극복하기

미국인들 사이에서 안전은 여전히 큰 관심사이지만, 교육과 접근성이 무인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세대가 잠재적 도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이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이 수치는 거의 70%로 증가했습니다.
Z세대의 39%와 밀레니얼 세대의 32%가 약간만 걱정하거나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젊은 세대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에 대해 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거의 4분의 3(74%)이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안전이며,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차량의 반응 시간(50%), 차량의 실수 가능성(44%)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이 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되면 안전에 대한 우려와 기타 오해는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자율주행차를 한 번이라도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60%)에 비해 안전에 대한 우려(40%)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과 노출이 자율주행차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택으로 가는 길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를 '차세대 기술'로 기대하고 있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잠재적 얼리 어답터들은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 보다 실용적인 사용 사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 세대의 절반 이상(54%)이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 대신 로보택시를 호출하는 가장 큰 동기는 팁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른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면, 응답자들은 특히 밀레니얼 세대(39%)가 자율주행 배달 차량 이용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공항 이동(28%), 심부름(25%), 야간 여행(20%), 출퇴근(19%)과 같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무인 로봇택시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장기적인 자율주행차 현실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전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자율주행차의 장기적인 이점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어떤 것이 사회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응답자(33%)가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예: 챕GPT)이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자율주행차(17%), 3D 프린팅(15%), 우주 여행(12%), IoT(10%), 증강 현실(9%), 블록체인 기술(5%)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날 도시의 무인 차량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미국 도시에 자율주행차가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지역 주민들은 해당 주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의 거의 4분의 3(74%)이 자율주행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자율주행차 도입을 주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Z세대의 절반 이상(51%)과 밀레니얼 세대의 46%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자율주행차를 시험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