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예전에 올린 글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만, 최근 글로벌/국내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섹터 중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혁명 관련 섹터와 지구온난화 문제의 해소 관련 섹터가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데이터 전쟁의 최종 지향점은 End User인 소비자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진행되어 온 모든 디바이스(스마트폰, 생활가전, PC, 심지어 자동차 등)들을 초연결하는 종결점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행동양식, 성향, 그리고 관심사를 파악하여 데이터화 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기업을 더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조용하지만 거대한 흐름이 바로 에너지 전쟁인데요. 산업혁명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1, 2차 산업혁명은 석탄과 석유/전기를 사용한 에너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발생한 것이고 3, 4차 산업혁명의 IT와 인터넷이라는 네트웍과 데이터의 패러다임 전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류에게 있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의 변화는 정치 사회 경제의 모든 것을 뒤엎어 놓을 만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전쟁인 것이죠.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급락과 최근까지의 V자 급 반등 과정에서 이들 산업 섹터도 테마군으로 엮이면서 많은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현재는 이들 섹터가 주식시장에서의 단순 테마로 여겨지며 급 등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단순한 단발성 테마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고 산업사회에 기술들이 정착한 1920 ~ 1930년 사이에 다우산업지수는 약 500%의 상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정보의 교류가 엄청나게 더 빨라져 있고 자금 규모면에서 봐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 당시 10년에 걸친 5배의 상승은 현재로 보면 몇 년도 안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시기에 시장을 이끌었던 기업들은 에너지의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산업화했던 기업들이며, 이러한 점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IoT를 통한 빅데이터화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향후 수십년을 이끌고 나갈 산업생태계의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가히 전쟁이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그 시장 규모의 성장과 발전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일 것입니다.
이것이 이들 섹터를 단순한 시장테마로 여기지 않아야 하며, 앞으로도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공부가 필요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https://youtu.be/dgWtR-tHpSU
https://youtu.be/G10mp4HA3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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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첨부한 동영상은 메리츠증권의 자동차 담당 김준성 애널리스트가 8월말에 쓴 레포트 'DATA WAR Tesla vs. Non-Tesla'를 기반으로 삼프로TV에 나와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향후 산업의 메커니즘과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는 가에 대한 나름대로 인사이트가 있어 보이는 내용이라서 첨부하오니 참고 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신재생에너지는 에너지 패러다임 쉬프트 차원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섹터이므로 꼭 공부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김준성 연구원의 동영상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테슬라와 non-테슬라 진영의 선두가 될 H모사에 대한 관심 또한 꼭 필요합니다. 수년내에 논 테슬라 진영이 테슬라보다는 더 많은 전기차를 팔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차의 완성도나 글로벌리 엄청난 판매조직 등을 감안하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이 뒤져있는 자율주행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축적도 오래지 않아 테슬라를 넘어 설 것입니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 시점부근인 내년부터 H모사에 시장에서 부여되어 왔던 PER Multiple이 몇 단계를 거치면서 급격히 상승할 것입니다. 전기차 수소차의 매출로 EPS의 상승은 당연해 보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것이 예전부터 글에서 또는 투자벙에서 말해왔던 H모사가 우리나라 시총 2위, 심지어는 1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논리적 근거입니다. ^^
한가지만 더 첨언하면 우리가 산업의 역사에서 봐왔듯이 혼자서 많은 부분을 개발하고 제조하고 할수만 있으면 좋겠지만 이의 반대 사이드에서 생존을 위해 반연합세력이 결성되는 순간 기술적인 측면과 자금면에서 그들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술적 소스도 오픈하고 같이 연합해서 생태계를 구축해 내는 기업들이 성장했고 살아 남았던 것이죠. PC 산업에서의 애플과 non 애플 진영의 성장 역사나 매출을 비교해 봐도 이는 답이 나오는 거죠.
어찌 됐건 우리나라의 기업이 한 진영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더 큰 성장을 하고 그 과실이 우리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담주 토요일경에 진행하려고 하는 바이오섹터 투자벙에서 논외로 언급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