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벚꽃잎처럼날리는흰 눈발들 위로떠오르는 얼굴들 잘들 지내고 있나요? 흐르는 시간위로기억의 한계로때론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짧은 안부조차건네지 못하고살았네요. 아프지 마세요.하루하루가버겁지 않고평온 하기를.. 눈이 내리거나비가 오거나날씨를 핑계 삼고 싶은날엔차 한잔 할까요?라는 말을 건네고 싶어 집니다. 정말,잘들 지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