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대촌마을 풍경은
정월대보름에 더욱 빛이나
10여 년전에는
마을 주민들의 소원과 축복이
달집에 담겨 타 올랐습니다.
대나무와 솔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벼짚과 솔 나무가지로
체워 달집을 만들었고
세끼를 꼬았어 달집에둘려
소원지를 달고. 봄을부르는
글과 액운을 태우기위해 깃대를 새워 한해의 풍년과. 소원과 건강을 빌면서 절올 하고 기도하며
달이 뜨기를 기다린 그 순간,
하늘 높이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며
소원을 비추는 소리와 함께 축복이 마을에 가득 피어났고.
대나무가 타는 소리와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덮던
그때 정월. 대보름이 생각이
보름이 다가오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불을 조심
달집을 짖지 않고 즐긴답니다.
2024년 보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소원들이 하나둘 이뤄지길 기원드리며
대촌마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늘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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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정월대름
등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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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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