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임씨(晋州任氏) 15世 대일공(大一公) 시제 안내
◆ 일 시 : 2023년 4월 22일(토요일) 오전10시 (음력3월3일)
◆ 장 소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임동윤 별택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삼거리에서 대둔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고당 마을의 우측 산기슭에 諱 도황(道滉) 조(祖)의 묘소가 있다. 1747년 3월 10일 전북 완주군 화산 출생이고 자(字)는 대일(大一)이며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거창현감을 지낸 숙계공(淑溪公)의 6세손으로 諱 상주(商舟)의 장남, 諱 세영(世瑛)의 손자, 諱 득양(得良)의 증손으로 진주임씨(晋州任氏) 14世孫이다. 후손들은 도황소종회(회장 임석동)를 조직하여 諱 도황(道滉) 조(祖)의 효(孝)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음력 3월 3일에 향사(享祀)를 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諱 도황(道滉) 조(祖)의 8대 종손(宗孫)인 동윤(東潤)이 묘소 아래에 별택(別宅)을 지어 시제(時祭)를 모신다.
인간이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까닭은 효(孝)를 계속하기 위함이며, 효란 자기존재에 대한 보답이다. 그래서 제의례를 근본에 보답하는 의례라는 뜻으로 보본의식(報本儀式) 이라 한다. 효는 자기존재에 대한 보답(報答)이기 때문에 인간의 온갖 행실(行實) 중에서도 가장 근원(根源)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모심을 극진히 한다. "살아 계신 조상은 극진히 받들면서 그 조상이 돌아가셨다고 잊어버려 박하게 한다면 심히 옳지 못한 일이다."라고 옛 현인(賢人)들은 말하고 있다. 파릇하게 피어난 아름다운 4월의 주말에 조상을 모시는일에 많은 참여를 기원한다.
(C = 진주임씨역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