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카루겐지입니다…
스윙걸즈로 아주 왈가닥 여고생의 역할을 잘 소화했던 우에노 주리 주연의 행복의 스위치를 보았습니다…
조그만 시골의 전파상을 하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일본인의 생각이 잘 들어있는 영화같기는 합니다…
서비스라는 것이 어떤 것인 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고…
거기에 대한 젊은 이와 기성 세대와의 생각의 차이가 부딫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사실 일본에도 저런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영화가 아주 절묘하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흡입력을 보여주더군요…
우에노 주리의 연기력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낍니다…
(연기력인 지, 아니면 메이크 업인 지… )
보면서…
그전에 보았던 우에노 주리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같이 느껴지더군요…
스토리는 예상대로…
자식이 아버지의 뜻을 깨달아서…
점점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내용이지요…
시대가 바뀌어가는 모습…
전파사를 하고 있는 데… (예전에는 가전 제품을 전파사를 통해서 구입하는 시스템이었던 모양입니다 – A/S 때문에…)
점점 하이마트 같은 대규모 자본에 의해 바뀌어가는 그 상황도 조용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스토리에 끌리게 하는 일본 영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더욱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강력하지만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메시지 있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본 행복의 스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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