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인 하반영화백님께서는 2015년 1월 25일 13시 24분에 돌아 가셨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아직도 공부하고 있는 과정이다"이라고 하시면 연필을 잡으시고 운명하신 선생님, 지금 이순까지 표현한 그림들은, "현실 그대로의 흔적을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과업을 마지막으로 성취하는 과정이다", "내가 표현한 그림들은 하나님의 뜻이다", 누차 강조하셨던 선생님의 그림을 정리해 보았다.