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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세례명) |
출신지 |
거주지 |
순교지 |
순교형태 |
순교년도 |
비 고 |
김영지 |
내포 |
여사울 |
수원 |
미상 |
1871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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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명 |
? |
여사울 |
공주 |
미상 |
186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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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무관 |
내포 |
여사울 |
공주 |
미상 |
1866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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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성(바오로) |
여사울 |
평택군문리 |
서울 |
미상 |
186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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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서(사바) |
인주걸매리 |
여사울 |
수원 |
교수 |
1867년 8월 8일(혹은 3월, 62세) |
회장 |
박원서(마르코) |
인주걸매리 |
여사울 |
수원 |
교수 |
1867년 8월 8일(혹은 3월, 51세) |
박의서 동생 |
이 마리아 |
인주걸매리 |
여사울 |
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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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8월 8일(혹은 3월) |
박원서 부인 |
박익서 |
인주걸매리 |
여사울 |
수원 |
교수 |
1867년 8월 8일(혹은 3월, 45세) |
박의서 동생 |
이존창의 사도적 전교활동은 내포천주교회의 설립과 출발이 되었다. 내포천주교회는 바로 이 여사울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여사울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고향으로서 신앙의 선조들이 얼이 숨 쉬는 우리 믿음의 고향이다.
현재 여사울에는 내포의 사도 이존창 루도비코가 천주교를 알고, 천주교를 전하고, 천주교 때문에 6년간 연금생활을 하다 마지막으로 체포되던 생가터가 남아 있다.
이 지역에는 여사울을 중심으로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님과 그분의 조상들이 태어난 ‘솔뫼’, 한국천주교회 최초 여회장인 강완숙 골롬바(1760~1801)가 살던 ‘덕산촌’(여사울 인근), 내포에 최초 본당이 있던 옛 교우촌 ‘황무실’(합덕본당 인근), 하느님의 종 125위 반열에 드신 김광옥 안드레아 순교지인 ‘예산 장터’, 김정득 베드로 순교지인 ‘대흥 장터’, 인언민 마르티노의 생거지 ‘삽교 배나드리’ 등등 내포 들녘과 산하가 모두가 순교자들의 땅이요 하느님의 사람들의 땅이다.
그 같은 거룩한 땅에 서는 것이나 걷는 것이나, 그리고 앉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도요 은총이다. 성지 순례는 하느님의 당에 서고 걷고 앉는 것이다.
3. 대사를 얻는 기도
1) 대사를 청하는 기도
+ 착하시고 어지신 예수님, 굽어보소서.
◎ 주님의 어전에 부복하여 열심히 기도하며
간구하오니,
신망애 삼덕의 뜨거운 정과
범한 죄를 뉘우치는 참다운 통회와
아울러 행실을 고치려는 굳은 뜻을
저희 마음 속에 심어 주소서.
+ 착하신 예수님,
◎ 일찍이 주님을 대신하여,
“그들이 내 손발에 구멍을 내고
내 뼈를 전부 세어 보았도다”한
예언자 다윗의 말을 생각하고,
깊은 감동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다섯 상처를 바라보며 묵상하나이다.
2) 교황님의 기도 지향과 일치하여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3) 사도신경
+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머리를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5. 강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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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있는 성지순례가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