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말경에 60대후반의 여자손님이 오셨다. 처음에는 친구따라 오셨다가 진맥을 받아보고는 생각해 보시겠다고 하더니, 그 다음에 다시 오셔서 치료를 받겠다고 하셨다.
주소증은 어깨와 목이 항상 결리고 아픈데, 마사지를 받아도 안되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도 안되고 별 짓을 모두 해보았는데 차도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침맥한의원에서 진맥을 받아보니, 쪽집게처럼 병을 알아 맞추니 믿음이 가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신다.
상세 진맥을 하여 보았더니,
-몸이 항상 무겁고 찌푸덩하며,
-초조불안이 있으며
-엄청나게 긴장하면서 스트레스속에서 살아왔고
-위염과 고지혈증이 보였으며
-기관지가 불량하여 비염을 달고 살고 있으며
-항상 체하고 더부룩하고 개스가 잘 차고, 위-소장-대장의 소화라인이 기능불량하고
-항상 까라지고 피곤하고 아무리 자도 개운한 맛이 없으며
-불면이 심해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 있고
-우울증과 부부불화가 보였고, 부정맥과 등에서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신다.
-요통과 슬통이 있으며
-땀이 줄줄 나서 밤낮으로 구분없이 수건으로 젖실정도라고 한다.
-대변은 1주일에 한번정도 가는데 염소똥처럼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균형이 깨어져 오는 병으로 보고, 한약을 투여하면서 침맥한의원의 특허치료를 하기 시작하였다.
천만다행으로 이 분은 매우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분이라 약정한 시간에 치료를 받으로 꼬박꼬박 오셔서 여간 다행인 것이었다.
약정한 치료회수가 다 되었을때는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모두 해소되고 아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시면서 헤어졌다.
2023년 7월 24일
침+맥 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이 강 희
세명대 한의대 외래교수
침과 맥을 꿰뚫는~ 한의사
미국한의사(NCCAOM)
약사
주역오행연구가(한방신경정신과)
전화번호: 032-858-7533 (치료삼삼); 070-7739-7533
홈페이지: www.침맥한의원.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