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야 알았어
원작이 미즈키 쿄코 라는 것, 일본 순정 만화,애니메이션이라는 것도..ㅠㅠ
20세기 초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미국 중남부 및 영국을 배경.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고아 소녀 캔디가
주변 사람들의 편견과
고달픈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장해 가는 교양 소설 (펌)
자세히 설명 안해도 다들 알테니..
(1절)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2절)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애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하고
웃어라웃어라 웃어라 캔디야
울면은 바보다 캔디캔디야---
툭하면 잊어버리는 데
이 노래는 아직도 안잊었네..참내~
캔디 만화책 책가방에 몇 권씩 넣고 다니다가 우리 아버지한테 걸려서 혼난 기억도 있고..
울고 싶을때는
캔디 노래부르며 감정이입 되어서 펑펑 콧물눈물 질질짜기도 했고..
이건
오래전에 사놓은
내 책장에 있는 캔디..
이건 몇몇한테 시리즈로 선물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품절되었던데????
이것도 빌려가서 안가져온!!!
제발 책 돌리도
첫댓글 1빠
몰래 책속에 숨겨놓고
보던가 만화 따라그리기.
해봤지?
난 해봤거든
들키지 않았고 ㅋ
새롭네
난 1빠 이러면
왜 이렇게 웃기고 즐겁지~~
@섬마을 1빠의 매력 있드라
시간이 이대로 멈춰졌으면
올타임 래전드 대사임 내게는
엥?
공감이 된다고?
@섬마을 내 구방 글에 들장미소녀에 대한 논문에 필적할 글있음 뿌드득
@아하 부르르~그랬군
비범한 느낌은 받았지만..
그런데
그대는
어떤 캐릭터인데??
@섬마을 조종사로 하눌의 별이된 안토뇨?
@아하 내 눈에서 지금 진주로 된 하트 날리고
다이아몬드로 된 하트 뿅뿅
나가는 것 보임??
@섬마을 언제까지 간볼겨? 난 한둬번 겨뤄보면 답오든디...
우핫핫
@아하 손들엇!
말 또이또이 제대로 하시라~
이건 국가기밀 암호 해독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캔디가
만화 아니야
만화책도 책이고
또
책으로도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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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안소니, 테리우쓰...
나도 몇일전 유튜브 뒤져서 한참을 그리워했네
이라이자랑 닐 미워~
베르사이유 장미랑 올훼스의 창도 다시 보고싶다
아 그랬구나
올해는 이래저래 넘 바쁘다보니
그런 갬성 잊어버렸네
예전에는 건물 담장에다 들장미도 심었는데
만화하고는 다르더군
질겨..뿌리가 ㅋㅋ
우리 언니가 캔디를 참 잘 그렷는데..
난 가끔 몇년전에 유투브로 또 봣는데
난 알버트 아저씨가 좋아..ㅎ
나에게도 그런 키다리 아저씨가 잇엇더라면..ㅎ
나도 알버트씨...제일 좋아했는데
어쩌면
울남편이 내게 그런 사람?
자랑질하고
후다닥(((((((((((((튐
@섬마을 네글로만 봐도 넘 멋진분 같아... 자랑질 괜찮아..ㅎㅎ
앗 울 언니도 만화 잘 그렸는데 예전 종이에 인형그려서 색칠 하고 인형옷도 종이로 된것도 있고 마론인형 나오면서 인형옷 사모으고 암튼 옛날이야기 잼나
@실버랜™ 앗 그랫어??
우리떈 종이로 다 만들고 햇엇어..
가구도 소파도 ㅎㅎ
캔디.. 정말 재밌었지~
그리고 다른 만화 하나 더 있었는데..
제목이 영 생각이 안나..
장미 모시기 였던고 같운데..
남장 여자 나오고..
중딩 때 만화 엄청 봤던 기억 솔솔 난당~
베르샤유 장미?
그치?
나도나도 진짜 많이 봤어
@섬마을 ㅎㅎ 맞아맞아~
예전에 후러싱애 만화방이 하나 있었는데
용기내서 들어가 볼라고 계단까진 올라갔었는데
담배 냄새 +남자들 득시글 거려서
못들어가고 걍 내려 온 경험있네.. ㅎㅎ
캔디 캔디는 누구나 다 좋아했을껄
나도 그렇고 ㅎ
난 거기서 안소니가 제일 좋더라 ㅋ
우리에게는 그런 정서가 있었는데
요즈음 애들은 어떤 정서로 살아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